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17일 장애인 동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서울우유 거창공장과 창포원 등에서 진행한 견학에는 지역 지체·시각장애인 50여 명과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조진상 회장은 “하나 된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가 인력난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3월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했다. 인력중개센터는 개소 이후 꾸준한 인력 보급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450농가에 6139건의 인력을 중개했다. 특히 농업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구인농가와 구직자간 인력중개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까지 326농가에 1434건의 인력을 중개했으며 본격적인 농번기가 도래함에 따라 중개실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산청군지부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인력중개센터는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해 구인구직 수요조사, 인력풀 및 영농작업반 구축, 영농 교육 등 다양한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농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작업 참여자에게 교통비와 숙박비, 현장실습 교육비,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영천시에서 열린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 참가는 전국 한방산업 특화도시 5개 지자체(산청군, 서울동대문구, 제천시, 대구중구, 영천시)로 구성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에 따른 협력 일환으로 공동홍보부스 운영을 위해 추진했다. 공동홍보부스에서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비롯해 산청군한방약초협의회(회장 양인수) 주관으로 산청의 다양한 한방약초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의 결속을 다지고 지자체간 정보를 공유했다. 앞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 열린 ‘2024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서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제30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등에서도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한방산업 상생협의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축제와 행사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한민국 애란인들이 ‘난인의 날’을 맞아 올해도 합천으로 모여들었다. ‘난인의 날’은 매년 5월 셋째주 토요일로 한국춘란 대표 자생지인 합천에서 지정됐으며 2015년부터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단체 활동이 제한됐던 코로나 팬더믹 시기 두 번을 제외하고 매년 합천에서 개최돼 올해로 8회를 맞았다. 합천군은 18일 합천체육관에서 전국 애란인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난인의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국제난문화재단(이사장 김진공)과 합천난연합회(회장 문만식)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애란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각종 친선 경기와 함께 한국춘란 새싹 판매 및 전시, 경매, 난 심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난 관련 행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판매장터 등 부대행사 등도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올해는 합천 농특산물 홍보시식회를 통해 합천막걸리와 함께 합천 초계지역 양떡메마을의 손두부가 전국 애란인들에게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이선기 합천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 애란인들의 관심 덕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가 △장유어린이집 △원메이저자이어린이집 △언더우드어린이집 △진영리라어린이집 △대청어린이집 △하늘사랑유치원 △관동어린이집 △원메이저힐스테이트어린이집 △천사어린이집을 방역특공대 1~9호점으로 지정했다. 어린이 방역특공대는 예방접종놀이학교 역할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를 방역특공대로 임명해 또래 친구와 부모님에게 예방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지역주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지키는 지렛대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은 △어린이 방역특공대 지정서 및 키링 수여 △올바른 손씻기 스티커북 교육 △알림장을 통한 감염예방 정보 전달법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순으로 이뤄졌다. 서부보건소는 앞서 관내 대학생 81명을 감염보안관으로 양성·위촉했으며,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예방접종놀이학교를 운영하여 어린이 방역특공대 기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 준수와 예방접종인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놀이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으며, 방역특공대의 활약을 통한 지역주민 건강증진향상을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함께 찾는 여가생활’ 2차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12명을 모집한다. ‘함께 찾는 여가생활’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에게 직업, 예술, 교양 분야의 다양한 교육 참여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원예, 바리스타, 제빵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취미・여가활동 탐색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2차 참여자 모집은 토탈공예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비누 꽃 케이크 만들기’, ‘플라워 소품만들기’를 주제로 6월 14일, 21일. 2회기로 진행된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함께 찾는 여가생활’ 참여를 희망할 경우 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사무실 방문 또는 유선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김해여객터미널 4층에 있는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소셜미션 등 사업모델 수립 △법인에 대한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특강이며 지역 내 선배 사회적기업가와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특히 교육과정을 8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2025년 김해형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적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김해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의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6월 14일까지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내 이음플랫폼에서 신청하거나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높이고 예비 창업자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우리 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대축제’의 행사 첫날인 18일 행사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은 개막식에 앞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되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대동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덕기 위원장은 “대동면의 제1회 농특산물대축제 행사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 되지 않도록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해주시는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주민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고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 가까운 이웃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 우리면의 대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일상에서는 우리 주변에 따듯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 부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부원동 수정주차장 일원에서 7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원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부원새마을금고, 영진직업전문학교 등에서 후원하여 음식과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행사장을 찾은 최동원 도의원, 류명열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축하인사를 드렸고, 문화의집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민속춤 공연, 퓨전가요장구 공연 등이 어우러진 가운데 어르신들은 마련된 음식을 드시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장성대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려 기쁘고, 앞으로도 크고 작은 행사로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경로잔치를 열어 주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율하천공원 특설무대에서‘2024 김해방문의 해 기념 특별음악회(부제: 별다를 것 없던 내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연인·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이룬 5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이날 행사는 진행자의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댄스팀 WILD CREW, JTBC 싱어게인 출신 가수 정홍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출연진들이 모두 김해 출신 아티스트여서 관람객들로 하여금 김해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며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다시 한번 환기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음악회는 싱어게인 준우승에 빛나는 가수 정홍일의‘별다를 것 없던 내가’라는 노래 제목을 부제로 정해 노래 가사처럼‘별다를 것 없는 우리 자신이 가끔 대단해 보이는 짧은 순간만 존재해도 지치고 힘든 세상 속에서 살아갈 만한 것 같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음악회를 지켜본 한 시민은 “화창한 봄날 저녁 흥겨운 우리 민요,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감미로운 밴드 선율까지 어우러져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