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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역 특색 반영한 어르신 맞춤형 사업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8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 2회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가득! 행복가득! 치매 안심 조안’사업을 추진한다.

 

‘건강가득! 행복가득! 치매 안심 조안’은 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34%에 달하는 조안면의 특색을 반영한 사업으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락 활동과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조안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음악과 함께 율동 따라 하기, 실내 볼링, 컵 쌓기 등 실내 활동 시간과 인지 교구를 통한 치매 예방 교육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종실 소장은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 무료함을 해소하고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조안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