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대회에서 우수상 2개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울산 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 인터넷 검색 종목에서 학성여자고등학교가 우수상을, 로봇코딩(DASH) 종목에서 메아리학교가 우수상을 받았다. 스마트검색 종목에서는 유곡중학교가 장려상을 받았다. e스포츠대회 키넥트 스포츠 육상 종목에서는 태연학교가 장려상을 받았다.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지난 5~6일 2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이 대회에 울산 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 12개 종목에 초‧중‧고‧전공과 장애·비장애 학생 14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대면(오프라인)으로 열렸으며 대회뿐만 아니라 문화행사와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됐다. 학성여자고등학교 지도교사는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등 즐길 거리가 많아 대회 기간 내내 축제처럼 즐길 수 있었다”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 연습해 온 결과로 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까지 얻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3월 북구 약수8길에 있는 약수초등학교를 북구 중산동 1312-2번지 일원으로 이전한다. 이전하는 약수초등학교는 공사비 389억여 원을 들여 32학급(일반 27학급, 특수 2학급, 유치원 3학급), 연면적 1만 2,578.44㎡, 4층 규모로 설립한다.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깨우칠 수 있는 유연한 공간으로의 혁신, 환경친화적이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학교로 조성한다. 현재 약수초등학교는 학생 수 감소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인근 중산초등학교(북구 신기18길 22)는 통학구역 내 개발사업으로 학생 배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과소학급 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과밀학급을 해소하고자 약수초등학교를 공동주택 밀집 지역으로 이전 결정하게 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설계공모를 진행해 올해 1월 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지난 6월에는 시공사로 ㈜영이건설(부산, 대표 최우진)을 선정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2025년 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9월 26일 오전 10시 태화종합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운동(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 안전의식 함양 및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향상을 위하여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플래카드 및 안내판 활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물(리플릿) 배부 등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하여야 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여야 한다. 권왕상 중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막아준다.”라며 “돌아오는 추석 명절에 안전을 선물하여 평안한 추석 연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주소방서는 9월 26일 오후 2시 울산함양고속도로 울산방향 울주휴게소에서 소방 공무원, 휴게소 및 전기차충전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추석연휴 차량과 인파가 붐비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이동식 소화수조 신규 배정에 따른 설치 및 조작 숙달 훈련 ▲화재진압 살수장치(상방향 관창), 질식 소화포 등 전기차 화재진압 맞춤형 장비 숙달 훈련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춰 대응방식과 장비도 그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라며 “재난유형별 특성을 고려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훈련과 맞춤형 장비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신정·여천 119안전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정시장과 수암상가시장을 방문해 안전한 추석 명절보내기 화재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운동(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응급처치 상식, 재난안전 안내 전화 등을 시민과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초기대응체계 운용 당부 ▲점포 자율안전점검 운영 ▲화재 취약 지점 발굴 및 보완대책 논의 등이다. 남부소방서 신정·여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으로 추석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와 크나우프(주)는 9월 26일 오후 3시 30분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크나우프(주) 공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석회·플라스터 등을 제조하는 크나우프(주) 회사의 경우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를 발생할 수 있어 남부소방서 소방대와 공장 자위소방대의 현장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소방 공무원과 크나우프(주)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상황 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각본 없이 현장 상황에 맞게 실시간으로 전개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시설(옥내소화전) 활용 화재진압 및 구조 ▲소방차량 출동로 및 차량배치 장애요인 파악 ▲소방활동 장애요인·인접경로· 인근소화전 확인 ▲대상물 자위소방대 활동 사항 집중 확인 등이다. 장생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평소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통 축산물’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3년간 미점검 또는 행정처분 이력업체 및 점검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업체에서의 제수용·선물용 식육가공품 중심으로 식육 및 햄·소시지 등 31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울산시와 구·군청이 합동으로 관내 식육가공품 제조·판매업체 11개소의 위생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물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유형별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적용해 대장균군 등 미생물 8항목과 보존료 등 이화학 5항목 등 총 13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명절 기간 한우 둔갑 판매 가능성 차단을 위해 한우 동일성을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총 19건 모두 한우 동일성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제117회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반짝반짝 귀걸이’를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귀걸이’를 주제로 과거 조상들이 귀걸이를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그리고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귀걸이가 어떻게 다른지를 하삼정 고분군 출토 귀걸이를 통해 살펴본다. 또한 하삼정 고분군 출토 귀걸이를 바탕으로 공예용 철사 등을 이용해 귀걸이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회당 20명)을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9월 28일 ~ 10월 3일) 의료공백 방지와 빈틈없는 응급진료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진료체계에 따르면 문을 여는 병·의원은 422개소, 휴일지킴이 약국은 647개소이다.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13개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5개소)는 일자별 당직보건소를 지정하여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반환자 진료를 제공한다.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은 119종합상황실, 울산시 및 각 구·군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문수체육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노인복지관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장수지팡이 전달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5명)과 울산시장상(13명)을 받는다. 청려장(장수지팡이)은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27명에게 전달된다. 축하공연은 가수 수근, 서지오, 박구윤의 다채로운 무대로 펼쳐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나라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념하기 위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