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지난 5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인천청소년정보 이룸랩(eroom-Lab)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인천청소년정보 이룸랩(eroom-Lab)은 청소년 디지털‧정보 역량강화 기술을 습득하여 인천 대표 청소년플랫폼인 이룸을 청소년 관점에서 시스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며, 인천 관내 청소년시설 및 단체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동아리 8팀(129명)이 참여한다.
,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은 청소년정보가 분산돼 있어 찾기 어렵다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의견을 반영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구축해 올해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역량강화 정기교육 및 간담회에는 자치기구 대표 청소년 및 지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룸 및 이룸랩 사업 안내, △챗GPT를 활용한 컨텐츠 제작 특강, △시스템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은 인천의 모든 청소년프로그램과 이용공간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아리‧학생회 활동 공간 플랫폼, 일상공유 등 소통공간인 커뮤니티, 청소년 정책제안 공간, 인천시 청소년기자단 웹진MOO 기사제공 공간, 인천청소년근로상담 공간 등으로 구축되어 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이번 이룸랩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정보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룸 시스템을 통해 청소년 자치기구 간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서 가천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 문의 : 활동안전팀 과장 이혜은(☎032-457-8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