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3년도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한데 이어, 3일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건의자료를 전달하며 내년 국비 지원 요청을 하였다. 주요사업은 평창 평화 테마파크 조성, 하송빈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 물환경 체험센터 조성, 횡계천 비점오염 저감사업, 평창 동계스포츠 과학센터 설립 등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별 균형발전과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공조하여 내년 주요 지역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2022 여름 추암해변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추암해변 내 관광안내소 잔디광장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매일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일에는 소프라노, 테너 등 성악 공연과 바이올린, 가야금, 색소폰 등 악기연주가 진행되고, 3일~6일에는 통기타, 포크, 트로트, 7일에는 20인조 빅밴드 ‘소담밴드’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는 동해시 대표 관광지 추암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자리가 줄어든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7월 망상해변 코리아 힙합 어벤져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이번 추암해변 버스킹을 마련함으로써 피서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장르의 문화공연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7월 제18회 동트는동해배 전국 남·여 비치발리볼 대회에 이어,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18회 전국 생활체육 복싱토너먼트 겸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를 개최해 망상해변에서의 굵직한 스포츠 대회를 이어간다. 망상해변 내 동해산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생활체육 복싱선수 250여명이 치열한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고, 8월 7일에는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 10라운드 1경기, 6라운드 2경기, 4라운드 2경기 등 총 5경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챔피언 벨트 소유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이전과는 달리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복싱선수들의 스트레이트, 어퍼컷, 훅, 바디 등 화려한 기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아픔을 극복하고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넘치는 투지와 에너지가 동해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으로 전달되고,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2019년에 설치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읍・면사무소, 진부역, 평창군보건의료원 등 7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충전기가 대상이며, 작동 상태 및 충전기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고장으로 수리가 필요한 곳은 즉각 정비하여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예방할 계획이다. 군은 장애인이 이동을 위하여 사용하는 전동 휠체어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거동이 불편한 보행 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전동보장구 충전기 등의 시설을 적극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모든 군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계란 유통단계 이력 관리의 정확도를 높이고 계란이력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군과 축산물품질평가원 평창지원 합동으로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식용란선별포장업 전산신고 의무자에 해당하는 업소 중 미신고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교육하는 것이 목적으로, 군은 지난달 11일부터 약 2주간 1차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유통단계 2차 합동 점검은 이달 첫째 주부터 2주간 진행된다. 군은 전산신고 의무 대상인 HACCP 인증을 받은 식용란수집판매업소 중 미신고 업소를 대상으로 거래내역 신고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계란 이력번호의 등록 ▲식용란 선별포장 실적 등록 ▲거래내역 신고 등이며, 결과에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계란 유통단계의 이력 관리 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작년 3월부터 한(동해)․러(블라디보스톡)․일(마이즈루) 주요 거점 항만을 운항하고 있는 국제카페리 이스턴드림호가 동해항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이스턴드림호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총 113항차를 운항하면서 컨테이너 921TEU, 차량 3,537대, 중장비 1,185대, 벌크 1,931톤 등을 운송해 동해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항차당 물동량을 비교해보면, 선사인 두원상선은 구 DBS크루즈 시절에 비해 항차당 컨테이너 수와 벌크 양은 줄었으나, 차량은 1.38배, 중장비는 2.41배 이상 늘어났으며, 총량을 비교하면 항차당 약 24%의 물동량을 더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원상선과 거래하는 화주, 포워더(물류주선업자) 업체 수도 크게 증가했다. 작년 상반기 53개에서 올해 상반기 112개까지 늘어났으며, 기존 부산항을 이용하던 대기업 화물을 동해항으로 유치한 것이 여기에 포함돼 있다. 벌크 뿐 아니라 복합 물류를 취급하는 항만 조성에 크게 기여를 한 셈이다. 두원상선은 첫 취항 이래 현재까지 관내 업체 이용에 총 13.7억 원 이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산울림예술공연단이 오는 8월 4일(목) 오후 2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군민을 위한 가요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평양민속예술단이 대거 출연하여 공연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산울림예술공연단은 강원도가 지원하는 지역순회예술공연 일환으로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여 횡성군민들을 위해 1부, 2부에 걸쳐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1부에서는 자체 밴드공연을 비롯하여 대중가요, 민요, 난타 등 강원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을 진행한다. 2부는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으로, 북한가요와 민요, 장구춤, 무용, 기타병창 등 풍성한 레퍼토리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횡성군은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계량기 정기검사 대상인 계량기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관내 운영 중인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유통점, 쌀집, 철물점 등 거래 및 증명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저울류)가 해당된다. 세부 검사일정은 8월 24일 우천면, 둔내면을 시작으로 25일 안흥면, 강림면, 26일 갑천면, 청일면, 29일 공근면, 서원면 30일 횡성읍 대상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사전에 소재 장소 검사신청을 한 업소의 경우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일정이 재안내될 예정이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대상 업소에서는 빠짐없이 꼭 정기검사에 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는 2022년 제2차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카드 뉴스로 제작하여 각 동주민센터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며 적극 행정 실현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분기 운영하고 있으며, 시스템 상 추출된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점검한다. 속초시는 매 차수 사업 종료 후 추진실적 분석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지난 1차수 대면으로 진행된 성과 공유회에 이어 2차수 성과 공유는 카드 뉴스로 자체 제작하여 동 주민센터 및 서비스 연계 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 공유는 속초시가 전국 유일하며 이는 올해 신설된 아동보호팀의 적극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첫 시도로, 이를 통해 매 차수 100% 점검 달성 및 서비스 연계 지원율 전 차수 대비 25% 증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에서는 속초시 보조금으로 다문화 가족 7가정 24명에게 모국방문을 지원한다. 이번 모국방문은 2020년 최종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2년간 사업이 미 추진됨에 따라 이들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상가정은 8월 4일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베트남 3가정, 필리핀 3가정, 멕시코 1가정이 가족과 함께 방문 예정이다. 모국방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료, 교통비(공항 리무진 왕복 버스비) 등이 지원되며, 속초시에서 22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모국방문 지원 사업은 그리운 가족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여행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최종구센터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오랜시간 모국에 있는 가족을 볼 수 없었던 만큼 가족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