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달 31일 따숨청년봉사단 및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나환경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선정된 주거 환경 개선 지원 대상자는 2024년 2차 중앙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대상자로,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며 생활 쓰레기를 집 안 가득 쌓아둔 채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금촌3동은 따숨청년봉사단,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화장실, 주방을 청소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청소업체인 하나환경에서 처리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추가적인 소독 및 방역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창근 따숨청년봉사단장은 “우리의 봉사를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겼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다”라며, “위기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하나환경으로부터 추석을 앞둔 9월 3일,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1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나환경은 금촌2동·금촌3동 관할 폐기물 청소업체로, 설립 이후 매해 명절마다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병직 금촌2동장은 “㈜하나환경에서 선도적인 지역사랑 실천으로 기업과 단체기관들이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라면 12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3일 다목적센터에서 실버경찰대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이해 ▲자원봉사자의 기본태도와 소양 ▲자원봉사활동의 절차 이행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실버경찰대원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막연한 이해만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수강하고 자원봉사를 깊이 이해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자원봉사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교육에 참여해주신 대원 한분 한분 모두가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너무나 뜨거웠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버경찰대의 역량도 강화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신규 지정 계획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면서 새로이 지정되는 과학고는 반드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평한 교육권 보장이 우선 고려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언에서 김일중 의원은 “과학고는 광역단위 모집이기 때문에 과학고가 한 곳 밖에 없던 경기도에서 학생의 과학고 진학은 애초에 대단히 어려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이 때문에 임태희 교육감께서 타 시·도 학생에 비해 역차별 받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과학고를 신규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을 때 교육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아 지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육의 역차별은 시·도 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내에서도 지역별로 학생들의 교육력은 차별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과학고 추가 선정은 반드시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을 담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경기교육 학생들의 능력과 소질에 따른 동등한 교육기회가 보장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9월 0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임태희 교육감과의 도정질문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매번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멈춰 서고 있다.”라며 질타한 뒤, 경기도교육청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 모두발언에서 “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정해진 이후, 성평등을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려고 하고 있다.”면서 성평등을 주요 주제로 도정질문을 진행할 것임을 밝힌 유호준 의원은 김동연 지사에게 간략하게 기지촌여성피해자에 대한 사과 및 지원대책을 요구한 이후, 임태희 교육감을 발언대로 불러내 경기도교육청의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미이행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05년 출석번호를 남학생에게만 앞번호를 주는 관행이 성차별 행위임을 지적했고, 2018년에도 2005년에 이어서 “학교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의 출석번호 부여 방식을 정했다고 주장하지만, 다수결로 채택했다고 해서 차별적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집행부 질문에서 양주 광석택지개발사업 지연, 경기북부 시․군 재정의 어려움, 교육도서관 부족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질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현 정부의 3기 신도시 본격 추진,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등의 정책기조에도 불구하고 2기 신도시와 비슷하게 지정된 광석택지개발지구가 20년째 허허벌판”이라고 하면서 “광석지구가 위치한 양주시 광적면은 가납리비행장, 노아산 훈련장 등 군사시설 배치, 고도․건축․개발행위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주민들이 당연한 권리인 재산권․생존권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광석택지개발지구는 2004년 지구지정 이후 2007년 개발계획이 승인되었으나 계획이 다섯차례나 변경되면서 14년이 지체됐고, 25사단 비행안전 영향평가 부적합 통보, 감사원 사업성 재검토 감사결과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택수요조사 재조사 용역을 발주한 상태이며 현재 사업이 중단된 상태이다. 이어 이영주 의원은 “70년 넘게 평화와 안보의 우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장기기증의 날(9월 9일)을 앞둔 3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생명나눔서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장기기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경기도 내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의원의 동참을 독려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된 의원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 황세주 부위원장, 김동규 의원, 박재용 의원, 윤태길 의원, 정경자 의원 등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의원들은 사후 또는 뇌사시 장기기증 의사를 서약하면서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5만 여명(2023년 9월 기준)에 달하는 반면, 뇌사자 장기기증 건수는 400명 수준”이라며 “생명나눔 실천은 새 생명을 이어나가는 선물”로 비유하면서 생명나눔에 동참한 경기도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김동연 도지사를 상대로 교육행정 및 도정 전반에 관한 질의를 했다. 이은주 의원은 임태희 교육감과 질의를 통해 지역 여건에 따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며 “이제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절차를 마무리 지을 시점이다” 며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이 새롭게 설립될 지역의 부지 선정 및 행정인력 운영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지난 7월 교육부 주관 자율형 공립고2.0 2차 공모에서 조건부 선정된 경기도 내 9개교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컨설팅하여 자공고로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으며, 추가로 경기도교육청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은주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전국 시·도교육감 회의에서 '지방교육자치법 시행령' 개정 절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하며, “법령 개정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면 내년에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가 가능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8월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개최한 특별기획공연 '김포 명인명무전-오래된 새로움'이 오는 9월 5일 오후 9시에 국악방송 '국악무대'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국악무대'는 국악방송 채널(GENIE TV 251번, LG U+TV 189번, SK B TV 268번 등)을 통해 △9월 5일 오후 9시 본방송과 △9월 6일 오후 4시 재방송을 통해 이틀간 방영되며, 방송 이후 김포문화재단 및 국악방송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기 때문에 아쉽게 방송을 놓친 사람들도 원하는 언제든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는 △前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문현(정가),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소정(한국무용), △남사당패 출신 동아국악콩쿠르 수상 작곡가 이요섭(작곡·타악), △서울가야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퓨전국악 앨범을 발매한 김윤경(가야금) 등 내로라하는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했다. 가야금, 한국무용, 정가, 설장구, 작곡 등으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특히 이번 공연에서 최초공개 된 위촉초연곡 '해금과 피아노의 2중주 ‘거울’'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상반기에 농민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사회적 보상 목적으로 사업 선정 농민들에게 월 5만 원, 연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 대상자는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이 해당이 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면서, 파주시에 농지를 소재하고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이번 추가 신청자들에 대하여 9월 한 달 동안 추가 신청을 받고, 대상자 선정 및 심의 기간을 걸쳐 12월경 1차분(1~6월)을 포함해 지급한다. 시는 앞서 3~4월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1만 4,760명의 대상자에게 총 44억 원을 지역화폐 ‘파주페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