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군 부재자투표 부정 내부고발로 공익신고의 선구자 역할을 한 이지문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교육 영상을 활용해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 강령을 쉽고 친근하게 설명했다. 한편, 공직자는 연 1회, 2시간 이상 부패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만큼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울산농협(조합장 장승환)이 25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7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승환 중울산농협 조합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중울산농협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꿈꾸며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답례품 지정 품목 가운데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장승환 중울산농협 조합장은 “중울산농협은 중구에 본점을 두고 성장해 온 농업협동조합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최초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가 준공됐다. 울산 중구는 25일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준공 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중구 복산동 460-72번지 일원 203,745㎡ 부지에 5개 단지 2,625세대 규모의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를 건설하고 공원, 광장, 도로 등 각종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 B-05구역은 200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16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어서 2020년에 착공, 사업 시작 만 16년 만인 올해 9월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가 준공됐다. 중구는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별도 부서인 정책사업단을 조직하고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준공 대비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그동안 다양한 행정 지원을 해왔다. 대표적인 예로 당초 15m 높이의 방음벽을 아파트 건물과 2.6m 떨어진 지점에 설치해야 했으나 중구는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5일 온산읍 덕신시장에서 추석 연휴 대비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가스안전 캠페인에는 울주군,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시장상인들에게 가스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이 많은 추석 연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삼발이 보다 넓은 조리기구 사용금지 등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 사용에 대해 안내하고, 추석 연휴 동안 집을 비울 때 가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해 울주군민들께서 추석 연휴를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5일 울주지역자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온산읍 주민 등 26명을 대상으로 온산읍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온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과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가치 공유를 통해 주민 공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 개강해 총 18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과 커뮤니티 비즈니스 △온산문화살롱 △도시재생의 미래 △ 선진지 견학(경북 경주) △도시재생형 공동체 구상 사업발표 및 수료식 등이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온산도시재생의 미래 비전과 온산 문화공동체 모델 발표가 진행돼 지역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교육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며, 울주군 도시재생사업에 든든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대상으로‘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에듀테크(교육정보기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118교 교원 2,2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연수에 이어 학교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으로 이번 하반기에도 31개교 추가로 진행된다. 에듀테크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중심으로 학교에서 요청한 날짜와 장소, 연수 시간과 내용 등을 반영해 교사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연수 주제는 생성형 AI 및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수업 사례 등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및 편집, 스마트기기(갤럭시탭, 크롬북)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의 미래형 수업이다. 차영기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디지털 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교원들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수를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먼저, 강북교육지원청은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중구 구 역전시장을 찾아 장을 봤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로 전통시장 방문객이 줄어들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전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참여 직원들은 값싸고 품질 좋은 물건을 사면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가 위축된 시기에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게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도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남구 신정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신정시장 상인회도 방문했다. 직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장바구니를 가져가 식재료를 샀다. 시장 상가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직원들 간 화합도 도모했다. 강남교육지원청과 신정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대회’에서 서부초등학교(교장 임미숙) 블루팀이 남초부 우승,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가 여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다. 울산시교육청에서 주최하고,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 우승팀은 전국 대회의 시도 대표 출전 자격을 얻는다. 대회는 지난 6월 10일 열린 1차 리그와 지난 23일 대현고등학교에서 열린 2차 리그 결과를 합산해 4개 팀을 정한 후,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순위를 가렸다. 초등부 남·여 준우승은 방어진초와 서부초가 자리를 바꿔 차지했다. 남초부는 방어진초, 여초부는 서부초 레드팀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서부초 남자 레드팀과 여자 블루팀이 차지해 서부초는 출전한 4팀 모두 입상했다. 이날 이벤트 경기인 학교 대표 왕중왕전에서 방어진초 6학년 오윤우 학생이 남초부 대표전 1위를 수상했다. 강명희 방어진초 교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학교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불시에 한다. 학사일정, 공사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해 강남지역 학교 122교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은 남·여 직원 2명이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육안 점검을 하고, 전파 탐지기, 렌즈(적외선) 탐지기 등을 이용해 전문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강남지역 학교 121교(삼일여고 개축공사로 미실시)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강남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불시 점검으로 안전한 학교 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학교 구성원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차기 시 금고가 경남은행과 농협은행으로 결정됐다. 울산시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중회의실에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을 열어, 앞으로 4년간(2024년~2027년) 시 금고 운영 은행으로 1금고에 경남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금고는 울산시의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을 취급하며, 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 지역개발기금, 농어촌육성기금, 고향사랑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앞서 울산시는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7월 시 금고 지정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8월에 제안서를 접수받아 9월에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차기 시 금고를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오늘 위원회 결정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10월 중에 금고지정 사항을 시 누리집 등에 공고하고, 금융기관에 통지를 거쳐, 최종 시 금고 약정 체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