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9월 10일 14시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교통과장, 천안노인회 회장(유홍준), 사무국장(윤원재), 각 분회장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을철,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농기계와 노인보행자의 통행량 증가로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범죄피해에 대한 예방 교육이 병행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농기계 운전시 음주운전 금지·농로 진출입시 주의,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보이스피싱 예방수칙’ 등을 강조하고 서한문과 노인 안전물품(야광지팡이 등)을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상설)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와 함께 올바른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상설시장과 삽교곱창특화거리가 조성되고 관광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양질의 먹거리 환경 조성이 더 중요해진 가운데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와 지도 강화의 일환으로 민관이 합동 추진한 것이다. 이날 군은 예산(상설)시장과 국밥거리 등 인근 상가에 대한 △원산지 표시 △농축수산물 식품 취급 위생 당부 △부정유통행위 차단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을 계도했으며, 전단지와 홍보물품(칫솔세트 등)을 배포하고 원산지 표시 현장 상담도 병행해 위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유관기관·부서·단체와 원스톱 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원산지 거짓, 혼동, 미표시, 둔갑 판매, 표시 방법 위반 등에 대한 현장상담소를 개설해 관련 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과 법질서 확립에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자체 홍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은 11일,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와 함께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가치를 높이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협약식은 홍성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종수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장,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홍성군청에 지역 농협 쌀 제공 ▲임직원 대상 아침밥 할인 제공 ▲쌀 나눔 행사 추진 등으로 양 기관은 지역 쌀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홍성군은 농협중앙회홍성군지부로부터 제공받은 즉석밥, 쌀 누룽지, 광천김 등 500여 개의 간편식을 활용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역 쌀 소비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더 많이 소비되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초등) 신규 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19명, 초등교사 250명, 특수학교(유·초) 교사 23명 등 총 292명의 신규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 계획은 지난해 선발 인원 대비 22명이 감소한 것이며, 세부 내용으로는 초등교사 8명이 증가했으나, 유치원교사 18명, 특수학교교사 12명이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이달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이어야 하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실시되며,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5일에 발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실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응급환자 과밀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이는 의료계의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해 응급실 의료 인력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졌다. 2023년 추석 연휴동안 천안시 서북구 관내 구급 출동 중 응급환자는 총 출동 137건 중 35건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비응급환자 신고였다. 주요 비응급 사례로는 단순 치통, 경미한 열상, 만성 질환자 이송 요청 등이 있다. 비응급 신고가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초래할 수 있어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천안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응급 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초·중·고 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인성)교육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과 대응책을 안내하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배움자리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종합대책 ▲학생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사례 공유 ▲현장체험학습 안전 및 청렴 준수 강조 ▲교사들의 현장 의견 청취 등이 포함됐다. 교권과 인권의 조화를 목표로 한 생활교육 운영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도 열렸다.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생활교육상임위원회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도 내실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리며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심각한 문제로부터 학생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성묘 준비가 한창인 요즘 안전하게 준비하시라고 예초기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추석 전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예초기 날에 의해 발․다리 등 베이거나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으며, 날에 의한 직접 상해 이외에도 돌이나 파편이 튀어 상해를 입기도 한다. 예초기 사용 전에는 주변에 돌 같은 이물질들을 제거하여 파편이 튀는 것을 막는다. 또한 칼날의 부착 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한다.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하며 파편이 튀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예초기 보호덮개를 장착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예초기 작업 중에는 주변 사람과 반경 15m 이상 떨어져 안전거리를 유지하여 사용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추석 명절 전 벌초를 하는 성묘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초 시 예초기를 사용할 경우 안전수칙을 준수하시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해진 엔에이치(NH)농협생명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엔에이치(NH)농협생명이 기부한 쌀은 1500포대로 총 1만 5000㎏에 달한다. 기부한 쌀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에 전달됐으며, 도는 기부받은 쌀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도내 아동복지시설 330개소(아동 7171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 아동에 대한 엔에이치(NH)농협생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도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 기업들과 함께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 공무원 지식동아리 모임인 ‘비행(飛行)공무원’이 제5회차를 맞이하여 자체 드론비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자체 지식동아리 모임인 ‘비행공무원’은 드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행정에 접목하여 스마트 행정을 실천하고자 결성한 순수 공무원 모임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5회차 모임에서는 그동안 익힌 비행기술과 영상촬영 기법 등을 토대로 특정 물체를 사진촬영 한 후 정해진 트랙을 단시간에 돌아 안전하게 착륙하기 까지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구성원간 비행 실력을 겨루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과 연구가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혁신적인 업무 방식 전환으로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는데 단단한 밑돌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동아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공무원들의 드론 활용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 드론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1일 예산군 대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4년 내포문화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포문화숲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걸어서 백제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진행하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데크길을 따라 걷는 야간 행사로 추진한다. 걷기 구간은 백제부흥군길 4코스 일부로, 대흥슬로시티(대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예당호 출렁다리까지 5.2㎞가량이다. 걷는 구간 중간에 스탬프 미션과 야간 포토존,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재미를 더하며, 도착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에서는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신나는 난타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초등학생 이하 무료)이다.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걷기 행사 당일 기념품 및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도착지에서 출발지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문의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아울러 내포문화숲길은 걷기 행사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