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의회가 3월 22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다’는 주제로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진명숙 여수시의원과 강문성 전라남도의원 공동 주최, (사)여수여해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도의원, 시의원, 전남도 및 시 관계자, (사)여수여해재단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여수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임을 주장하며,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 발제는 대구카톨릭대학교 이순신학과 이민웅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발제에서 “충무공 이순신은 초대 삼도수군통제사로 모든 기록에서 여수좌수영을 본영이라 사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을 인용하여 ‘초대 삼대삼도수군통제사의 본영, 여수’라는 용어를 대안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임진왜란을 승전으로 이끈 역사적 현장인 전라좌수영 겸 삼도수군통제영 본영, 동헌 등 유적지를 국가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복원․관리․보존함으로써 여수가 호국의 성지임을 전 국민들에게 알리고 역사의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겨우내 황량하던 이순신 공원에 애기동백 산책길이 조성됐다. 여수시는 22일 오전 이순신 공원에서 정기명 시장과 공무원, 산림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행사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원 내 0.3ha 면적에 애기동백 700본을 식재하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문제인 폭염과 미세먼지의 저감에 기여하는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나무심기와 더불어 공원 청결활동과 산불예방 활동로 마무리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산림은 공기정화, 토사유출 방지, 산림휴양 등 공익적 가치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 흡수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탄소 Zero 친환경 도시 여수’를 위해 나무심기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3월부터 편백, 황칠, 백합나무 등 45ha, 약 9만 본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문수동과 여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새 봄맞이 줍깅 활동을 펼치며 ‘청정 여수 만들기’에 앞장섰다. 먼저 지난 19일 문수동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명은 동 직원들과 소미마을과 환경도서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적치된 폐기물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여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등에서 ‘우리동네 새마을 줍깅데이’를 펼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화양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해 11월 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가 화양면을 방문한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성사되어, 김수연 화양면장, 황보원 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점숙 노암동장, 곽일곤 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두 지역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화양면과 노암동은 다가오는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 간 지역축제 초청 및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등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지역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남원 문화·관광의 중심인 노암동과 교류 기회가 주어져 대단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화양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및 COP33 유치 등에 힘쓰고 있는 여수시에 노암동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묘도동이 역사의 장소인 이순신대교 전망대에 꽃밭 조성으로 ‘아름다운 섬섬여수’를 만들며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임진년(1592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일어난 7년간 전쟁의 소용돌이 기간 묘도동은 조명 연합군의 주둔지로, 조선의 판옥선과 거북선이 왕래하고 왜적을 물리치는 바다 승전 장소이다. 군량미를 쌓아두었던 장소 창촌마을, 명나라 수군 도독이 주둔했다고 도독마을 등 아직도 그때 지명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순신대교 전망대에서 맞은편 바다를 내려다보면 왜적을 맞아 당당히 싸우는 그때 수군들을 상상해 보면,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 우리에게 극복할 수 있다는 에너지를 받는 곳이 묘도동이다. 현재는 우리나라의 기간 사업의 중심지 화학공장과 광양제철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소로 바라다보면 긍지가 느껴지는 장소다. 이러한 역사와 현재가 있는 묘도동은 직원과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부녀회 등 모든 단체들이 조그만 열정을 합쳐 이 계절에 보면 좋은 꽃들을 전망대에 심고 가꾸며 관광객 맞이에 부단히 움직이고 있다. 서정수 묘도동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자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을 강화한 가운데 여수 전역에 시민참여 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주삼동과 화순군 지역경제과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두 기관 직원 40명은 자발적 참여로 상대 지자체에 상호 기부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윤희순 주삼동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가 간 따뜻한 결연이 이어져 더욱 협력하고 교류해 상생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도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특산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여수시는 답례품으로 게장, 갓김치, 딸기모찌, 동백오일, 동백봉떡 등 여수의 인기 있는 특산품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이 본아이에프와 함께하는 ‘어르신, 본죽 왔어요!’ 사업 전달식이 지난 20일 본죽&비빔밥 소호점에서 열렸다. ‘어르신, 본죽 왔어요!’는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는 12명의 어르신에게 매주 1회, 40주간 다양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영양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본아이에프가 소라종합복지관을 사업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 본아이에프 본죽&비빔밥 소호점에서 영양죽을 준비하고 당일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특히 본아이에프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죽 제공뿐 아니라 다회용기를 제작해 환경 보호까지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보양·영양죽을 드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해지는 모습을 기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신 본아이에프와 본죽&비빔밥 소호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취약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는 2024년 행복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환경교육 분야 교육 이수 및 강의 경력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강사는 관내 초등학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수시 평생교육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또는 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아이들에게 여수의 아름다운 환경을 전하고 보존하려는 마음을 심어줄 지역 우수 강사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 환경도서관에서 내달 4월 5일 오후 2시 환경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그림책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슈퍼토끼’, ‘슈퍼거북’ 등 다수의 그림책을 출간한 유설화 작가가 ‘작가와 함께 읽는 그림책’의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 사인회 등이 마련된다. 그림책에 관심 있는 시민 중 성인은 누구나 오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마련한 행사로, 이를 통해 시민들의 그림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