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3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 19일부터 8월25일까지 37일간 접수를 받으며, 대상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지역사회발전,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불우이웃돕기, 효행이 극진해 타의 귀감이 됐거나, 문화·예술·과학·체육·경제분야 진흥에 공적이 있으면 된다. 접수는 거주지 동장, 구청 부서장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를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시상심의회 심사를 거쳐 10월 중 진행 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1987년 ‘향토봉사대상’으로 시작된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2004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하여 올해 19회를 맞으며 현재까지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선행·봉사활동을 통해 명랑하고 살기 좋은 분위기 조성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구민을 매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다. 주위에 이런 훌륭한 분을 적극 발굴해 주시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줄이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행사로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린 뒤 챌린지를 이어갈 인사 두 명을 해시태그(#)로 지목하여 릴레이식으로 참여하는 운동이다. 현재, 대구시 남구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자원순환행정종합평가'에서 16회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지자체로서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매년 환경의 날(6.5.)과 자원 순환의 날(9.6.)에 환경단체들과 함께 1회용품 사용줄이기 홍보 운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내에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남구청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여 환경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대학의 입시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우수인재의 지역대학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역혁신 인재양성 입시정보 박람회’를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 EXCO(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금년 대구입시정보박람회는 같은 날 1층 전시장에서 수도권 등 5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구진로진학박람회(교육청 주관)와 연계해 학부모, 중·고등학생, 대학 관계자 12,000명에게 대구경북 지역대학을 홍보하는 입시상담관, 전공체험관, 동아리 체험관 등 부스 50여 개를 운영한다. 입시상담관에서는 2024년 대학입시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전공체험관에서는 각 대학의 학과 커리큘럼과 진로를 소개하며, 동아리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대학 문화활동도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역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 정주하고 있는 선배들의 대구에 살게 된 이유, 대구만의 매력 등을 공유하는 대구 라이프 토크콘서트와 대학의 학과 자랑 시간도 준비돼 있으며, 그 외 댄스동아리공연,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체험, 증명사진 촬영 및 보정 등 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즐길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7월 18일 오전 11시에 그랜드호텔에서 ‘안전일터 조성 및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공동선언은 대구광역시,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보호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조성되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업종별 산업안전 관련 우수사례는 ㈜에스엘 대구공장(제조 분야)과 현대건설 경산복합물류센터현장(건설 분야)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노·사·민·정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일터 구축에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19일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기관도 3개소로 늘였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위한 종일제 서비스와 만 12세 이하 아동을 틈새 시간 동안 돌보는 시간제서비스로 나뉜다. 특히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맞벌이 가정 부모 등의 경우 출근 후 또는 퇴근 전까지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시간 동안 지역의 9개 구·군 가족센터를 통해 시간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개소식을 개최한다.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대구 9개 구·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업무를 총괄 지원하고 지역의 아이돌보미 수급 조정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18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10회 청소년 기후변화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관계자 및 기후변화동아리 소속 중·고등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후변화 학자(이재형 박사),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장(김희종 박사)의 기후변화 강의와 환경퀴즈 풀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후변화 생활실천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기후변화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검사 시설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6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통해 올해 상반기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시행한 결과 총 760건의 하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30세대 이상 민간신축 공동주택 14단지 총 6,373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결과 콘크리트 균열, 벽체 누수, 철근 이음 등 중대한 하자부터 미장 및 마감 불량 같은 일반적인 하자까지 총 760건을 발견해 시정 요청했다. 울산시는 하반기에도 신축 23개 단지 9,065세대에 대한 품질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용부분 시공 상태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으로 공사 하자와 관련한 분쟁을 줄이고, 시공 품질을 높여 입주 예정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주택건설 관련 전문가(현재 57명)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품질 점검은 △골조 공사 단계(공정율 30%)와 △준공단계(입주예정자 사전방문 후 10일 이내) 등 총 2회 실시된다. 특히 투명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준공단계 품질점검 시에는 입주 예정자의 참관도 가능하다. 울산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품질점검 서비스를 받으려면 30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의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집중 공략한다. 울산시는 지난 6월 27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에 이어 7월 18일에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기재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각 중앙부처별 내년도 예산 재요구분에 대한 기재부 심의와 관련해 심의부서와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기후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정보통신예산과, 복지예산과, 안전예산과 등 주요 심의 부서 8곳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울산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4년도 국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 이날 건의할 울산지역 핵심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플랫폼) 구축사업 ▲청년창업 거점(허브)공간 조성 및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군위군과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강당에서 삼국유사 메이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삼국유사메이트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비롯 군위군 관광지를 참여자의 눈으로 현장을 취재하여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 온라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시작을 함께 응원하는 퍼포먼스와 SNS 콘텐츠 활용x1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총 150건의 서포터즈 온라인 홍보 목표를 설정하고, 군위지역 문화‧관광 콘텐츠와 삼국유사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온드 및 언드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는“군위 알리미 역할을 할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삼국유사 메이트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군위의 매력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