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이주홍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20일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 주요시설의 안전과 시설 운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주홍 구청장은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장마 기간과 여름철 동안 시설 이용자와 장애인 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는 36개의 아동복지시설과 14개의 장애인복지시설에 인건비, 운영비 등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주)플래노프는 20일 천안지역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밀키트 20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밀키트는 지역공동체 나눔공간인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는 읍·면·동에 2차로 배부되어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영양 잡힌 간편한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플래노프는 지난 2021년부터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밀키트를 기부하고 있다. 김판중 대표는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늘 함께 해주시는 플래노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폭우로 피해를 크게 입은 공주, 논산, 청양, 부여에 각 1000만 원씩 모두 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이 발생해 4명이 사망했고 1990세대 3089명의 일시 대피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각 시군에서 자원봉사와 적십자 등을 파견해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충남 시장·군수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피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3일, 17일, 18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초등학교 생각자람 교육과정 실천교사지원단 14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동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2학기 학년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 실천력 향상과 실행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실천-성찰’ 과정을 통한 교육과정 문해력 및 수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 공동 연수 진행 후 실천교사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2학기 학년 교육과정 개발을 동학년 교사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학년 중점 교육활동과 연계된 지향점이 있는 사업 주제 정하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원 탐색하기, Y차트를 활용해 활동별 소주제 정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2학기 학년 교육과정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같은 학년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과정을 바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다른 학교 선생님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받아 보완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고, 추후에도 교육과정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주기를 희망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는 2023년 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 ‘천사넷’이 운영 내실화에 힘쓰며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례관리 활성화와 복지서비스 효과성을 높이고자 사례관리를 추진하는 민관기관이 서비스를 연계 협력하기 위해 구축한 ‘천사넷’은 현재 22개 기관 57명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2월과 3월에는 퍼실리테이터 전문가와 토론방식을 거쳐 2023년 천사넷 운영방안과 분과구성 및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신한은행 천안지점의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자산관리 및 노후대비 은퇴솔루션 교육, 천사넷 전담 슈퍼바이저 박석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의 ‘고객과 잘 만나는 면접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6월에는 고난도 사례에 대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팀원들과 솔루션회의를 진행해 개입방안을 마련했다. 7월 20일에는 정기회의를 개최해 온라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고 문서 제작 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 올해 상반기에는 회원 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전담 슈퍼바이저를 위촉했으며, 소통누리망(SNS)을 활용해 천사넷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10번에 걸쳐 세종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211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초등돌봄전담사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진행하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학교에서 매년 학교보건법에 따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주로 오후에 교육이 운영되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참여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해 오전에 실시하며,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하여 모두가 직접 실습해보며 실제 응급상황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교실이 되길 바란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20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록적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청양군을 방문하고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집중 호우로 청양에서는 청남면과 목면의 지천 제방이 무너져 39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약 319억 원 추정 피해액을 기록했다. 이번 청양군 피해복구 활동에는 고주모(천안농협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 목천읍자율방재단, (주)JB, 청룡동자율방재단, 상록등산회, 삼육지역사회봉사회, 천안시시설관리공단, 바르게살기운동천안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천안시지부 등 9개 자원봉사단체 80명이 참여했다. 또 천안시자원봉사연합회는 흡착포를, 고주모(천안농협고향을생각하는 주부모임)는 라면, 휴지 등 물품 후원을 목면사무소에 전달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목면 일원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0년 천안시 수신면 수해 당시 도움의 손길을 준 청양군의 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복구 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하시면서 용기와 희망을 나누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천안시 승격 60주년 특별기획전 연계 교육 ‘2023 CAMOA 썸머스쿨 : 도시에 색을 더하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술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 중인 60주년 특별기획전 ‘관계도시 : 유동하는 미래’의 전시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상설 체험프로그램 ‘도시의 색을 더하면’은 제공된 예술꾸러미(교육키트)를 이용해 자신이 바라는 도시를 다양한 색으로 표현할 수 있다. 8월에는 주말 특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8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일요일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재활용(업사이클) 재료를 이용해 도시와 자연환경의 관계를 탐구하는 ‘조각의 조각 : 도시채집’ 창작 워크숍이 진행된다.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정철규 작가가 총 4회에 거쳐 ‘브라더 양복점_마음맞춤 재단사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정철규 작가가 ‘브라더 양복점’이라고 명명한 전시 장소에서 마음맞춤 재단사로서 사전에 선정된 4명의 대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신방쉼터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의 천문교육 체험 행사가 도심지에서 이뤄지길 바라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쌍성등 고배율 천체관측, 스마트폰 달 사진 촬영체험, 작은 천문강연(계절 별자리 포함)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무료 공개 관측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신방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할 수 없을 경우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 청수공원에서 열린 첫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올해 마지막 별빛충전소는 10월 불당동 능수버들공원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측에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 기획을 통해 천안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융합교육체험센터가 ‘2023학년도 1학기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개소 2년째를 맞은 센터는 학급 단위로 방문하는 주중 교육과정 연계 융합교육 프로그램 ‘스팀탐탐’과 개별 신청 학생이 방문하는 주제 중심 융합교육 프로그램인 ‘스팀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 스팀탐탐 프로그램으로는 과학과 연극을 접목한 ‘우리는 과학수사대’, 과학기술이 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탐색하는 ‘친구가 된 로봇’, 뇌과학과 현대 시각예술을 연결한 ‘착각하는 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초등 대상 스팀톡톡 프로그램으로는 음악 속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찾아가는 ‘음악과 과학’, 자연을 관찰하며 찍은 사진을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찍어낸 ‘숲속 사진관’, 과학적 원리로 내가 원하는 놀이기구 만들기에 도전하는 ‘만들어보자’ 시리즈가 진행됐다. 중등 대상 스팀톡톡 프로그램으로는 VR로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만들어보는 ‘VR로 만드는 세상’, 생물학과 예술의 결합을 체험해보는 ‘바이오 아트’, 과학과 삶을 연결하는 강연시리즈 ‘스팀톡톡 특강’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융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