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게 관내 소재한 ‘서창어울마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서창어울마당’은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최근 개관한 신청사라 더위를 피하러 방문하는 일부 시민들이 있었으나, 시설 홍보 및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편하게 휴식을 취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해당 시설이 서창2동 무더위쉼터로 지정ㆍ운영되면서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은 ‘서창어울마당’ 입구에 무더위쉼터 스티커를 부착하여 주민들의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임희정 동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기간이 전년 대비 증가하여 무더위쉼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앞으로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더 지정하여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서창2동은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보호를 위해 경로당,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동 청사 1층 로비, 서창119센터를 비롯한 무더위쉼터 총 1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폭염주의보가 발효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오늘은 뭐 먹지? 꽃중년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꽃중년 요리교실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10명의 대상자가 6월부터 10월까지 총 16차시에 걸쳐 요리교실, 건강교실, 영양교실, 자조 모임 등을 참여하며 소통하게 된다. 최근 논현하늘마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기관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장소제공과 건강·보건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약속했다. 최명숙 동장은 “우리 동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요리교실을 매개로 참여하신 1인 가구 남성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으로 삶에 활력을 찾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기부에 동참한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 정관수 대표는 “착한 가게 지정에 힘입어 더욱더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응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에 감사하며 모인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은 착한 가게 정기기부와 더불어 가게 개업 이후 독거 어르신 방문 시 갈비탕을 무료로 대접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정나눔사랑봉사단 회원들이 동네 곳곳에 대한 청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정나눔사랑봉사단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봉사단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동네 곳곳에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고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민영희 회장은 “오늘 회원들이 흘린 땀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월1동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우리 봉사단은 항상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남동구 주말농장 나눔 텃밭에서 환경모니터링봉사단, 콜퀵봉사단 등 자원봉사 단체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감자를 수확했다고 3일 전했다. 센터는 남동구 공공주말농장에서 정성 들여 키워 수확한 햇감자 200kg을 이웃의 여름 먹거리로 사회복지법인 아담채, 파랑새 무료 급식소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단체는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키운 감자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두형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남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전했다. 구는 최근 여름철 자연 재난의 대형화와 예측 불가능성에 대비해 일선 동 재난담당공무원의 재난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을 했다. 교육은 재난 발생 우려 지역 관리 실태, 침수 취약계층 주민대피계획,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활용, 재난 업무 수행 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건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그 피해를 최소화하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무원의 역할”이라며 “최일선에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필요한 능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체육회와 남동2국민체육센터 운영에 대한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2026년 6월까지 2년간 남동구 체육회에서 남동2국민체육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남동구체육회는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축적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객에게 질 좋은 강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대관 예약시스템 개선 등을 통하여 시설 이용의 만족도 또한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안전관리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 규정을 준수하며,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자를 상시 배치하여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우선적 목표로 운영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문인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 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활력소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동2국민체육센터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남동구 선수촌공원로 104) 3, 4층에 위치하며, 체력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 626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과제 이행실태 전수 점검을 한다고 3일 전했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사업으로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신규 지정이 종료됐다. 이에 사후관리를 보다 강화할 예정으로 기존 안심식당 업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심식당 운영의 내실화를 다질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안심식당 3가지 실천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등의 사항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식사 문화 실천과제 미준수, 미운영·폐업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하고 온라인 홍보 등을 중단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취업 의사가 확고한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창의 과학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동구가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출산이나 자녀 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관내 여성들에게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한다. 창의 과학 지도사는 초등 방과 후 교실 등에서 화학, 생물, 물리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실험과 스토리텔링 등 재미있는 방식을 도입해 아이들이 과학을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교육과정은 키챔 창의 융합과학, 과학탐구 지도사 교육, 방과 후 과학, 교과 과학실험, 과학 지도사 현장실습, 성인지 교육 등이다. 수료 후 지역 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경력단절 여성 등 15명을 대상으로 9월 9일에서 10월 17일까지 매주 월~금, 하루에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8월 23일까지 훈련신청서와 구직신청서를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득 기준 없이 미숙아(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 시 체중이 2.5kg 미만인 영유아)로 긴급한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해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출생 후 2년 이내에 선천성이상으로 진단받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입원해 수술한 경우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는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관리, 선천성 난청 검사, 보청기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위협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이에 따른 의료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지원 사업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