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26일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인천센터에서 2023년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 ‘별별리더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별별리더’는 중구지역 리더또래상담자 연합회의 애칭으로, 친구의 사소한(별의별) 이야기를 들어주는 경청의 달인이자 별(친구)과 별(친구) 사이를 이어주는 오작교의 달인을 의미한다. ‘별별리더 9기’는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지도 교사로부터 교내 또래상담부 리더로 추천받은 청소년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구지역 학교폭력 조기 발견과 예방, 건강한 또래문화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모인 ‘별별리더 9기’는 선서식을 통해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과 청소년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배지와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또한, 서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 형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학교 또래상담자를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지역의 대표 소울푸드인 ‘짜장면’을 주제로 한 ‘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를 오는 9월 2~3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3 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고유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우리나라 최고의 화교마을로, 건축물·음식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와 융합의 상징인 ‘짜장면’이라는 우리나라 대표 음식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행사는 차이나타운 중심거리를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경관을 조성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마치 중국 거리를 방문한 듯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홍등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경극가면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용춤과 사자춤으로 대표되는 중국 전통 공연과 중국을 대표하는 갖가지 캐릭터와 인물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도 열릴 예정이다. 김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9일 ‘별빛줄넘기클럽’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라면 2,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빛줄넘기클럽은 2021년 영종1동 영종하늘도시에 개원한 이래, 재원 아동들이 직접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2021년에 라면 220개, 2022년 1,270개, 2023년 상반기 400개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별빛줄넘기클럽 이두일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을 모아 매년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할 줄 아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정말 기특하다”라며, “기탁된 물품과 함께 아이들의 선한 마음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영종1동의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코로나19 이후 소비가 증가한 배달음식점 2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와 연이은 폭염 속 식중독 발생 등을 예방하고자 분식류를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추진했다. 강화군 위생팀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소비(유통) 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에서 마스크, 위생모 미착용 등 2건의 경미한 사항이 발견되어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공무원 4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업무에 대한 공감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특히 구는 이번 간담회에 앞서 지난 5월 본청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해왔다. 또한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구비,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민원담당 힐링 프로그램 운영,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 훈련 등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와 안전한 민원실 운영에 힘쓰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일선 민원창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일부 악성 민원으로 자존감을 떨어뜨리지 말고 공무원들의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에 감사하는 민원인이 더 많은 만큼,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직무에 임하기를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31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각 국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에 청렴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화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군청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청렴실천 홍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제도 등 청렴 관련 법제를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해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 노력하고 있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강화군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