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환경미화원 휴무 보장을 위하여 추석 연휴 기간(9. 15.~9. 18.)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휴 시작인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에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파주시 자원순환과는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하루 1명씩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대행업체도 14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시작 전인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통해 청소 미흡 구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들께서 불편하시겠지만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배려 깊은 마음으로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책과 지식의 축제 ‘파주북소리’와 책 속의 이야기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복합문화축제 ’파주 페어 북앤컬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24 파주북소리’와 처음으로 열리는 ‘파주 페어 북앤컬처’는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주제로, 뮤지컬, 연극, 낭독공연, 주변(Fringe) 공연, 인문학 강연 등을 통해 복합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출판도시를 보여준다. 이번 축제는 ‘파주북소리’와 ‘파주 페어 북앤컬처’의 동시 개최로 축제 규모와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축제 장소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외에 엠5(M5), 문발리헌책방골목블루박스, 문발로(다산교 사거리~이채사거리) 일대로 넓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오만석, 손준호, 김소현 등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콘서트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노벨상 수상 원작의 가족 뮤지컬 ’정글북‘, 고(故) 최인호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상반기에 농민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사회적 보상 목적으로 사업 선정 농민들에게 월 5만 원, 연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하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 대상자는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이 해당이 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면서, 파주시에 농지를 소재하고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이번 추가 신청자들에 대하여 9월 한 달 동안 추가 신청을 받고, 대상자 선정 및 심의 기간을 걸쳐 12월경 1차분(1~6월)을 포함해 지급한다. 시는 앞서 3~4월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1만 4,760명의 대상자에게 총 44억 원을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생명나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생명나눔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장기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오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장기기증희망등록을 꺼리고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는 지역사회 내 생명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명나눔 초록빛 점등(운정 가온교) ▲인식개선 온라인 퀴즈 ▲교하도서관 내 장기기증희망등록 행사장 운영 ▲장기기증희망등록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생명나눔의 표어인 ‘생명을 잇는 다리’의 의미를 담아 행사 기간 내내 운정 가온교의 불빛을 생명 나눔의 상징색인 초록색으로 밝힐 예정이다. 생명나눔주간에 파주보건소에서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한 지역주민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명나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기증과 관련된 정보를 퀴즈 형식으로 제공하는 장기기증 인식개선 온라인 퀴즈를 진행한다. 정답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보건소는 2024년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참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의 선정 및 기획, 수행,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 아파트, 사업장 등 지역공동체로 사전 신청을 통해 금촌2동, 통일촌, 방축1리, 영장3리 등 4곳이 선정되어 매주 2회 3개월간 운영했다. 각 단체별로 스스로 기획한 ▲라인댄스(어르신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노년기 영양교실 등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노인회 연계 또는 동아리 모임을 지속하고, 관내 축제에 공연팀으로 참여하는 등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지역자원과의 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유튜브 동영상 '아토가 만들어 준 특별한 하루' 교육을 듣고 아토피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하면 아토피 꾸러미를 선착순 10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토피 꾸러미에는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위한 보습제, 보습제 다이어리, 아토피 교육자료,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용품 등이 포함되어 있어 가정에서 환아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교육의 일환으로 아토피피부염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포스터 정보무늬(QR)나 연결주소를 통한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 안내 및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운정보건소는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첨단산업육성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외국인 투자수요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교 등 정주요건 확보가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평가항목별 평가 기준을 개정하고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 정주환경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였다. 지난 2022년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수시 지정’ 방식으로 변경하고 투자수요를 중요 요인으로 강조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한 2022년 이후 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 조성, 외국교육기관 설립, 일산테크노밸리 투자를 위해 업무협약과 투자의향서를 총 138건 체결했으며 투자의향 총액은 6조 5천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고양JDS지구에 17.66㎢ 규모로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산업부에 추가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약 87만1761㎡ 규모로 조성하며 올해 연말 토지공급과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학교·단체와 체결하는 업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박물관 건립을 위해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4일밝혔다. 구입 대상은 행주산성, 북한산성, 벽제관지 등 고양시의 역사·문화·예술과 관련된 고전, 지도, 회화, 미술품, 공예품, 디지털 자료 등으로 연구 가치가 있는 고양시 관련 자료(유물)를 중점적으로 구입한다. 관련 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또는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문중)도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9월 20일까지이며, 23일부터 27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시는 서류심사와 실물평가, 도난 문화유산 확인 절차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박물관 자료의 구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매도신청 관련 서류 및 구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시 누리집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박물관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5월 '고양시 공립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조례' 및 '고양시 공립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조례 시행규칙'등을 제정했다. 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주관‘2024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베일 속 대포차, 이젠 투시경 단속으로 꼼짝 마!’라는 주제로 체납자의 거주지와 직장 등을 집중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강제 견인한 사례를 발표해 청중의 높은 공감을 이끌며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2024년 행정안전부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에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순위는 올해 12월에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포차 단속을 실시하여,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세수 증대는 물론 시민 안전망까지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공예협동조합은 9월 3일 경남 창원에서 ‘2024 조합 활성화 워크숍 및 우수조합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합원 업체 대표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조합(경남공예협동조합/창원시 성산구 용지로111번길 3) 탐방과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조합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원들은 먼저 경남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을 방문해 조합의 경상남도 공예박람회 개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주관 등 주요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공예품 상설전시판매장을 견학했다. 이후 전진숙 이사장 주재로 경기도 공예품대전의 관리주체 민간 위탁, 경기도 공예품전시판매장 설치 등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 및 조합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전진숙 이사장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예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통합 출범한 경기공예협동조합이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합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