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문화복지를 누리기 어려운 군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소하지만 특별함을 더해 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열어 1년 내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 계속 고성군은 지역 대표 문화예술단체 5곳에 연간 운영비 및 보조사업비로 총 12억 8,600만 원을 지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성문화원 △(사)경남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 △(사)소가야문화보존회 △(사)고성오광대보존회 △(사)고성농요보존회 등으로, 군은 이들 단체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의 발굴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경남도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도비 3,0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고성예총은 올해 총 21개 사업에 2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7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조성사업과 관련해 통영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영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및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주요사업 계획 보고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사업추진 일정논의 ▲문화도시 사업설명회 추진 논의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호원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통영이 문화도시로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리며 통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4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약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오는 25일 오후 3시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란 '지역문화 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시 브랜드 창출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도시이다. 지난해 통영시는 ‘예술의 가치를 더하다 크리에이티브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의 음악, 공예, 예술여행을 기반으로 한 문화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될 주요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소통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약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는 재활용 의류수거함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의류수거함 관리‧운영 대행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행사업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전년도에 이어 전문성과 운영 경험을 갖춘 통영시새마을회와 통영지역자활센터가 최종 결정됐다. 대행사업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주요 업무는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리‧운영, 의류수거함 주변 청소 및 관련 민원 처리 등이다. 시는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설치된 247개의 의류수거함을 2개 업체에서 관리‧운영하며, 헌 옷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익금 지역사회 환원 내용을 명시하여 수거함 관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시에 기부할 수 있도록 협약했으며, 이 기부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버려지는 헌 옷이 폐기물이 아닌 소중한 자원으로 순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 수료생이 지난 7~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발레티나 코즐로바 국제무용콩쿠르(2025 The Valentina Kozlova International Ballet Competition)에서 금상을 포함, 전체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레 스튜던트 여자 부문에서 조서우(영재교육원, 숭인중 3년)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도에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발레 유스 여자 부문에서 류다영(영재교육원, 숭신초 6년)이 금상과 함께 이번 콩쿠르 전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조서우는 2020년~2023년, 류다영은 2022년~2023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이다.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무용콩쿠르’는 보스톤 발레콩쿠르를 계승해 볼쇼이발레단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발렌티나 코즐로바의 이름을 따서 2013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열리고 있는 수준 높은 콩쿠르로, 올해 세계 13개국에서 100여 명의 무용수가 참가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밀양시는 밀양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정규)에서 시장실을 방문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박정규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3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은 산청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박정규 이통장연합회장은“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이통장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통장연합회원들이 진심을 담아 모은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이통장연합회는 평소에도 각종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밀양시는 18일 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농업인대학은 2012년 5월 3일 설립돼 그동안 7개 과정, 65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시킨 농업교육의 상아탑이다. 올해는 단감 과정을 신설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총 20회, 8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단감 과정은 단감 적뢰 실습 및 월별 관리 요령, 단감 방제, 과원 토양 관리 등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한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단감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단감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시길 바라며,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이하 사천농관원, 소장 노경섭)는 정동농협과 협업하여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에서 국가인증 GAP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동농협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GAP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GAP인증제도 홍보와 ‘원산지 확인의 날’ 농산물 원산지 비교 식별 행사를 병행하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GAP정보 서비스및 원산지 알아맞히기 체험행사 등을 실시한다.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국가인증 제도로 GAP정보 서비스에 접속하여 생산지와 품목 등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 GAP인증 농산물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사천농관원 노경섭소장은 “국가인증 GAP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통해 GAP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18일 사천시 밀 재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이상재 농업환경부장, 경남농업기술원 장은실 기술지원국장, 사천시 송혜경 기술지원과장, 박성한 사천시우리밀작목회장 등이 모여 현장실증과제 점검 및 앞으로 기후변화 대처와 밀 산업 발전 등 앞으로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의 박성한 회장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질소비료 사용량 절감 및 수량 증대를 위한 심층시비기술 현장실증 과제’에 참여하여 깊이거름주기(25~30cm)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의 토양 표면에 비료를 살포하는 방법은 질소 성분이 암모니아 기체가 되어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고 작물 생산량을 향상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은 “깊이거름주기 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련)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에 속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추진 됐다. 김영련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힘든 이웃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서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재민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700만 원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