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 이재준 수원시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1975년부터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품질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매년 광역자치단체 순회 개최되는 행사다.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혁신 주역들이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올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기도,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시도 예선을 거친 전국 우수 분임조 298개팀, 3천여 명이 참가해 안전품질, 사무간접, 창의개선, 서비스, 탄소중립 등 18개 부문에 걸쳐 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경진대회 결과에 따라 부문별로 금, 은, 동 순위를 정하고 수상자에 대한 메달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시상한다. 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22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의 학생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를 포함한 50개 직종에서 총 1,755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충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25명이 참가한다. 충남의 학생선수단은 공업전자기기, 금형, 통신망분배기술, 전기기기, 산업용드론제어 등 다양한 직종에 출전하여 숙련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6일 대회 제1경기장(금오공업고)과 제6경기장(박정희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충남교육청은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을 주제로 4행시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중 20작품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손멋글씨 전문봉사단]을 통해 캘리그라피로 제작되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8월 26일 ~ 8월 30일까지 태안군청 1층 로비에서‘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군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통해 태안군민들이 노인인권을 이해하고 노인에 대한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인학대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슬로건과 함께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충남 대표 2팀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심있는 중·고등, 대학생과 일반인이 팀을 구성해 SW융합을 주제를 바탕으로 무박 3일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봄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충남TP 등 전국 11개 지역 SW진흥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55개 팀(200여 명)이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한국관광공사 시장상) 3팀과 △우수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및 시·도지사상) 12팀, △특별상((주)더존비즈온 회장상) 3팀 등 총 18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충남지역은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대회에서 대상 1팀, 우수상 1팀으로 총 2개 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 보령에서 충남 도내의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의 계약재배를 지원하는 ‘2024년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충남)’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충남센터가 운영하는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국산 원료 사용 촉진 및 기업의 경영노하우를 농업계에 전달하여 식품기업과 농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선정된 농업과 기업 간 참여기업 16개소는 가공용 농산물을 매개로 생산단지 조성 활동을 하거나,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판로 확보 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4년에는 계약 농가 총 496호와 연계하여 충남 도내 농산물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안정적 원료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4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의 향후 추진 계획공유, 도내의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대상 스마트팜 특별강연, 선정 기업 간 간담회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기업 포도청은 스마트팜을 주제로 새로운 영농 형태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위더스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공익변리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및 충남 소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보호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무료 변리서비스 지원 및 지재권 창출·활용을 도모하는 서비스이다.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며, 하반기 상담 서비스는 9월 27일 14시~16시에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에서 진행된다. 상담 분야는 출원, 심사, 심판소송, 분쟁 등이 있으며, 모집 공고와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공익변리사 지역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육기업 및 충남 지역 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함께 충남지역의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26일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새마을회의 국제협력 사업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여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고, 아산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박효진 의원은 “이미 충청남도와 10개의 시군에서는 국제협력 사업 지원이 조례에 명시되어 있다”며, “그동안 아산시 새마을회는 자체적으로 해외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국제협력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새마을정신을 해외에 전파하고, 국가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국위선양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새마을운동은 한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적 변화의 근간을 이루었던 운동”이라며, “이 정신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아산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8월 26일,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농산물 수출촉진 지원 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아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새롭게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업무를 맡게 된 이 의원은 특히나 과거 제7대 아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때도 지역 농산물 유통에 큰 애착을 갖고 있어 이번 조례안의 상임위원회 심사 통과는 그에게 매우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4년도 6월 농림수산식품 수출 동향 보고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 비율을 보이고 있고, 아산시의 경우에도 지난 4월 청년 농부 육성을 위한 청년 후계농 선발과 6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를 선보여 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산물수출촉진계획 수립 ▲농산물 수출기반 사항 ▲수출 농가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수출농산물 유통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관내 농산물 수출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8월 26일,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갱년기 증후군으로 인해 나타나는 신체변화 요소로 안면홍조, 야간발한, 오한, 수족냉증, 심계항진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할 시 우울증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가볍게 볼 노화의 과정은 아니다”라며, “누군가한테는 힘겨운 시간일 수 있는 갱년기 증후군에 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아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례안의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장의 책무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업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의료기관, 관련단체 등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월 26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대상자를 기존 임신부에서 임산부로 확대하고, 또한 이용대상자 중에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을 마련하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발의되었다.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대상자 재규정(임신부→임산부) ▲특별교통수단의 우선배정 신설(휠체어 이용자) 규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철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를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에 포함시켜 보다 많은 교통약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또한 휠체어 이용자를 우선 고려하는 규정을 통해 이용자의 이동편의를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8월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