[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나누미봉사단은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바나나 등이 든 간식(268만원 상당)을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에 기탁했다.
‘나누미봉사단’은 사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의 정성으로 기금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 10년 이상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수성구 드림스타트센터에 초코파이 3천 개(25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 0세~만 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