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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의 ‘사랑의 배추 모종심기‘ 행사...열악한 현장 상황 개선 시급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현장 상황 개선 필요성 확인 필수

- 말뿐인 격려보다 현장 상황 이해하고 보완책 수립 최 우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30일 신송연 지회장과 150여명의 회원,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0,000포기의 김장용 배추 모종을 심었으며, 수확한 배추는 11월에 각 동에 배분되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신송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나누기 위해 정성을 다해 배추를 재배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앞장서 줄 것을 격려했다.

 

한마디의 격려도 중요하겠지만, 원천적인 열악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현장 환경의 여건 조성 및 개선이 최우선 과제일 것이다.

 

듣기 좋은 말 뿐인 격려보다 현장 상황 이해하고 다양한 보완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기계문명이 발달된 현 시대에 맨 몸으로 부딪쳐서 작업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의 노력과 열정과 사랑을 베푸는 마음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