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와부읍 소재 카페에서 와부·조안지역 14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4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추진에 따라 네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 구축, 교육역량 강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학교별 참석자 소개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모루인형 제작 체험 △자녀교육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교육사업에 대한 간단한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후 토크콘서트에서는 부모 역할에 대해 주 시장과 즉문즉답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나갔다. 주광덕 시장은 “자라나는 아이 옆에는 성장하는 부모가 있다”며 “부모 스스로가 자녀의 교육환경이 되어 아이 안에 위대한 존재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남양주시는 성장하는 부모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시설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1인당 67,860원 상당) 꾸러미가 2회에 걸쳐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양육수당 수급자 혹은 부모급여(현금) 수급자이며,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오는 10월 중에 대상자를 확정해 10월 말부터 12월까지 과일 꾸러미가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의 공급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며 과수 농가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 준비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 시민(1955~197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며,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베이비부머 취·창업 연계 과정인 맞춤형 진로설계 컨설팅과 1:1 상담 과정을 추가·확대해 중장년층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퇴직 후의 삶에 대해 불안해하며 막연한 노후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라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평생학습센터는 관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유재금 후원자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별내면 취약계층의 여름 김치 후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마련된 김치(1세대당 5kg)는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 가구 40세대에 전달되며,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유재금 후원자는 “물가 상승 및 여름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새로 담근 김치를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별내면의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유재금 후원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금 후원자는 2008년 진접 철마기업인회 회원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소재한 광명사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광명사는 매년 퇴계원읍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활동도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광명사 주지 정오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광명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광명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3기 및 타일기능사 자격증 대비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실직·퇴직 위기에 놓인 중장년층(1954년생 ~1975년생)을 대상으로 총 4기수(기수별 30명)로 진행하며, 구인구직 수요가 높아 안정적 취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접읍 소재 경기북부지방협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일기능사 교육은 △타일공구 사용 △타일공사 시공 △시멘트 모르타르 배합 △타일가공·붙임 △검수·하자보수 등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은 9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8주간 중랑구 소재 이도타일학원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는 올해 상반기 △일반경비원1·2기 △드론 △소형중장비 △건축목공 △건축도장을 운영해 총 1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인생다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위법행위 및 산림 내 쓰레기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별내동 불암산 별내동 일원에서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림녹지과 직원, 산림재해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등산로 주변, 산림과 연접한 지역 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감시활동을 추진하고, 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홍보물 배부, 계도 현수막 설치 등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창균 산림녹지과장은 “시민들께서 산림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림보호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57조 규정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갈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릴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8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 2회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가득! 행복가득! 치매 안심 조안’사업을 추진한다. ‘건강가득! 행복가득! 치매 안심 조안’은 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34%에 달하는 조안면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으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락 활동과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조안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음악과 함께 율동 따라 하기, 실내 볼링, 컵 쌓기 등 실내 활동 시간과 인지 교구를 통한 치매 예방 교육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종실 소장은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 무료함을 해소하고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조안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막바지 폭염을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기 지원 사업’은 관내 에어컨이 없는 장애인 가구에서 온열 질환으로 치료받은 사례가 발생하자,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일 정기회의 때 긴급으로 의결한 사업이다. 이번 냉방기 지원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현재 냉방기가 없고 설치가 가능한 가구, 임차 가구의 경우 임대인 동의가 있는 경우 지원 가능하며, 에너지 취약가구 현장 방문 후 대상을 선정한다. 박현정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후된 주택에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는 관내 취약계층이 많다”라며 “늦었지만 막바지 더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올해처럼 무더운 여름은 취약 계층에게는 더욱더 힘든 시간이 됐을 것이다”라며“더위가 물러갈 때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8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사골곰탕, 고구마, 소고기죽, 계란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지 꾸준히 살피며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셔서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