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 등 8개 김치 제품을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는 황태가루와 멸치가루를 활용해 맛을 내고 육수에 율무가루를 혼합해 감칠맛을 극대화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출품한 ‘미금치 율무포기김치’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업체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22일 ‘김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김치 품질향상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읍방위협의회는 3일 추석을 앞두고 육군 5사단 사자여단에 방문, 군장병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항상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등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나아가 군정업무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애쓰고 있는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현승민 연천읍방위협의회장은 “국방을 위해 항상 헌신하며, 특히 각종 재해재난 위기 시 적극적으로 복구활동에 힘써 준 점에 대해 연천읍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연천읍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활동에 만전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현달 연천읍장은 “최근 폭염 속에도 연천읍민을 위한 지속적인 희생과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며, 우리 장병들도 이번 추석 명절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어울림 발표회실(세미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경로당 회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두천시 관내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및 회계 관리 방법, 냉방비와 난방비 절감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며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경로당 회장님들과 담당자께서는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면서 “동두천시에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 마임봉사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두천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동두천시에 기부했다.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은 “날이 갈수록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 예년에 비해 이웃 돕기 행사가 많이 줄어 안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게나마 우리 봉사회에서 이렇게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고, 후원품이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매번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시에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7일 소요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20회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최하며 동두천 불교연합회에서 주관한다. 1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뉴진 스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개회 선언, 개회사, 주요 내빈 축사, 각종 불교 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는 합창단 공연, 대중가수 장윤정의 초청 공연, 드론 불빛 공연으로 이뤄진 음악 예술제가 이어진다. 행사에 앞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의 가르침이 동두천시와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를 비추어 온 나라가 평안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는 4일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중앙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청 환경보호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이날 중앙동 일대 주요 도로변과 이면 도로를 따라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 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추후 환경보호과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대비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안내,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방법 등에 대해 홍보(캠페인)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시민평화 근린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예방 홍보를 통해 부정적 인식개선 및 관심을 촉구하고자 개최한다. 현장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 페인팅 및 모노박스 즉석사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기억 안심 마켓,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체험, ▲건강증진사업(치매 예방, 금연, 고혈압·당뇨, 정신건강)프로그램 진행, ▲유관 기관 홍보부스 등으로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동두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코스를 완주하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3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동두천시 14개 여성단체장과 양성평등상 수상자, 각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먼저 청년예술인 전성훈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시상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에 임완택, '양성평등 실현 부문'에 김미정,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이유화 씨가 각각 수상했다.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 주간이 올해로 29번째가 된다. 오늘날까지 우리 사회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앞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동두천!’이라는 올해 구호(슬로건)처럼 남성과 여성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성평등은 성에 따른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은 3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지역회의는 2025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주민이 원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한 회의다. 이번 2차 회의는 접수된 사업안에 대해 적정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고자 마련됐다. 평가 결과, 제안된 사업 중 ‘송내동 신청사 북 카페 설치’가 최우선 사업으로 정해졌으며 뒤를 이어 ‘관광안내판 교체 및 현행화’, ‘재활용품 회수 포인트 적립 기기 설치’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이번 지역회의를 통해 정해진 사업은 내년도 송내동 발전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송내동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좋은 사업안이 있을 시 동에 건의해 주시면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제288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고양시 장애인 편의시설의 부적절한 유지․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편의시설 개선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고양시는 1기 신도시와 많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개소수가 양적으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편의시설의 적정 설치와 이용자의 만족도, 사후 설치변경 및 미운행 등 사업의 질적 성장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문 의원은 설치기간이 오래되어 유지․관리상 이용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안내사인이나, 비치용품의 분실·파손 등으로 인해 구비되지 못하고 있는 편의시설의 실태를 꼬집었다. 2023년 전수조사 예산 및 2024년 예산을 보면 고양시의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된 예산은 경기도 내 타 시·군에 비하여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시가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 지자체에서 도비 포함 가장 많은 예산액을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 유지․관리에 투입하고 있다는 답변도 이끌어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