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충무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정부 주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울진해경은 을지연습 시작일인 21일 오전 6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개인별 전시직제 편성 및 임무를 부여하며 오전 9시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통해 훈련에 돌입했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울진해양경찰서의 지속적인 기능 유지를 위한 정부기관 소산훈련을 실시했고 현안과제 토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훈련, 장비물자 이동, 울진·영덕의 지역환경에 맞는 상황설정에 대한 대응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점검하고 국가 위기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 임박에 따라 지역 어촌계와 위판장의 방사능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해수 전처리 시설을 구축하고, 21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 사용된 해수는 구룡포 수협위판장에서 사용되는 작업 용수로 해수 중 방사능 모니터링을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같은 방사능 전문 기관에서 사용 중인 AMP(Ammonium Phosphomolybdate) 공침법이 적용됐다. AMP 공침법은 해수 60L와 화학물질의 일종인 AMP를 해수 전처리 수조를 사용해 혼합한 후 2단계의 여과와 건조를 통해 분말 형태의 세슘137을 정제하는 전처리 과정이다. 분리된 분말을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로 8만 초간 계측해 해수에 존재하는 방사능을 계산한다. 한편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수산물에 대한 자가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검사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수산물과 수산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월 40건 이상 시행하고 있다. 센터에서 수행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포항시 홈페이지에 매주 공개하고 있으며,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6시 비상소집발령을 시작으로 하여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1년에 한번씩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정부 차원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며, 전시 개인 임무를 연습ㆍ숙달하는 것이 주요 훈련 내용이다. 이날 오전 6시 비상소집발령 후 응소 대상 57명 전직원이 신속히 응소한 후 전투식량 시식 등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의를 통하여 개인별 전시임무 및 본 훈련에서 실시할 내용들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ㆍ보완하고 전쟁과 테러, 사이버공격 등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연습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전직원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해 10월 출범한 브랜드택시 창원통합콜의 택시 가입대수가 3,400대를 돌파했다. 창원시 전체 택시의 68%가 가입됐으며, 택시호출앱인 티머니onda의 앱 가입자도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창원통합콜은 기존 창원지역 5개 브랜드 택시콜센터(가고파콜, 창원콜, 우리콜, 창원영콜, 진해브랜드콜)를 통합창원콜추진위원회가 통합콜센터 1개소로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티머니onda를 도입하여 기존 전화콜을 모바일콜(티머니 온다 앱)과 통합하여 배차하고 있다. 또한 창원통합콜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에서 “티머니온다”를 다운 받아 회원 신규가입하면 자동결제 이용 시 택시요금 50% 할인쿠폰(최대5,000원) 지급하며, 기존 회원은 8월 21일부터 매주 1회 택시요금 30% 할인쿠폰(최대 3,000원)을 지급한다. 이외 택시요금 10% 적립(월 최대 5,000원, 1회 최대 1,000원)도 상시 적용하여 택시비 절감을 통한 통합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통합콜 활성화를 위한 쿠폰지급으로 고물가 시대 택시비 부담 절감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21일 을지연습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 중대장, 시청 5급이상 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1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2023 을지연습'에 대비해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을지연습 동안 시는 민방위대피소에 을지연습장을 마련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계획 토의, 구미국가산업 1단지 화학탄 피해로 인한 주민 대피 및 제독소 설치 훈련 등 시의 모습을 잘 반영한 비상대비연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해 국가비상사태에도 흔들림 없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생활인구를 유입해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6가지 시책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청년복합공간 조성 △워케이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율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역 특화형 사업인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9’은 장기간 공실이 지속된 구미역을 활용한다. 명칭에 ‘Greet(환영하다)-Round(모이다)-in 9(구미)’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워케이션 업무공간·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지난 3월 청년기본법상 명문화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1층에 마련해 국정과제에 최초로 반영된 청년 정책 기조를 뒷받침한다.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 공간인 청년활동지원센터를 통해 청년이 시정 혁신의 주역으로 거듭날 토대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역사 2층은 행안부 2023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으로 ‘스몰웨딩테마 북카페 '결혼스토리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지난 7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는 21일 밀양시청 광장에서 시민과 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상훈 밀양시지부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행복해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이벤트로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항상 고생해 주는 직원들, 그리고 밀양시를 응원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농협에서 커피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1회용 컵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으로 이날 시청 직원들은 개인용 덤블러를 지참해 이벤트에 참여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역 곳곳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경북을 빛낸 명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상북도 명장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경북도는 2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한남진 국가품질명장협회장, 김정호 前 국가품질명장협회장, 강주일 국가품질명장협회 대경지회장, 김태식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장, 최용석 경북최고장인협회 이사장, 경북지역 명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장의 전당은 경북지역 장인들의 높은 정신을 엿보고 명장의 삶을 알리는 자리로, 명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마련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5월부터 도내 숙련기술인 3개 단체(대한민국명장회, 국가품질명장협회, 경북최고장인협회)와의 4차례 간담회를 통해 헌액 대상자 선정 및 디자인 구상,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명장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헌액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올 1월 초 명장의 전당 조성용역을 착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릉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 을지연습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 관, 군, 경 통합 정부 연습으로 실시되며, 울릉군에서는 11개 기관 700여명 참여한다. 1일차인 금일은 06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과 함께 최초상황보고 및 직제편성훈련을 실시했고 10시부터는 울릉군청 종합상황실(제2회의실)에서 울릉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및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피폭에 따른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도상훈련 중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어 해결방안 강구하는 등 유관기관 등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2일 14시에는 나리분지에서 대 테러훈련을 , 23일 14시에는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관내 보유하고 있는 자원으로 비상대비 임무를 수행해야”한다고 하면서 “유관기관의 협업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한·미 연합자산과 함께 정부 연습 일환인 을지연습 진행 중 국가비상사태(을지2종)가 선포돼 도청 충무시설 종합보고장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됨과 동시에 경북도는 전시 비상대책 간부회의를 개최해 현 상황을 점검하고, 실국별 전시 임무 수행절차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이와 병행해 사태별 조치목록에 의거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전시 창설기구 설치, 전시 직제 편성 등 전시 전환 절차를 수행했다. 이날 비상대책회의에는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김대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의회에서는 을지훈련 관련 위문품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전쟁 시에는 너와 나, 따로 구분이 없다. 위기 상황이 닥치면 다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을지연습의 중점인 북한 핵무기 사용 임박, 핵 사용 시 대처방안, 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