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도정의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도민을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18일까지 이틀간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방공공기관은 설립 취지에 따라 경남 발전을 위해 운영되어야 한다”며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들이 지역경제 회복 등 도민을 위해 함께 뛰는 공공기관 역할에 각별히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도 감사위원장도 이날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기관의 청렴도 향상 등 도정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방공공기관의 청렴을 요청했다. ‘9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인 임홍택 작가는 최근 세대 갈등으로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방법을 공유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의 이해와 미래세대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이 도정운영의 파트너로서 기관 운영의 본질적 목표에 대한 진지한 고찰, 도정의 가치관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7일 엑스포주제관에서 전남문화재단 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과 입장권 상호연계할인 및 공동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9월 15일 개막하는 산청엑스포의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판매 요금 기준 대인은 10,000원에서 8,000원으로 2,000원 할인되며 청소년은 5,000원에서 4,000원, 어린이는 3,000원에서 2,000원으로 1,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 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수묵전시, 수묵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용도 조직위 기획본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고 우수한 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양 행사가 상호 성공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며“입장권 연계 할인을 비롯하여 상호 행사 홍보 및 교류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7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사고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가평군 산장국민관광지와 관공선 선착장 및 가평119수난구조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가평지역에서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6개 지역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고정 배치 운영 중이다.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순찰노선을 기존의 3곳에서 15곳으로 추가 확대해 통제되지 않은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구조 활동과 위험요소 사전 제거, 구명조끼 대여 등을 하고 있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과 특수구조대원들을 만나 “계속 되는 폭염속에서 고생이 많다”며 “수난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계속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 사천지역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시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구하는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본격 운영된다. 사천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교육, 지역문제 도출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시민 36명으로만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총 4회의 리빙랩을 통해 사천시에 특화된 다양한 스마트도시서비스(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주민이 직접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혁신 방법론이다. 리빙랩을 통해 마련된 스마트도시계획은 전문가 자문,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연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천시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모델을 창출하고자 올해 3월부터 사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김이근 의장은 1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태풍 ‘카눈’으로 발생한 산사태 현장 정비작업에 나섰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가포동 드림베이대로 아래 가포해안길 굴다리 앞을 가로막은 토사를 치웠다. 가포동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푸르미클린팀 등과 함께 환경 정비 작업을 했다. 이날 창원시 읍·면·동 곳곳에서 크고 작은 태풍 피해 현장에 대한 자체적인 긴급 환경 정비작업이 진행됐다. 김이근 의장은 “최근 태풍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철저한 대비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재난 예찰활동과 복구작업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창원특례시의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6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제3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유관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 안건으로는 ▲함양군은 2023년 을지연습 기구별 세부임무 보고 ▲제8962부대 3대대는 2023년 전시대비 을지연습 계획 및 2023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집행현황보고,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결과보고 등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을지연습 준비와 화랑훈련 등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에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김해 다문화교육 특구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김해 다문화교육 특구는 학교-교육청-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연계하여 다문화 학생과 비(非)다문화학생의 전인적 통합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고, 김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문화교육 협력 모델을 창출하고자 운영하는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말한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9월부터 운영하는 김해 다문화교육 특구 사업의 앞날을 제시하고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박병영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 김해 다문화교육 특구 운영에 협력하기로 한 지역 관계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은 진영금병초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다(多)가치 문화예술동아리의 ‘심청의 꿈’ 뮤지컬을 시작으로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경과보고, 축사, 학생들의 꿈 발표, 박종훈 교육감의 미래 비전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미래 비전 발표에는 김해 다문화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탐방하는 ‘청소년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가숲길을 직접 체험하면서 숲길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산림생태탐방은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구간을 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팀은 약 10km에 이르는 구간을 각각 탐방하게 된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악회 소속 전문 산악인 12명이 동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생태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국토녹화의 공익적 가치를 몸소 느끼고 숲길의 생태계 특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하여 지역균형발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방시대가 가져올 환경 변화에 창원시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포함한 창원시 간부 공무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인구, 소득, 일자리의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 이에 대한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그 한계를 언급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우 위원장은 교육으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지방시대위원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특강에 앞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고성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인근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고성 관내 서비스업체 등에 고성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 꽂이를 배부한다. 이번 배부는 문화관광과 특수시책사업으로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 카페 등에 고성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 꽂이를 비치해 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성의 주요관광지를 안내 및 소개하기 위해 진행된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3월 김충효 외식업 고성군지부장 및 박재우 숙박업 지부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소요량을 파악하고 배부를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6월까지 고성 여행 지도를 현행화하고 관광객이 지도를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남파랑길 중 고성 노선을 지도에 편입해 걷기 마니아들이 안내 지도로 활용하기 쉽게 구성했다. 음식점 및 숙박업 지부에서는 관외 방문객들 중 고성 홍보지를 찾는 방문객이 있어도 준비된 것이 없었는데 이번 배부를 통해 고성 홍보에 동참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민과 관이 합심해 고성군 홍보지 비치에 동참한다면 앞으로 고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