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도서관 1층 강당에서 가정의 달 맞이 ‘레이저 매직쇼’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이저 매직쇼’공연은 동부산대 마술학과 출신 마술사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마술 공연과 알록달록 불빛, 레이저를 이용한 LED 공연으로 진행되는 관객 참여형 소통 공연이다. 서원도서관은 관람 인원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도서관에 모여 마술공연을 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직원 00명은 11일 미원면 어암리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청주시립도서관과 미원면의 도농교류 상생협약에 따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적과 작업 등을 도왔다.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주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원들의 정성어린 도움의 손길 덕에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의 작은 힘이라도 농가의 일손 부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시설(토목)직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특허공법이 적용된 대형 건설사업장을 찾아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중부선 청주흥덕 하이패스IC 설치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 현장에 적용된 특허공법은 비개착공법(SFT)이다. 이 공법은 내부 굴착 없이 외부에서 구조물을 제작해 압입하는 방식으로, 안전성 및 시공성이 높은 공법이다. 시는 공사 진행에 대한 브리핑 등 현장에서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나아가 업무연찬 자리를 마련해 직원 간 소통과, 향후 유사 공법 추진 시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실제로 접하기 힘든 특수 공법 적용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직무능력 향상도 기대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활기차고 발전적인 청주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1일 문의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현 청주시 하수처리과장을 비롯해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의 관리대행업체 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 확립을 통한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업장 내의 유해·위험요소를 고려한 개인 보호구 선택, 직무스트레스 관리로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종료 후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관리대행업체 소장들을 비롯한 하수처리과 직원 20여명은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문의하수처리장 인근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우리 동네는 내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문의하수처리장 일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점검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인식을 제고해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청주시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 내의 산업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여성가족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청주해오름마을 퇴소자 노명희 씨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취약가족의 복지증진,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85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노명희 씨는 2012년 청주해오름마을에 입소해 성실한 경제활동 및 저축을 통해 자립할 수 있었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3명의 자녀를 초등학교교사, 경찰공무원, 특히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수영선수로 키우는 등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식개선의 모범사례가 돼 수상하게 됐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경제활동과 양육을 모두 책임지고 있는 한부모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주해오름마을 가족들을 위해 시설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해오름마을은 2011년 12월 개소해 청주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한부모가정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3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2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진됐으며, 11일에는 인근의 1개 농가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진됐다. 시는 발생 농장과 세종시까지 직선거리가 약 20㎞로 매우 가까워 바이러스가 유입 차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내 우제류 농가 및 축산차량에 대해 발생상황을 전파하고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가축·차량·축산 관련 종사자는 11일부터 13일까지 48시간 동안 이동이 중지된다. 이와 동시에 시는 12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우제류 12만 6,000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하여 바이러스 방어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가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와 농·축협 소독 차량 등 5대를 동원해 농장 및 축산시설 소독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청주 발생 농장과 차량 이동 등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관내 9개 농장에 대해 2주간 이동을 제한하고, 임상예찰, 항체검사, 긴급접종을 실시하는 등 차단 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3년 1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 3주차를 맞아 11일 보령시, 아산시 도시재생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수강생, 운영진 등 총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답사는 지역별 활성화 목표에 따라 사례지역 두 곳을 선정했으며, 두 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보령시 답사팀(수곡1동, 용담동, 우암동 팀)은 보령시가 추진한 3가지 유형의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원도심과 남대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둘러본 후 ‘궁촌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산시 답사팀(가덕면, 금천동, 대성동 팀)은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주제에 맞춰 커뮤니티 거점 공간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를 운영하는‘꿈자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 후 성매매 지역을 양성평등 도시로 재생한 온양 도시재생 사례를 답사했다. 답사진은 지역의 관심사와 연계된 사례 학습 및 현장 토론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입 가능한 재생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쇠퇴, 지역 불균형 개발, 공동체 붕괴 등의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1일 용담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손상예방교육(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손상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신체의 소중함과 손상예방의 중요성 및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은 장애인 강사가 본인이 겪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장애에 대한 이해,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국립재활원 손상예방 5계명 등을 강사의 생생한 경험담과 동영상 자료를 통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라며, “사고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태도와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상당보건소는 5~6월 중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5곳을 대상으로 손상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인 ‘청년뜨락5959’는 청주시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정책 효과성 증진을 위한 ‘2023년 청년뜨락5959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사업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2023. 1. 1. 기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9번길 59)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 31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주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정책홍보물 제작 및 홍보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청년뜨락5959 관계자는 “청년정책에 관심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청주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구내식당에 작은 국그릇을 비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은 구내식당을 이용할 때 작은 그릇(지름 12.5cm)과 큰 그릇(지름 14cm)을 선택해 본인이 직접 먹을 만큼 음식을 담아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 관계자는 “구내식당에서 가장 많이 버려지는 국물과 건더기의 발생량을 줄여 물 오염을 막고자 작은 국그릇을 비치했다”라며, “청사 내 일회용품 없애기, 먹을 만큼 배식받기, 물 절약하기 등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