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6곳과 변경위탁 1곳에 대해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 위탁운영 대상 국공립어린이집은 ▲신규 6곳(물향기 1개소, 초롱꽃 4개소, 해오름 1개소)과 ▲변경위탁 1곳(산내마을) 등 7곳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된 위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는 보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5년간 해당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해당 시설들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중 실시설계 완료 후 새 단장 공사가 진행되며, 내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위탁운영 희망자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파주시청 보육아동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파주시는 현재 총 5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개 기업체에서 생산(반도체, 식품, 생활용품 등), 도서 입출고, 물품검수 및 포장, 기술(용접, 설비, 지게차) 등의 분야에서 149명을 모집한 가운데, 182명의 구직자가 참여하고 92명이 합격, 50%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행사 개최 전부터 참여기업의 급여 및 복지 등의 조건을 면밀히 검토,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별로 분류하여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고용유지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취업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일자리박람회 등의 채용행사를 활성화해, 고용률 상승 및 취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9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파주시 평생학습 축제 및 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식을 파(PA)고 배움을 주(JU)는 모든 시(SI)민의 학습 축제’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민에게 진로설계부터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 축제와 진로교육 박람회가 공동으로 열린다. 6일에는 학생·학부모·선생님을 위한 '진로배움터'가, 7일에는 시민 전 연령으로 대상으로 하는 '학습배움터'가 진행된다. 6일 '진로배움터'에서는 ▲진로진학 지도(코칭) ▲학과별 직무 체험 ▲진로·창업 동아리 ▲메타버스형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일 '학습배움터'에서는 시민 전연령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체험관 ▲학습동아리 공연 ▲문해 골든벨 ▲김상학 감독의 탁구교실 ▲드론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7일 오전에는 진학상담 전문가 권익현 선생님이 입시 전략과 기술을 알려주는 ‘진로진학 특강’이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파주시민의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아주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은 ‘세 번째 스무살, 나에게 치매검사를 선물했습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조기검진과 부정적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센터는 9월 4일 문산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운정행정복지센터, 24일에는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행복나눔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과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9월 4일~21일 3주간 율곡문화학당 복도전시관에서 마음나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전시회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촬영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밖에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이하여 ‘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자기혈관숫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말하는 것으로 이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2014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보건지소 4개소, 보건진료소 7개소,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파주지사), 복지관, 의료기관, 관내 기업체 등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앞으로 한 달간 ▲일반시민, 2040세대 대학생, 군부대, 직장인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고혈압·당뇨 고위험군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실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늘어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20~40대 청년층이 자신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업 준비 프로그램인 ‘너의 꿈을 잡(job)아봐’를 10월 8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 스트레스를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배포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우울증상 유병률은 6.1%(남 4.9%, 여 7.5%)이며, 최근 1년간 심각하게 자살사고를 보인 청년은 2.4%(남 1.8%, 여 3.1%)이다. 청년 세 명 중 한 명 이상(33.9%)은 최근 1년 동안 번아웃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그중 진로 불안(37.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97.4%로, 취업하는 것이 청년들에게 중요한 의미임을 알 수 있다. 이에 센터는 고용노동부 구직자 역량 강화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평소 우울증이나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내용은 ▲구직 및 취업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문제해결 ▲자기소개 및 면접 준비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가 9월 30일까지 중장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신중년 세컨드(2nd) 직업 찾기’에 참여할 교육생(15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과정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내용은 ▲100세 시대의 생애 설계 전략 ▲역량 종합 진단 ▲구직기법 및 구직서류 작성법 ▲면접 준비전략 ▲정부 지원정책 등으로 구성되어, 확장되고 있는 재취업 시장 및 현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경력을 활용한 사례별 대안을 알맞게 도출하도록 참여자들을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구글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한 지금,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힘든 현실”이라며 “교육이 신중년들의 성공적인 인생 2막과 재취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활력을 주고, 사회의 일꾼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밤가시공원’(일산동구 일산로 380번길 36)에서 수제품 작가 프리마켓인 ‘보넷길마켓'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일요일 11시부터 4시까지 총 8주 운영으로 11월 3일까지 열린다. 추석연휴인 9월 14일과 15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밤리단길’이라는 별칭을 가진 ‘보넷길’은 처음에 자리 잡은 편집샵과 핸드메이드샵 주변으로 앤틱샵, 공방, 까페 등이 생겨나면서 일산을 대표하는 앤틱거리이자 명소가 된 곳이다. 시는 상권 중앙에 위치한 밤가시 공원에 프리마켓을 신설해 참여작가 판로지원은 물론 지역상권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가방, 액세서리, 식기, 도자기 등 다양하며 품질 좋고 개성 있는 아이템들이다. 여기에 9월 7일과 10월 5일 오후 1시에는 ‘고양버스커즈’소속 음악팀인 ‘최과장프로젝트’,‘엔틱문’등 공연으로 즐기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가을, 도심 속 맛집과 개성 넘치는 카페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마켓에서 구경하는 재미와 뜻밖의 알찬 구매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 고양 자원순환가게를 26개소로 확대하고 11월 2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시의 대표적인 재활용 사업이다. 2021년 처음 단독주택 지역 1곳으로 시작해 매년 장소를 확대했고, 2024년 상반기에는 18개소를 운영한 바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확대 요청에 따라 고양시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공원 등 공공장소에 추가로 거점을 지정하고 총 26개소를 운영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민들도 자원순환가게 확대 시책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로 자원순환가게에 자주 참여하는 주민 김모 씨는 “재활용 분리배출을 통해 유가 보상도 받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의 확대 운영은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이 재활용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7일부터 행주산성에서 스케치기법을 배우는 ‘행주산성 스케치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주산성 스케치 여행은 스케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은 10월 20일 및 10월 27일에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여행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新행주산성 완전정복' 사업으로 2023년 2회에 걸쳐 총 88명이 참가 하였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10회로 참여기회를 늘려서 운영할 계획이다. 행주산성 스케치여행은 어반스케쳐스 고양 작가 윤코, 엠마 등과 함께 스케치 기법, 사물 묘사방법, 스토리텔링 표현 등 스케치 기초에 대해 알아보고 실습을 통해 누구나 쉽게 스케치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행주산성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고 스케치 해봄으로써 행주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