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은 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망 기업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하여 25일 부터 10월 24일까지 ‘2023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후보자 추천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남구 관내에서 기업경영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동장,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기업관련 기관․ 단체의 추천을 받아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소정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접수된 후보자 중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절차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을 선정하여 12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고충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과 기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구급차 전기화재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구급차량 5대에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급차량은 외부의 화려한 조명과 경광등, 내부의 자동심장충격기 등 많은 전기적 사용으로 다른 소방차량보다 전기화재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환자의 생명과도 직결된다. 앞서 2021년도에도 구급차 출동 중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 화재발생에 대해 조명된 적이 있다. 권왕상 중부소방서장은 “최근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량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증대되는 만큼, 소방차 내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하겠다.”라며 “시민의 안전에 있어서는 작은 부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울산박물관과 대곡박물관에서 다양한 추석 전통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전통문화행사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울산박물관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박물관 앞마당과 로비 등에서 ‘어우렁더우렁 추석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이 기간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투호 던지기, 널뛰기, 버나돌리기 등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로비에서는 달 모형 사진촬영 구역(포토존)과 함께 달님에게 소원 빌기, 팽이 만들기, 제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추석 당일인 9월 29일과 9월 30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체놀이와 함께 복주머니 비누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곡박물관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에는 대곡 아닌가배’ 행사가 ‘특별한 추석’, ‘신나는 추석’, ‘즐거운 추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공연은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이 연결되어 비교적 긴 연휴 기간 중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서 알찬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선,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교육차원으로 제작된 동화발레 무용극 『빨간모자』는 연휴 전날인 9월 27일 저녁 7시 30분, 9월 28일 오후 2시, 오후 5시 등 총 3회에 걸쳐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명작동화 스토리에 뮤지컬 같은 음악, 그리고 무용수들의 우스꽝스런 몸짓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제공하면서도 아동범죄예방 콘셉트를 적용시켜 교육적으로 우수한 공연이다. 『젬마킴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콘서트 앙상블오데움』은 9월 30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예정되어 있다. 국내 최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오데움’과 팝페라 싱어 ‘젬마킴’이 출연하는 이 공연은 기존의 익숙한 영화들의 오에스티(OST)를 클래식적인 편곡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클래식이 쉽고 재미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동절기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설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울산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유럽, 미국 등지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유입되는 철새가 국내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만큼 야생조류 대한 예찰을 조기에 실시하고, 산란계농장, 전통시장 유통닭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제역(FMD)은 2011년 백신 접종이 의무화됐고, 국내에서는 그 효과로 2019년부터 2023년 4월까지 발생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2023년 5월 충북에서 구제역이 재발생했고, 역학조사 결과 발생한 상당수 농장의 백신 항체양성률이 기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연구원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50두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편의를 위해 외국어로 부동산 중개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5곳을 추가 지정하고 25일 지정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소양심사 및 외국어능력 면접심사를 거친 결과 영어 3곳과 일본어 2곳 등 5곳이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울산시에서 계속적으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2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중개사무소이다. 5곳이 추가 지정됨에 따라 울산의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영어 21개소, 일본어 7개소, 중국어 3개소 등 총 31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공인중개사가 외국인에게 부동산매매, 임대차 등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제공 업소이며, 지정현황은 울산시 누리집 분야별-건설/주택/토지-토지정보(부동산중개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원활한 중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에 결정·공시하고, 10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대상은 울산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중 건물이 신·증축, 대수선, 용도변경되거나 토지가 분할·합병된 주택 399호이다. 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를 통합 평가해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각종 조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나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자료, 각종 복지 정책 등의 수혜 자격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부서 또는 읍·면·동 민원실에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울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재조사 및 검증·심의과정을 거쳐 30일 내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가격변경 건을 11월 23일 자로 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6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9월 26일 결정·공시된다. 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본관 2층)에서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시민대상 수상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헌장은 이차전지 기업인 고려아연 우수청년사원 차도준 씨가 낭독한다. 차 씨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및 ‘기업도시 울산’이라는 민선8기의 시정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의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로 2023년 시민헌장 낭독자로 선정됐다. 시민 대상은 이형철 씨(사회봉사 부문), 라영선 씨(효행·선행부문), 안종준 씨(안전·환경부문), 김재홍 씨(산업·경제부문), 권영민 씨(문화·관광부문), 이상봉 씨(체육부문), 백종범 씨(학술・과학기술부문) 등 7명이 수상한다. 시민대상은 울산시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는 울산박물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한편 한국행정학회 이덕로 회장(세종대 교수)은 울산시의 성공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표어(슬로건)로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을 선정했다.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에서 착안됐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강남이 움직인다는 뜻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운지 더운지(寒溫)를 살핀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2주간 교육지원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표어를 공모했다. 이번 표어 공모는 기존의 분절적·일시적인 학생지원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지원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협력하는 계기도 마련하고자 했다. 선정된 표어는 리플릿 제작, 청내 키오스크 안내, 사업 홍보에 사용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선정된 직원에게 온누리상품권 20만 원을 지급했고, 참가자 전원에도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한편, 올해부터 3년간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강남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가 공모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동구 남목초등학교 내 남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돼 예산 84억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동구청과 진행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을 남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으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남목도시재생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72억 6,000만 원, 지방비 69억여 원과 합치면 사업비는 모두 226억여 원이다. 오는 2027년까지 건립되는 남목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남목초 내 기존 풋살장과 놀이 휴식터 부지를 활용해 지상 2층 연면적 6,520㎡ 규모로 1층에는 다목적 강당, 2층에는 돌봄교실, 방과후교실이 조성된다. 공영주차장도 지하 1~2층 각 75면의 주차시설로 조성된다. 본관 건물은 2026년 2월에 완공하고, 운동장 재구조화를 포함한 나머지 시설 공사는 2027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에 문화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학교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