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31일 모범청년기업인협회의 사회공헌활동인 ‘어쩌다 봉사’ 행사에 참석해 청년기업인들의 선행을 격려했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는 청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기존 봉사활동의 틀을 깨고 모험, 재미, 봉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봉사활동을 시도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무작위로 지정되는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내용으로 어떤 봉사활동을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봉사활동 여행을 떠나는 방식인 이날 행사는 유기견 센터, 장애인 시설, 화훼 단지 등에서 이루어졌다. 모범청년기업인협회 회원사와 자문단이 준비한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고, 코로나로 취소된 노인복지센터 등에는 추석 전까지 후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계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봉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 재유행, 지속되는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주말을 맞이하여 지역에서 뜻깊은 행사를 한다고 해서 온 가족과 참여했다는 이씨(남, 37세)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가족(총 120가족)을 대상으로 '내고장 파주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고장 파주 바로알기’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파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서적 안정감과 또래와의 유대감,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임진각 캠프그리브스에서 학생들이 파주의 역사적 유산을 체험하며, 역사와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 △장단콩 웰빙마루에서 고추장 및 장단콩 초콜릿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배우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며 △파주민속박물관 관람을 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의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초1 맞춤형 하반기 특별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학교생활 적응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1일 의정부문화역-이음 모둠홀에서 열린‘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정책경매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들이 참여해 10건의 시민 제안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준 높은 시민들의 정책 제안은 의정부에 대한 사랑과 발전에 대한 염원을 보여준다”며, “우수한 제안으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이러한 제안들이 의정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는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축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고양 한국어공유학교(KLS :Korean Language School) 개강식을 진행했다. 2024 고양 KLS는 지역 기관인 고양이민자통합센터(고양시 일산서구 산현로11 부건프라자 4층)에서 고양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과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주배경(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90일 동안 한국어 집중 교육을 운영한다. 고양 KLS는 ▲국어, 수학, 과학, 영어, 한국사 등 한국어 기반의 기초학력 수업 ▲ 고양시 문화재단과 연계한 학생동아리 활동인 스톱 모션 여행 프로그램으로 심리정서지원 예술 활동 ▲ 고양시 청소년재단과 연계한 현대고양모터스, YMCA(영상크리에이터체험), 품에정원(치유농장), DMZ 등 다양한 진로 체험 ▲쿠킹클래스, 공예 수업 ▲ 켄바를 활용한 디지털 시민성 카드 뉴스 제작, 튜닝 AI를 활용한 웹툰 만들기, 자율주행과 핑퐁로봇 오토카, 생성형 AI 활용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발표 등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기초학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1일 양주관아지 활성화 프로그램 ‘주말 IN 양주관아지’의 첫 번째 프로그램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는 막바지 무더위를 보내는 양주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휴식·놀이를 선사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가 펼쳐진 무형유산 통합공연장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관아지 일원이 가득 메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는 물놀이장과 미꾸라지 잡기를 결합한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 양주목 OX 퀴즈 대결 및 물총놀이 등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동헌마당에서 진행된 전통 무예 공연과 외삼문 앞에서 이루어진 수문장 수위의식이 진행됐으며 이는 인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로써 조선시대 왕실 호위 문화와 전통 무예를 양주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통 무예 공연으로 흥이 돋워진 시민들은 절도 있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2024. 9. 4.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 결렬 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파주시 시내버스 노선의 약91%가 운행을 멈출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 파주시는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하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하고 주요 노선에 따라 적성, 법원, 광탄, 탄현, 운정권역 등 전세버스 19대를 긴급 투입해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등 경의중앙선으로의 환승을 유도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마을버스, 지역별 똑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그 밖에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되는 비상수송 대책을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30일~31일 이틀간 열린 제3회 민락맥주축제가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 민락맥주축제는 NH농협의정부시지부의 기부금 등 지역 여러 후원 업체들의 지원을 활용해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협력하여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맥주 종류를 4종에서 18종으로 늘리고 수제 맥주 및 무알콜 맥주를 준비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전년보다 테이블과 좌석 수를 더 많이 배치해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 내 예술인들의 풍부한 재능기부 문화공연도 8팀에서 20팀으로 확대해 가족 단위의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준비하여, 민락2지구 내 소비영수증으로 지역화폐 페이백이벤트, 체험프로그램, 깜짝이벤트, 민락올림픽 이벤트, SNS이벤트, 바비큐 100인분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품을 제공하여 축제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수행사업 및 도급·위탁사업 등 192개 사업장에 대해 9월부터 11월까지 산업재해를 미리 예방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부상이나 질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이 무엇인지 사전에 찾아내어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살펴보고 위험한 요소를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실시방법은 전 부서는 근로자 참여하에 소속 사업장(사무실, 현업근로자 사업장, 도급위탁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그중 사고위험이 높은 도로유지보수, 환경미화 등 21개소와 읍·면·동 가로환경정비 12개소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용역과 중대재해예방팀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집중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위험성평가 실시 후 평가 결과를 사업장 모든 근로자와 공유하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강구 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에 실시한 정기 위험성평가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유해·위험요인이 230건이 있었으나 지난해 말까지 모두 개선 완료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덩실예술단’팀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 소재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각 지자체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경기도 내 30개 시·군 대표가 참여하여 무용, 난타,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을 펼쳤다. 고양특례시 대표로 참여한 ‘덩실예술단’은 2016년 고양시 최초로 탄현1동 주민센터에서 고고장구 수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경로잔치, 마을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팀이다. 이날 경연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춤사위 리듬을 장구에 접목한 가요 장구 공연으로 관객들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덩실예술단의 열정적인 노력에 축하를 전하며, 경연 참여를 지원한 고양시와 탄현1동에도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이웃사랑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나눔은 든든한 여름 보양식 삼계탕과 곁들여 먹을 김치를 넉넉하게 준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주민은 “말복에도 미처 보양식을 챙겨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푸짐한 삼계탕을 전달받아 먹기도 전에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바르게살기협의체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탄현1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