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조희동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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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TV뉴 조희동 기자 ]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241기 신임 해양경찰관 74명에 대하여 22일부터 15주간의 관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총 681명 중 74명(남 66, 여 8)이 배치되었으며, 이들은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이수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15주간 인천 관내 특성 파악 및 업무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신임경찰관들은 치안수요가 많은 현장부서인 함정과 파출소에 우선 배치되어 선배 경찰관과 함께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조직 적응력과 업무 수행능력을 배양하여 현장 중심의 경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 백학선 서장은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금지, 성인지 감수성 등 공직윤리를 강조하며, 현장중심의 교육이 될수록 있도록 교육 내용을 개선하였으니 관서실습을 통해 국민께 신뢰받는 당당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9일 서부소방서로 방문한 헌혈 차량에서 직원 50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인구노령화에 따른 중증 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수요는 증대되는데 반해 헌혈인구의 감소로 적정량의 혈액 확보가 어려워 실시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헌혈자 급감에 따라 혈액부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실시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듯함을 전했다”며 “혈액 부족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길을 걸으면서 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원, 주택가에서 무심코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쓰레기를 아무 곳에 버리는 행위는 누구나 경험해 보지 않았을까. 이는 분명히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잘못된 행동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범하기 쉬운 경미한 법익의 침해행위로서 경범죄처벌법에 의거하여 범칙금이 부과되는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행위이다. 경찰청의 통고처분(단속) 공개 자료에 의하면 음주소란(11,060건), 노상방뇨(6,401건), 쓰레기 투기(5,718건), 인근소란(4,236건) 순으로 적지 않게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단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위반 행위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에서 빈번히 발생하여 지역과 이웃으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나와 우리를 생각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어 기초질서 지키기가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과 사회적 도덕심을 높임으로써 더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미리 예방하고 공동사회의 평화와 질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경찰청에서는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4월1일부터 5월말까지 2개월간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단속 이전 평소 우리 스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12일,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 손명수 제2차관을 만나 인천 서구 지역 광역철도망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신 의원은 “앞서 국토부가 서울5호선 검단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인천2호선 일산 연장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발표한 만큼 해당 사업들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인천 서구 검단 지역은 검단신도시의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광역철도망은커녕 서울로 접속되는 도로망조차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교통 소외 지역인 인천 서구를 비롯해 수도권 서북부권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국토부의 더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인천검단신도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사업 등 서구 지역 광역도로망 구축 사업들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경기 부천시갑), 서영석(경기 부천시정), 김주영(경기 김포시갑)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의원도 함께 참석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 서북부 광역철도망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그간 9개 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2020년 12월 20일 5개 동(쌍문2동, 쌍문3동, 쌍문4동, 창1동, 창3동)에서 추가로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 올해부터는 도봉구 14개 동 전역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되는 것이다. 이번 확대 실시는 주민참여 혁신정책의 일환으로 단순 참여·자문기구에 머물렀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이 직접 마을의 정책과 예산에 관련된 실질적 권한을 갖는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한편 14개 동을 3단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성과 공유 등을 통한 선순환적 전환을 치러내 그 의미가 크다. 구는 2017년 ▲쌍문1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창2동 ▲창5동 6개 동을 시작으로, 2019년 12월 ▲창4동 ▲도봉1동 ▲도봉2동 3개 동, 2020년 12월 5개 동 ▲쌍문2동 ▲쌍문3동 ▲쌍문4동 ▲창1동 ▲창3동까지 전(全)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그 과정에서 지난 3년 동안 도봉구 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제를 발굴하는 동시에 주민총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 의제를 직
선진시민이란 GDP, OECD같은 의식지수만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기초질서다.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 ‘안 걸리면 그만’이라는 생각보다 내가 지키는 기초질서가 ‘밝은 세상,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지켜야 할 기본적인 질서들이 있다. 이를 통상 기초질서라고 한다. 기초질서란 금연장소에서 흡연하지 않기,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도로를 건널 때 횡단보로로 건너기 등 문화인이라면 당연히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들이다. 이를 보여주는 법은 경범죄처벌법이다. 경범죄처벌법이란 죄가 가벼워 처벌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범죄를 말한다. 경찰에서는 경범죄처벌법에 의거하여 기초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담배꽁초 투기, 악기 등 소리를 지나치게 크게 내거나 큰소리로 떠들거나 노래를 불러 다수의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인근 소란행위, 음식점·대중교통 내에서 음주소란행위 등 질서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단속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 스스로가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사회를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만든 조그만한 약속으로 이제부터라도 길거리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 전자출입명부(QR코드), 수기명부를 대신해 전화 한 통으로 출입정보가 등록되는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구립도서관 등 관내 35개 공공시설에 도입한다. 그동안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어렵거나 수기명부 작성을 꺼리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콜체크인 출입관리’는 시설별로 여섯 자리 번호(14****)를 부여하고 출입인은 본인 휴대전화로 시설별 번호로 전화를 걸면 된다.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콜체크인)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음성과 문자로 출입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며 핸드폰에 인증된다. 시설별 전화번호는 출입구 안내판, 배너 등을 통해 안내하며 통화료는 구에서 부담한다. 향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우선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구립도서관, 문화센터, 체육센터 등 35곳에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를 우선 시행하고 향후 만족도를 조사해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2월부터 구청을 방문해 수기명부를 작성한 주민이 적게는 일일 841명에서 많게는 2,435명으로 대기시간, 명부작성 등에 따른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