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해양경찰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울산대학교 경찰학과 재학생 21명을 울산해양경찰서로 초청하여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홍보 프로그램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양경찰 수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채용을 위해 수사분야 특별채용을 홍보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임무 소개 및 현장 견학 등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해양경찰 임무 및 수사분야 업무 등 중요사건 처리 사례 소개 ▲울산해양경찰서 청사(수사과 사무실, 유치장, 종합상황실 등) 견학 ▲울산해경 전용부두 및 형사기동정 견학 등이다. 특히, 주요 사건사례를 소개하고, 수사 경찰관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험준비과정, 현장근무 등 평소 해양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어 경찰학과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정욱한 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경찰의 다양한 임무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진로탐색을 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훌륭한 해양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소재 울산양육원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전 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 마련한 위문금 총 100만원을 울산양육원에 전달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피는 양육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울산해경 소속의 5개 파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울산해경 전 직원의 관심과 사랑이 잘 전달되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울주군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쌤休(Thank you)’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교사들이 직무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잇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서비스에 대한 공문을 각 학교로 발송하면 도움이 필요한 교사가 센터로 연락해 심리검사 및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자 중 고위험군에게는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교사들이 개개인 정신건강을 스스로 점검하고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교실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과일의 안정적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울주군 지역 초등학교 31개교, 71개 교실,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이용 학생 1천400명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을 주 1~2회씩 총 10회 제공한다. 사업비는 총 2천800만원 전액 군비로 추진되며, 지원단가는 1회당 2천원 상당이다. 공급과일은 울주군에서 생산된 배와 배즙주스, 학생들이 좋아하는 샤인머스캣, 딸기, 사과, 감귤 등 다양한 제철과일을 120g 컵과일로 제공한다. 울주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울주군에서 고시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과일간식 납품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자체 심사를 거쳐 동안동 농협가공사업소를 과일 간식 가공업체로 선정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국산 제철과일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센터장 임대완)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울주군에 거주하는 반려견 양육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견 가족사업 ‘펫밀리’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펫밀리’는 최근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가족이 새로운 가족 유형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올해 울주군가족센터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예방한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됐으며, 1회기는 반려견의 위생 및 건강관리 교육, 2회기는 수제간식 만들기가 진행됐다. 3, 4회기는 다음달 27일과 28일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훈련법, 반려견 아로마 샴푸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반려견의 건강관리 방법들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여러 반려견과 함께 교육에 참여해 소통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임대완 센터장은 “반려가족과 비반려가족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앞으로도 반려견 가족 사업을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3일 서울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7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1개팀 총 1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싱글 우먼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 △싱글 우먼 단종목 탱고 클래스1(장혜정) △듀오 라틴5종목 클래스 2(황주희) △싱글 우먼 프리스타일 클래스2(황주희) 등 7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삼남 가천2지구’와 ‘상북 명촌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자 실시한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지구는 △‘삼남 가천2지구’(삼남읍 가천리 636-4번지 일원) 68필지 2만9천461.4㎡ △‘상북 명촌2지구’(상북면 명촌리 11번지 일원) 308필지 16만8천296㎡다.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토지소유자 동의 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재조사 측량, 일필지 경계 협의, 경계 조정 및 확정 등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경계 확정으로 향후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한 필지를 대상으로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울주군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정금을 통지받은 토지소유자는 60일 내에 조정금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6개월 안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는 25일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제5조에 따라 특구 소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울산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태화역사문화한글특구’라는 명칭으로 추진했으나, 한글이 전 국민의 공용어이며, 여주, 세종, 청주, 의왕, 서울 도봉구 등 한글과 관련된 타 지자체 및 한글관련 단체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한글을 제외한‘태화역사문화특구’명칭으로 수정하여 제출했다. 그러나 특화사업 내용에는 일제강점기의 극한 환경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한글을 지켜낸 우리고장의 위대한 한글학자이자이며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담아낸 한글사업은 그대로 유지된다. ‘태화역사문화특구’ 특화사업은 △전통역사문화 계승사업 △지역 우수문화 활성화 사업 △콘텐츠 활용 관광사업 총 3개 분야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년으로, 사업비는 이미 추진 중인 공공사업 등을 포함해 총 458억 원이다. 특구 위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정기회의와 분과활동을 통해 청년 문제 발굴과 조사는 물론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거나 북구 소재의 기업, 청년단체,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다. 협의체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0월 11일까지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북구청 경제일자리과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협의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농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천동 북구청장과 간부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농소1동 도시재생사업은 문화·경제·행복이 철철 넘치는 여가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40억 원을 투입해 옛 호계역 및 호계시장 일원에 문화, 경제, 주거환경, 스마트재생 등 4개 분야,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 분야에는 호계 문화스테이션과 호계 문화의 뜰 조성사업이 세부사업으로 포함돼 있다. 옛 호계역 일원에 전시장과 북카페, 로컬숍, 관광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경제 분야는 호계시장 브랜드 육성사업(재정비)과 호라카이펍 푸드라운지 조성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주거환경 분야는 호계어린이공원 새단장, 마을중앙길 보행환경 개선 및 골목길 정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스마트재생 분야에서는 호계 문화스테이션과 호계 문화의 뜰 조성 시 미디어아트 콘텐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