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제7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앞두고 광복회남양주시지회 독립유공자 후손 40여 명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복절 경축 행사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시청 버스를 지원하고 배웅하는 등 예우를 표했다. 주광덕 시장은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광복에 기여한 분들과 그 가족들을 예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환 대의원은 공석인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을 대신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우리 모두 8월 15일 그날의 환희와 함께 그 뜨거웠던 독립의 열정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나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이석영광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제28회 평화통일기원 시민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시․도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린이, 청소년 등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은 광복절 기념식을 치른 후 지회에서 나눠준 태극기를 들고 이석영광장에서 금곡동 체력단련장까지 홍유릉 주변 산책로 약 3.5km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의 자리가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순국선열을 기리고,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는 평화통일 추구의 상징적인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예우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분단극복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다시금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남양주라이온스클럽, 개나리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장애인 건강 식사 나눔 ‘2024 라이온의 봉사식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의 기봉이 시즌 9’ 식사 나눔으로 복지관 이용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과 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여름철 보양식인 능이버섯 반계탕, 영양 찰밥, 오징어초무침 등 다채롭고 건강한 한 상을 마련했다. 김명국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올해 여름은 특히 더 무더운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인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건강한 한 끼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매년 이어지는 라이온의 봉사 식당 덕분에 복지관 이용인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기력을 회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2024 라이온의 봉사식당’은 2016년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2일 백봉산 등산로 입구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도심과 인접하고 전망이 뛰어난 백봉산의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시는 해당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등산 중 묻은 먼지를 제거하는 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에 설치된 흙먼지털이기는 기존 압축공기 방식(콤프레셔)이 아닌 송풍기 방식(브로워)으로, 작동 소음이 적어 주변 주민들과 등산객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내동장은 “많은 지역 주민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등산 등 체육활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백봉산 등산로의 위험 구간에 데크를 설치하는 등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제4회 남양주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남양주풍양보건소·남양주보건소를 비롯해 남양주소방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및 6개 병원급 의료기관(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 남양주백병원, 베리굿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 기관들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관내 의료 공급의 현재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협의체 간 정보 공유와 대응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기관별 현재 상황 및 협조 상황 공유 ▲지역 내 응급환자 공유 및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기관별 비상진료대책 향후 방안 논의 ▲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정미 풍양보건소장은 “의료재난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는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공원 내 황톳길 세족장 물이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시민들 산책하는 산책길로 물이 흘러나와 죽탕을 만들고 있어 통행하는데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세족장의 물이 주변 수목에까지 흘러 들어가 수목에는 물이 부족하지는 않아 보여진다. 시민들을 위해 황톳길 존재만으로 건강함을 유지하겠지만 황톳길 시공 시 공사가 제대로 행하여 졌는지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황톳길을 걷고 난 후 발을 씻어야 하고 씻다 보면 물은 배수로를 통해 빠져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날림 공사를 한 것인지 아니면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공사 자체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문제인 것인지 이러한 상황에 어떤 추측을 해야 타당한 것인지 고민을 하게 될 것이며 공원 담당 및 관리자가 있을 것인데 관리가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하는 의혹이 생긴다. 현재 서초구는 오랜 시간이 경과하였지만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언제까지 시민이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지? 어떠한 조치가 내려져 보완이 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8월 14일 진접읍, 오남읍, 진건읍, 다산 1동과 2동의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분회 방문을 끝으로 약 한 달여에 걸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각 지역별 분회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활동과 사업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지역별 분회 회장 및 회원들을 만나 신임인사를 전하고, 남양주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과 분회 운영의 어려움과 함께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청취했으며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성대 의장은 최근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에 대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동석한 관계공무원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독거노인 안전 예찰 활동 등 폭염대비대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더찬·더채움㈜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군·학교 도시락 납품 전문 사업장인 ‘㈜더찬’과 양곡·잡곡 유통 전문 사업장인 ‘더채움㈜’이 함께했으며, 남양주시 금곡홍유릉상점가에 설치된 공유냉장고의 원활한 운영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복지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희문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유냉장고 운영에 큰 도움을 주심에 깊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한 나눔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물가상승과 일자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더찬은 지난 2023년부터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해 2,3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 했으며, 더채움㈜에서는 이번 협약식에 1kg 백미 100포를 기탁, 향후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양곡을 기탁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9일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과 동부권역 취약계층의 청력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의료상담을 진행한 후 250만원 상당의 보청기와 청력 손실 예방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지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오랫동안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2013년 개업 이후 10년 동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후원 등으로‘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행정 안전부 장관 표창’,‘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등을 수상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재가의료급여수급자의 돌봄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재가의료급여사업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중인 남양주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해진)에서 장기입원 후 퇴원해 돌봄이 필요함에도 가족 등 돌보아 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수급자 가정에 장기요양보호사 등을 파견해 일상생활지원, 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재가의료급여 돌봄 서비스 내용 △지원 단가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협약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으로 추후 연장할 수 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병원에서 퇴원한 수급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양주시와 함께 발맞추어 질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대상자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복지 기반이 더욱 탄탄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