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법 위반 혐의로 A씨(51)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하남시, 부천시, 서울 용산구·송파구 등에서 피해자 11명을 대상으로 "검찰 수사에 연루되어 있으니 돈을 수표로 발급해야 한다"며 사칭하여 총 11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법원에서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범행에 사용된 휴대폰과 피해액 약 2억7천여만원의 수표를 압수하였다. 경찰은 A씨의 추가 범죄와 범행을 지시한 조직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계획이며,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주장하며 현금이나 수표 인출을 요구하는 경우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WAGTI(왁티, 대표 강정훈)의 니치 퍼퓸 브랜드 'SW19'가 배우 겸 가수 정수정(크리스탈)을 공식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수정의 독특한 감각과 카리스마는 SW19의 브랜드 정체성과 잘 어우러지며, 그녀의 세련된 이미지와 깊이 있는 연기가 브랜드 메시지와 강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SW19은 정수정이 20-30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점을 강조하며, 그녀의 스타일과 감성적 소통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잘 맞아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W19은 9월 2일 정수정과 함께한 첫 브랜드 캠페인 'I Am Now' 영상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시간과 향이 만들어내는 순간의 기억을 주제로 하며, 시네마틱한 연출과 정수정의 내레이션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SW19은 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향수 '트와일라잇'의 화보도 공개했으며, 이 향수는 붉은 석양과 고요한 달빛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첫 향과 부드러운 잔향이 특징이다. SW19은 이번 캠페인과 향수 출시가 브랜드의 가치와 메시지를 널리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30일 신송연 지회장과 150여명의 회원,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0,000포기의 김장용 배추 모종을 심었으며, 수확한 배추는 11월에 각 동에 배분되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신송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나누기 위해 정성을 다해 배추를 재배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앞장서 줄 것을 격려했다. 한마디의 격려도 중요하겠지만, 원천적인 열악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현장 환경의 여건 조성 및 개선이 최우선 과제일 것이다. 듣기 좋은 말 뿐인 격려보다 현장 상황 이해하고 다양한 보완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기계문명이 발달된 현 시대에 맨 몸으로 부딪쳐서 작업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의 노력과 열정과 사랑을 베푸는 마음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의회는 2일부터 12일까지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는 집행부 제출 안건 17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7건 등 총 24건이 접수되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1조891억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461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신규 및 증액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1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중증장애인 및 차상위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등 여러 의원 발의 조례안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제334회 임시회에서는 총 6개의 조례안이 논의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하남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금광연 의장은 의회 조직개편과 시민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한 계획을 언급하며, ESG 실천계획 수립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금광연 의장은 11일 간 열리는 임시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의 안건을 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지난 2일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악성민원으로 인한 행정지도로 상권이 파괴되고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지적하여,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상수 의원은“공공갈등이 우리 경제 미치는 손실은 한 민간경제연구소 추산에 따르면 최대 약 246조원에 이른다”고 밝히며“우리나라의 갈등지수는 OECD국가 중 최고이며 갈등정도도 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남양주시의 민원건수는 한해 30만건에 육박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을 비교하더라도 최고수준이며, 이중 악성민원의 수는 파악하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구조상 불가피하게 영업장 앞 불법주정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상권에 단속 요청한 민원으로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을 예시로 들며 “이제 골목상권 보호의 핵심은 지원이 아닌 민원해결이다, 재미삼아 넣고, 기분 나뻐 넣고, 배아파서 넣는 민원까지 해결해야만 하는 현실을 이제는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민원처리법과 관련 법령에 충돌하지 않는 내에서 조례 또는 지침을 통해 접수단계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승인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안건 상정에 앞서 김상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제언했다. 이어, 시의회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과 투자사업지의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5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예산결산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한다. 아울러,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복지환경위원회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대표발의에 나선 이진환 의원은“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지역 주민의 권리 보장과 지역 맞춤형 행정을 위한 핵심 제도이나, 현행법에서 단체장 중심의 자치역량 강화에 치우쳐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국회가‘국회법’에 의해 운영되는 것과 달리, 지방의회는‘지방자치법’의 일부로 규율되며, 기관대립형 권력구조의 한계로 독립적 역할이 제약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며“이를 통해 조직권, 예산권, 감사권 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자치분권의 중요성이 커지는 지금,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회 및 정부에 전하는 건의사항으로 △첫째, 자치입법권, 조직편성권, 예산편성권을 포함한‘지방의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우리동네 사장님 특강’ 두 번째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선배 사업가와 토크콘서트’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전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엄하영 대표는 환경연구원, 엔지니어, MD 등 5개의 직업을 거쳐 8년 전 와부읍에 카페를 창업했고, 현재는 사업을 확장해 쿠키 선물 전문점을 운영해 월매출 5천만 원을 달성했다. 엄 대표는 수많은 경험과 이력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 분야에서 개인사업자로서 창업부터 동네 카페에서 대기업에 납품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당초 모집인원 50명을 훌쩍 넘긴 인원이 참석했으며, 엄하영 대표가 자사의 만든 다과를 준비하는 등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 창업가를 위해 강연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달 31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남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양성평등위원, 유공자 및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1부) △알베르토 몬디 강연(2부) △다산문화공원 야외 공연(3부)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기념식에서 △여성․아동․청소년 강력범죄 수사 및 검거 △해외 및 지역 봉사활동 △여성 축구인 육성 발전에 각각 공로가 있는 천승원 경사, 김옥주 회장, 최영선 대표에게 양성평등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특별강연에서는 강사로 초빙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이야기 ‘라떼파파의 하루’라는 주제로 남성 육아의 중요성과 인식개선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및 남성들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의는 △아이에 대한 놀이 방법 △대화법 △수면 교육 △미디어&독서 교육 △훈육 및 아이와 부모 관계 등 알벨르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최진태 신임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첫 환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 치안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한 상시 단속을 요청했다. 시와 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사용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진태 서장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태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행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과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