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8월 21일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 향상에 힘쓴 공공기관을 선정해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친환경 절수기 설치 △미세먼지 저감 정책 참여 고객 가점 적용 △바이바이플라스틱 도전 잇기(챌린지) 참여 △불용물품 기부 △친환경 차량 기반 시설(인프라) 확대 △에너지 절감 특별 전담 조직(TF 팀) 운영 등 다양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광학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1일 허은녕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장을 제43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허은녕 명예구청장은 연극 배우이자 사회적협동조합 공연제작소 마당의 대표로, 공연·예술 분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울산 최초로 창설된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장으로서 재해·재난 구호 활동 및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날 허은녕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기획예산실과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과 종갓집 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둘러보며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 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허은녕 명예구청장(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하루 동안 구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현안과 주요 사업 등을 깊이 있게 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 교육 프로그램 10개를 운영한다. 우선 유아는 6, 7세 대상으로 ‘퍼포먼스 영어 놀이터’ 강좌를 운영한다. 유아들이 생활 영어를 활용해 창의 놀이, 자연 놀이, 연극 놀이에 참여하는 강좌로 지역민들의 프로그램 희망을 반영하여 개설됐다. 초등학생은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위인 이야기’, ‘그림책과 숲숲자란다’ 등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흥미를 더해주는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성인 대상으로는‘클래식으로 문학을 읽다’, ‘현대미술 플랫폼:명화 읽기’, ‘가을을 걷다:보태니컬아트’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울주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평생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15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울산 지역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서관 속 가족 독서체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가족 10팀이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체험활동을 하는 체험 중심 참여 활동이다. 8월에는‘엄마 손은 약손’을 주제 도서로 선정해 지난 17일 아이스크림으로 다양한 쿠키 만들기 활동을 했다. 오는 9월에는 그림책 ‘지구를 도와줘’를 읽고 시간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신만의 농장 만들기 체험을 한다. 10월에는 ‘냄비 세 자매’를 읽고 냄비 받침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 독서체험은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 10팀을 신청받아 운영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남부도서관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생활개선 울주군연합회가 21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원 지도력 능력배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지도력 배양과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강과 차판아트, 인견바지, 천연염색 과제교육을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2005년 출범한 생활개선 울주군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 여성 후계세대 육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현재 12개회 451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온양읍 망양어린이집이 21일 울주군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프리마켓 수익금 139만8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지정기탁한 수익금은 온양읍 저소득 가구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경미 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프리마켓 행사에 참여해 도움을 주신 학부모와 이웃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가정 환경의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천 온양읍장은 “귀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망양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온양읍 저소득 가구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지난 6일과 19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편백마을과 수연재활원에서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시설 입소자와 이용자의 구강위해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 도포 등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구강검진 후 결과서를 배부해 치과 치료를 연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정기 구강검진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방문을 통한 직접적인 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장애인의 구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극단적 선택 고위험 시기를 맞아 예방을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지역 사망자 특성 분석 보고서를 근거로 최근 5년간 추이를 분석한 결과 1월, 8월, 11월에 가장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이 시기에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QR코드 전단지 배포 △주요 도로변과 공공장소 현수막과 현수기 설치 △마트와 편의점, 은행권 등 생활밀착시설 포스터 제작·배포 △알프스 시네마와 울주군청 내 영상광고 및 LED조명광고 등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지정 자살다발시기(3월부터 5월)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에도 각종 온라인 매체(인스타그램, 메타버스, 카카오톡)를 활용한 행사와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다양한 홍보사업으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고위험군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1일 오후 2시 HD현대중공업 12안벽에서 동구청 주관으로 HD현대중공업 및 7765부대,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동구보건소 등 6개 관계기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적의 선박 드론공격에 대한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 및 무인기 출현 등 나날이 첨단화되고 있는 도발상황에 대한 우리의 새로운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안보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초동조치 및 화재진압, 사상자 구조·구급 등 사태수습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지역방위 태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한 훈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대전에 있어 공격 다변화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므로 그에 대한 우리의 적정한 대응책도 이런 훈련을 통하여 새롭게 마련되어져야 하겠다며 지역방위가 보다 견고히 질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큰골다함께돌봄센터, 전하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은 8월 21일 오전 9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 있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 있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전시 체험관, 환경실천관, 환경도서관, 야외활동 공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환경실험, 자연순환교실 체험, 환경탐구교실 체험, 환경요리 등의 활동을 통해 기후재앙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과 생명에 대한 책임을 알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울산 내에 위치한 전문교육센터의 양질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쉽게 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고 이야기하며 “동구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센터간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여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 자원연계를 통해 이용아동에 더욱 양질의 활동을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