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8월 18일(목) 소통과 공감을 위한 샌드아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샌드아트 체험은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주관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오는 8월 18일(목)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창호수도서관 3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샌드아티스트와 함께 모래그림을 그려보는 샌드아트 체험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주제에 맞는 그림을 완성해 봄으로써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체험활동이다. 신청은 8월 5일(금) 오전 10:00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 아이들이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감수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치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교통안전공단이 4일, 맹동혁신도시 전역에서 불법자동차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상반기 기관 합동 일제 단속으로 진행됐다. 주요 단속대상은 불법 구조변경, 등화 장치 임의 개조, 자동차등록번호판 가림·훼손·미부착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로 이륜자동차도 포함되며, 불법 명의 자동차(운행정지), 무단방치,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등 범죄에 악용되어 주민 불안을 조성할 수 있는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김태흥 건설교통과장은 “불법자동차는 도로 위에서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범죄에도 악용될 소지가 있으므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이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 점검으로 적발된 차량 소유주에게는 위반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과 함께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며 군은 집중 단속이 끝난 후에도 오는 12월까지 주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2022년 충청북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돼 한독의약박물관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한독의약박물관 소장 유물 "동의보감" 등의 의약서와 “약장”을 활용한 3가지 프로그램으로 '의서 속 처방 이야기', '소담한 약장 이야기, '내의원 이야기'로 구성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약장'을 실제로 관찰하고, 직접 퍼즐을 맞춰보는 '소담한 약장이야기'와 왕실 치료를 전담했던 내의원에 소속된 의원과 의녀를 체험해보는 '내의원 이야기'가 진행된다. 사용된 약재를 비교하는 '의서 속 처방 이야기'는 9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안예순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전염병과 의약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시기에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의약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4일 국립소방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조 군수는“서울대학교병원이 국립소방병원을 위탁운영 하게 된 것에 대해 10만여 음성군민을 대신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국립소방병원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소방공무원이 신뢰하는 병원’,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병원건립과 운영이 차질없이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소방병원이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우수 의료진 지원 등 서울대병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소방병원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혁신도시)에 부지면적 39343㎡, 연면적 39433㎡,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개원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청은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국립소방병원 관리‧운영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를 진행했고 국립소방병원 수탁적격자 심의위원회 심의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안)의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에 따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5일 밝혔다.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농촌중심지의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전달 기능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60억원(국비 112억원, 군비 48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는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의 의견수렴과 사업계획 안건의 빠른 결정, 추진력 있는 주민위원회 역량으로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주요 사업으로 △금빛공감센터조성(문화복지시설, 목욕탕) △무극시장 상권 정비 △보행환경정비(인도교 1개소) △배후거점정비 등이 조성될 계획이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마을 리더 교육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3층 규모(3693㎡)의 금빛공간센터는 1층은 사무공간(다문화, 청소년 등)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노년층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단양군새마을회는 여름방학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행복도시락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 새마을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8회 34명에게 배달했다. 행복도시락 배달은 8개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발굴하여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한부모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급식의 도움을 주고자 전달하고 있다. 각 읍·면 부녀회원들이 단양군새마을회 식당에 모여 아침 7시부터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해 드리고 안부를 물으며 진행한다. 심종진 군 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여름 방학기간 아이들에게 어머니의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하여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사랑과 훈훈한 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휴가 트랜드로 책 읽기가 떠오르면서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이색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북캉스'('북'과 '바캉스'의 합성어) 명소인 다누리도서관은 10만 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장서와 각종 편익 시설이 잘 갖춰져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독서를 통해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이 하루 평균 200여 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지상 2층(1,508㎡)의 이 도서관은 층마다 오픈공간으로 조성해 안전한데다 120석의 1층 자료열람실에는 인문교양부터 전문서적까지 다양하게 있어 취향에 따라 읽을 수 있다. 유아자료실은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방바닥에서 편안하게 책을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온돌이 있어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층에는 60석 규모의 독서실과 디지털자료실이 있어 컴퓨터와 동영상 강의 등을 들을 수 있어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북카페에는 그림책 원화가 전시돼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데다 소백산과 단양강을 바라보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50m 옥상정원 등 편의시설이 있다. 또 야생화와 다육식물이 전시돼 있어 독서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 ‘청정고성’을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천혜의 환경에 둘러싸인 고성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아왔다. 특히 산, 바다, 들, 계곡, 호수 등이 모두 어우러진 환경은 고성만이 가져다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기도 하다. 그런 까닭에 고성을 찾는 관광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 고성에 머무는 관계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정고성을 지키고 계승해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고성문화재단이 청정고성 프로젝트로 ‘일상실천7_그린고성히어로’ 챌린지를 시작하는 이유다. ‘일상실천7’의 ‘7’은 7번국도 따라 굽이굽이 펼쳐져 있는 고성의 모든 지역을 의미하는 한편, 청정고성 지키기 챌린지 참여자들이라면 반드시 ‘7일’ 동안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벌여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고성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한 활동이라면 무엇이든 좋다”면서 “해안의 모래사장이나 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것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식생활,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려는 습관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모든 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도시재생대학 오호! 베이커리 수강생을 8월12일까지 모집한다. 수강대상자는 고성군민 20명내외로 죽왕면 거주 생활권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으로 8월23일부터 9월29일까지 제과제빵 기술개발과 베이커리 산업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수막 게첨, SNS 게시 등을 통한 모집 홍보를 병행한다. “해양심층수, 오호! 베이커리 사업”은 오호 1․2리 주민협의체가 주도하고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이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사업비(국비) 2억원을 확보하고,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들어간 사업이다. 황광일 건설도시과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참여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향후 군에서 추진하는 주민 제안 공모나 활동가 모집 시 도시재생 대학을 수료한 수강생들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지자체(대전, 세종, 충남)와 함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 논의를 위해 ‘국민의힘-충청권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금희 대변인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함께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남도당위원장도 참석하면서, 충청권의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휴가중 레이크파크 구상을 위해 도내 호수를 둘러보고 있는 김영환 도지사는 이날 지역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지원 요청을 위해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김 지사의 휴가 기간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다. 이 자리에서 충북도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미래 신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오송연결선 건설,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등 지역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또한,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건설,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