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늘봄 협력 모델인 DDC 새싹돌봄 거점센터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씨엘모빌리티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늘봄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세부 과제로 『DDC 새싹 돌봄교실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시설 운영을 넘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까지 고려하고 학교와 거점센터 간 스마트안심셔틀버스 운행을 기획 중에 있다. 스마트안심셔틀버스는 정기노선 버스와 달리 이동 수요에 따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버스를 호출하고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기반 모빌리티 방식이다. 2021년에 강원도 화천군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가 돌봄과 연계해 최초로 올 하반기 추진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에 학교 안팎 DDC 새싹 돌봄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11월 2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12월 중 학교 안 거점센터 3호점(이담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상패남산축제를 오는 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2013년 수변공원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상패남산축제는 지역 내 주민, 프로그램 수강생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상패동만의 특색 있는 마을 축제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 다양한 부스 설치(서예 교실, 수지침, 규방공예) ▲ 카레밥 등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한마당 ▲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퓨전국악, 트로트댄스, 노래교실) ▲ 초대 공연(트로트 가수 강토, 동두천여중 크라티아, 비보이 그룹 몬스터액션 크루) ▲ 상패 노래자랑 개최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문객 모두에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전보다 더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축제로, 기존보다 더 다채롭고 풍부한 볼거리들이 준비돼 있어 많은 분들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을 것이며,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 또한 내실 있는 축제 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실질적 참여와 의견 반영 확대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지역회의에서는 제1차 지역회의 안건으로 접수된 6건 외에 1건이 추가돼 총 7건의 안건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회의는 보산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된 안건들은 필요성, 공공성, 시급성, 타당성, 효과성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검토했으며 평가 결과, 최우선 사업으로 ‘방범용 CCTV 설치’가 정해졌다. 이어 ‘걸산동 배수시설 설치 및 도로 재포장’, ‘염수분사장치 인근 배수로 설치’ 등 안전에 관련된 사업을 위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이번에 정해진 사업은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회의를 거쳐 2025년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산동장은 “지역회의 위원님들 덕분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해 보산동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기존 ‘독립운동’에 ‘건강’ 특화주제를 추가하여 건강 특화서가를 정비 완료했다. 기존 도서 중 건강 관련 도서 987권을 특화도서로 변경했으며, 종합자료실 서가 재정비 작업을 통해 ‘건강’ 특화 서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특화 도서 확충으로 양곡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양곡도서관은 추가된 ‘건강’ 특화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건강 관련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지역 내 병원,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협업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가 마음의 양식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장서를 확충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을 받아 8월 31일 튠어라운드 공연팀의 5인 합주 재즈공연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배달부’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취약계층과 김포시민들을 위해 경기아트센터와 풍무도서관이 준비한 공연으로 클래식, 어린이 영화 OST, 드라마 OST와 같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재즈로 편곡해 1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도서관에서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걸 새롭게 알았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이번 공연이 높은 만족도와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통합 쌀 브랜드명을 ‘매일첫쌀 연천쌀(매일 먹고 싶은 신선한 쌀)’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품종 쌀 ‘경기15호(연진쌀)’ 개발에 따라 연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쌀 브랜드명을 추가로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연천군의 특색과 이미지를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500여 작품이 선보였다. 이중 ‘연천오늘햇쌀(햇살을 품은 건강한 연천쌀)’과 ‘연천찬米(연천의 찬란한 역사와 자연, 뜰에서 재배된 쌀)’가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나, 최종 브랜드명은 기존 네이밍 후보였던 ‘매일첫쌀 연천쌀(매일 먹고 싶은 신선한 쌀)’이 채택됐다. 연천군은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작 또한 향후 연천쌀 마케팅 및 브랜딩 활동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진벼는 기후변화에 강한 특성과 우수한 품질로 연천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천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양주가정폭력상담소 주관으로 10시 20분과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이런 행동은 성폭력이야’라는 주제로 관내 21개 어린이집 4~7세 영유아 및 보호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딥페이크 기술이 악용되어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형극은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이나 몸을 조작하는 기술로, 허위 영상이나 이미지를 생성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심리적 피해를 입히는 새로운 범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정보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아동들 또한 이러한 기술적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양한 유형의 위협, 피해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이러한 배경에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에게 이전 성범죄뿐만 아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시행하고자 ‘제13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교통신호체계 및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개선, 주차공유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상습 정체‧교통 혼잡 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민락동 코스트코 주변 주요 교차로의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해 통행시간이 20%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부분 개통돼 운영 중인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는 전 구간이 개통돼 정상 운영될 때까지, 도로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운영을 유보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한정된 주차 공간을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주차공유 사업’을 확대 시행 중이며, 부설주차장 개방 및 거주자우선주차 공유 등을 통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한계가 있는 도심지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불법주정차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는 9월 12일과 9월 21일, 이틀간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년 양주시립예술단 '별빛 가득한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크콘서트는 독바위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공연으로, 다양한 공간에서의 공연 개최를 통해 지역 균형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문화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9월 12일 19시 30분에는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교향악단이 20세기 가장 유명한 지휘자 중 하나인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서곡 등 클래식 음악의 변방에서 탄생한 클래식 명곡들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이어서 21일 19시에는 지현정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합창단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OST 등 대중적인 명곡과 유명 재즈곡 들을 공원 야경 분위기에 맞게 편안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독바위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파크콘서트를 즐기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지난 1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에서 ‘제15회 고촌읍민 어울림 축제’가 김병수 김포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600여명의 읍민들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시동)가 주최하고 고촌농협, 이장단협의회, 상공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읍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협찬한 축제는 고촌읍 승격의 날인 9월1일을 기념하여 열렸다. 읍승격 15주년을 맞은 이날 행사는 11시30분부터 사물놀이, 색소폰연주, 파워점핑, 난타, 한국춤, 라인댄스, 고촌중학교 동아리 댄스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및 읍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봉사활동 우수,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 읍민 11명이 시장, 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받고, 김시동 회장과 기원종 수석부회장, 사희순·장근복 부회장은 중고교생 8명에 대해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 기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통과 주민화합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라며 행사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