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9월 24일 오후 2시 신정평화시장에서 시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나기를 위해 전통시장 행정지도 및 기동순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주요 행정지도 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계단 등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으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차호선 옥동119안전센터장은 “시민 여러분이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예방활동 및 현장활동에 힘쓰겠다.”라며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신정시장(남구 신정동)에서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신속한 소방활동 전개를 위한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훈련도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는 9월 23일 10시 장생포동 내 소외(불우)이웃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 감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 전달, 말동무 되어주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동완 장생포119안전센터장은 “작은 관심과 나눔이라도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울산 관내 도자앤아트 공방에서 청소년안전망 위기(가능)청소년 사례관리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개성 있는 도자기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공방을 방문해 물레체험을 해 보고 물레로 빚은 도자기에 자신만의 색채로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만의 개성 있는 도자기를 만들면서 창의성, 미적 감각, 인지발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물레는 처음 해봤는데 진짜 스릴 있었고, 채색이 조금 어려웠는데 완성작품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체험이 위기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획득하는데 큰 도움을 될 것이라 여겨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23일 신정3동 공영주차장에서 신정3동 도시재생 공동체와 상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준비해 온‘은월과 월평의 달달한 오후, 신정3동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 운영 된 신정3동 도시재생 공동체와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발굴된 상인커뮤니티가 힘을 합쳐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신정3동 주민들과 상인들이 직접운영 하는 체험부스와(다육이, 자게수저, 가훈족자 등) 먹거리 부스로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외에도 소원달에 소원 붙이기, 놀이마당(낙서장, 제기차기 등),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행사장을 알차게 꾸며졌다. 한편, 다함께 어울림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부터 사업 시행에 들어가 2025년 완료할 예정인 가운데 건축물 신축, 리모델링 등 건축사업과 문화거리 조성 및 도로정비, 범죄예방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총 12개의 세부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현재까지 월평경로당 리모델링, 꿈드림 아동센터, 어울림상생센터, 행복아이쉼터 등은 완료했으며, 어울림 드림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가 지난 23일 공식 출범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는 이날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대창 회장이 제21기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행기관장인 이순걸 울주군수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제21기 자문위원 82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울주군협의회는 이날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앞으로 펼쳐나갈 각종 평화통일 활동방향에 대해 보고하는 등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활동목표로,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창 신임회장은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울주군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위해 항상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역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뉴울산로타리클럽(회장 이영철), 울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전형채)과 함께 서생면 홀몸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방수 및 보수 작업, 주방 단차조정작업, 노후 씽크대 교체 등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영철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30~4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역량강화' 연수에 참가한 동티모르와 온두라스 공무원들이 23일 울산 북구 울산숲(기후대응도시숲) 조성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울산숲 호계구간 현장을 직접 걸으며 울산숲의 설계, 비전 및 관리계획 등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으로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연수는 올해와 내년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는 울산의 도시숲 조성 및 운영과 관련한 경험과 기법 전수에 중점을 두고 강의와 현장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경주시계에서 명촌교까지 북구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조성되는 울산숲(기후대응도시숲)은 15.6km의 선형 도시숲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올 연말 1, 2구간(이화정~호계구간)이, 2024년에 3구간(송정구간)이 준공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구의 울산숲 조성사례가 해외 국가의 도시숲 설계와 탄소저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울산숲이 울산의 대표 도시숲으로 알려질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22일 오후 2시 대송동 농수산물시장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회장 김길주) 40여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동안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생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 성묘 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 추석 선물은 친환경 제품으로 전하기 △ 외출 시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홍보를 전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탄소중립생활의 실천으로 즐겁고 유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23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슬도등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슬도예술제를 개최했다. 슬도예술제는 ‘사람, 예술, 추억을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슬도의 바위와 등대 등 자연을 무대로 관객과 연주자가 교감하는 문화공연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슬도 방파제 입구에 마련 된 무대에서는 25년 전통을 가진 ‘내드름연희단’이 왕의 행차에 쓰이는 대취타를 모티브로 대고의 웅장함과 역동적인 모듬북 가락을 담은 창작 타악공연 ‘왕의 길’을 선보이며 공연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구경영씨의 사회로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장, 권명호 국회의원의 인사말과 시구의원 등 내빈 소개를 마치고 본격적인 예술제가 시작됐다. 소리꾼 ‘이지훈’과 ‘더아트’의 콜라보 공연에 이어 ‘갓브라스유’의 화려한 관악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슬도 등대 뒷마당에서는 10년차 4인조 울산 팝밴드인 ‘룬디마틴’이 주민슬도 석양을 배경으로 하는 감성 미니콘서트로 예술제의 끝을 장식했다. 특히, 슬도등대 앞마당에 그랜드피아노 버스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청이 추진하는 명덕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2023년 명덕문화제 넷(net)'이 9월 22일 오후 3시부터 23일 오후 9시까지 동구 명덕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서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남목2동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개막식은 9월 22일 오후 6시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뮤직팩토리 딜라잇의 개막공연에 이어 김종훈 동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기간동안 남목2동 주민들이 마련한 풍물패 공연, 한국 무용, 민요,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비롯해 서부초등학교 관악부, 녹수초등학교 합창부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였다. 전시행사로 어린이들이 그린 명덕마을 그림전, 현대중공업 노동자 사진전 등 마을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코너도 마련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도시재생을 통해 주민들의 관계망(네트워크)을 되살린다는 의미를 담아 명덕문화제 '넷(NET)'이라는 타이틀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함으로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