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세계인의 합창 축제‘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공식 주제곡을 커버한 아카펠라그룹‘메이트리(MayTree)’의 영상이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강릉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시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대회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유명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 출연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 이번 영상은 경포 저류지, 오죽헌, 중앙시장, 주문진 등대마을 등 강릉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하여 화려한 색감의 영상미와 아름다운 풍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는 2014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제8회 세계합창대회에서 팝 부문과 재즈 부문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한 그룹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메이트리 영상 외에도 포털과 유튜브에서 다양한 대회 홍보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며 “제12회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대회 개‧폐회식, 경연대회, 국가 퍼레이드, 우정콘서트, K-Pop 콘서트, 축하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즐길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역 학·연 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두 차례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17일 오후 4시 시청에서 강릉원주대학교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강원본부와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각 기관은 지역 혁신의 공동 주체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학·연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강릉이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방과학기술주권 확보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 실현’의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과학기술 기반의 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맞춤형 기술개발을 통한 산업기반조성을 위해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첨단 신기술 육성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 김홍규 시장,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 KIST 장준연 분원장 및 KITECH 김경훈 본부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강릉시 전략산업인 세라믹 소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철원군은 백순근 철원경찰서장이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순근 철원찰서장은 “고향 철원에 근무하며 설명절을 맞아 고향사랑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철원이 고향이신 출향인사들의 기부 활성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지난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출향단체 및 한기호 국회의원, 정도영 농협군지부장,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 등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의회는 제282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과, 올림픽체육과,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민원토지과, 세정과, 회계과, 인재육성과 소관 2023년도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은미 의원은 원주민과 귀촌인 간 갈등을 비롯하여 이장 선임과정에서 주민 간 대립이 지속되는 사례가 많아, 많은 마을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자치규약 표준안 제정에 심혈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박춘희 의원은 부서별로 산재된 직원역량 강화교육을 총괄교육부서인 행정과에서 종합적으로 관리운영이 가능한지 검토하여 추진할 것과 기간제, 공무직 근로자 채용공고 시 우대조건 등 세부조건에 대한 통일적인 표준안을 마련하여 채용의 공평성을 높이고 지원자의 혼란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창열 의원은 관내 CCTV 설치의 수요조사 시기를 앞당기고 민원·신청사항을 관리하여 매년 추진하는 사업의 조속한 실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남진삼 의원은 6급 이하 공무원 인사가 수시로 발생하여 직원들의 업무적응도가 떨어지고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읍·면 부서직원은 최소 1년 정도의 근무기간을 고려해줄 것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의회는 제282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기획실, 정책담당관, 보건정책과 소관 2023년도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심현정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우리 군의 장점인 산림을 활용한 지역특화 개발이 잘 추진되도록 종합적인 체계를 준비해달라 고 언급했다. 남진삼 의원은 5등급까지 떨어진 평창군의 종합청렴도 개선을 위해 투명하고 조직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이창열 의원은 평창군 SNS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군민 모두가 쉽게 군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SNS 홍보 활성화를 강조했다. 김광성 의원은 평창군수의 국·도비 예산확보 홍보를 통해 평창군수의 과도한 지역행사 참석을 지양하고 내실있는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것에 더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1월 자동차세 연납 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화)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는 제도로, 1월에 연납하는 경우 2월에서 12월까지 11개월분의 자동차세에 대하여 7%(연세액의 6.4%)를 공제해 준다. 자동차세 연납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청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지방세포털사이트 위택스에서 신청 후 납부하면 된다. 전년도에 연납으로 납부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납 공제가 적용된 납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은행 CD/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고지서 없이 인터넷(위택스·지로), 모바일 스마트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을 이용하여 신용카드 결제 및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1월 1일 현재 면허 소지자에 대하여 등록면허세(면허)를 부과했으며, 총 26,200건으로 부과액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약 6억 2천만 원이다. 부과액 증가 요인은 각 통신사의 무선국설비 증설 및 태양광 발전사업의 활성화로 인한 전기사업면허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은 자이며, 면허는 종별에 따라 제1종에서 제5종으로 분류되고 최저 4,500원부터 최고 45,000원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월)부터 31일(화)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이나 은행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징수과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강릉시는 언론매체, 시청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편리한 납부방법, 납부기한 등 등록면허세(면허) 관련 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며, 등록면허세(면허)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식품을 구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중앙시장‧성남시장 등 관내 8개의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제과점 포함) 98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26개소 및 기타 식품소분업 등 140개소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제조가공실)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 사용‧판매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등이다. 아울러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등) 및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며, 위생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위생점검을 통하여 설 명절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품이 유통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의 가격 급등에 선제 대응하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마련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성수품 중점관리품목(농축임수산물 16개)에 대한 가격조사 및 모니터링을 통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품목별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관리하는 품목별 책임관리제를 실시하여 가격 인상 품목의 경우 대응책을 마련하고,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 점포 등의 명절 제수 품목과 생필품에 대해서는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에 대해 특별점검도 추진한다. 또한,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합동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소비자 물가지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설 명절을 계기로 물가 안정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서민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 북부권 관광 활성화의 일원으로 추진 중인'강릉(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개발행위제한구역을 지정하고자 오는 17일(화) 오후 13시 30분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개발행위허가제한구역 지정과 강릉(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 경위 및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은 국가·지방정원 조성계획 결정(변경) 추진에 따른 사업 예정지 내 무분별한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 시행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총면적은 1,085,720㎡로, 사유지 49만9,733㎡와 국·공유지 58만5,987㎡의 규모이며, 작년 12월 12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에 대한 열람·공고를 했다. 오는 4월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약 100억 원을 확보하여 토지매입 등 보상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지방정원을 조성한 뒤 이후 국가정원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천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정원문화,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