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박경희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지정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은 14곳이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교사 인건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우수한 보육의 질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평가기준에 따라 3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1년 공보육 강화와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 제도를 도입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방어동, 삼산동, 양정동, 달동, 백합 청년희망주택 건립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주택 공급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에게 교통이 양호하고 편의시설이 충분히 갖추어진 도심지 내보금자리를 공급해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건축 설계 공모하는 방어동 등 5개소 청년희망주택은 4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30호를 공급하며, 2025년 3월 착공, 2026년 5월 준공하여 6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재 희망상가를 품은 성안동 청년희망주택은 골조공사를 완료하여 내년 2월 준공, 4월 입주 예정이고,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설계용역을 완료하여 올해 10월 착공 예정이다. 또한, 태화동 청년희망주택은 10월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을 앞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건축주택과(052-229-441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동주택 건립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주택 용적률 특전(인센티브)제도(안)’가 도입된다. 울산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용적률 특전(인센티브) 제도(안)’ 도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서정욱 행정부시장, 지역건설협회(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울산시 건축사회 등), 대형건설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공청회는 울산연구원 이주영 책임연구원이 공동주택 용적률 특전(인센티브) 제도(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패널)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가 ‘공동주택 용적률 특전(인센티브) 제도(안)’을 도입하는 이유는 지역업체의 공공부문 공사 참여율은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이나, 민간 건설공사 중 공동주택 건립 분야는 여전히 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공동주택 건립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2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1기 마을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마을교사 수료생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 혁신교육지구(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교육에 대한 책임감과 역할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마을교사 양성과정은 5월 3일에 개강하여 8월 31일까지 7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기본 소양과정과 심화과정 및 온라인 수업으로 구성된 본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88명에게 마을교사 수료증이 수여됐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교사는 마을교사 동아리 회원으로서 동구 지역 특성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시연회를 거쳐 내년부터는 동구 특화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을 지도함으로써 동구에 대한 관심과 교육력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를 통해 마을의 우수한 인적 자원 발굴과 학교와 마을의 지속적인 교육 협력 체제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마을교사가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며 마을교육 활성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을 통해 마을교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좋아하고 잘하는 일 찾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인생후반에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서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인생1막에서는 해야 되는 일을 했다면 인생2막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회계담당자 등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 처리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직원 및 회계 담당자의 업무처리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찾아가는 현장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예산과목별 세부집행기준, 계약실무, 감사지적사례 등 이론과 사례를 병행한 실무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했다. 강사로는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대표이면서 공무원 회원수 26만명을 보유한 네이버 예산회계 홈지기인 최기웅씨가 생생한 현장 회계 교육을 진행 하여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실무에서 범하기 쉬운 오류나 잘못된 관행 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어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월 1일까지 민․관 합동 특별정비반 6개 반 18명을 구성하여 주요 간선도로변 및 편의시설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대상은 ▲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태화강역, 고속터미널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 가로미관을 저해하는 벽보와 전단 ▲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불량 노후간판, 인도 위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 음란, 퇴폐 유해 광고물 등이다. 남구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추석 명절 기간 중에 무분별하게 난립되는 것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남구지부와 함께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울산 남구를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정비와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0일부터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위문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 20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위문품 전달과 함께 격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한우불고기, 떡,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 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종사자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께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구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최소화하여 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 종합상황실 운영 ▲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 재해·재난 안전관리 ▲ 산불방지 대책 ▲ 특별 교통 대책 ▲ 생활폐기물 관리▲ 가정용LPG 공급 ▲ 도로, 하수도, 가로·보안등 관리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64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이전에도 체불임금 청산지도,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유도 및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으로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수송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시설을 사전점검한다.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의 불법주정차 지도와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에는 전통시장(신정시장, 수암시장, 야음시장, 야음번개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 허용구간을 운영한다. 또한,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가 25일 오후 2시 성남동 시계탑사거리 일대에서 ‘저탄소 추석 명절 보내기’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직원 및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은 주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감축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친환경 명절 선물 상품 구입하기 △일회용품·과대포장 제품 사용하지 않기 △집을 오래 비울 때는 쓰지 않는 플러그 뽑기 △먹을 만큼만 명절 음식 준비하기 등 다양한 저탄소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을 적극 소개했다. 중구 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실천만으로도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지구를 살리는 녹색 생활 실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