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현대자동차(주) 노동조합 교육위원회는 지난 22일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포삼거리에 위치한 염포갤러리길 노후 담벼락 페인트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015년 염포동 성내마을 버스정류소 뒤편 콘크리트 담벼락의 개선을 위해 조성된 갤러리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식되는 등 중심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보수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주) 노동조합원들은 부식된 담벼락을 직접 페인트칠 하는 도색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현대자동차 노사에서 지원하는 '안녕한 양정염포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고 전체적인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이다. ❍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교육위원회 김원근 대표는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이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2일 오후 12시 민속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의회 차원에서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들은 수산물도매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각자 준비한 현금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현장의 목소를 듣고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격려에 나섰다. 이어 도매시장 내 식당에서 가을전어 등 수산물 오찬을 함께 하며 수산물 소비 진작 및 판매 촉진에도 힘을 모았다. 행사를 준비한 김기환 의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울산시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상인들의 주름살이 조금이나마 펴지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추석 성수품을 전통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서 구입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소비 촉진 및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울산 남구 소재 수암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암시장을 방문한 정욱한 서장 등 직원 40여명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했으며, 매출부진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수암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울산해경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행사를 가져오고 있으며, 경찰관 복지예산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배부하는 등 평소에도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정 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주시고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어제 21일 오후 울산 남구 소재 신정시장에서 추석 명절 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 중 9월 30일(토요일), 10월 2일(월요일), 10월 3일(화요일)은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계획이다. 또,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 간선도로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쓰레기 민원해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동반을 운영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쓰레기 미수거 기간에는 집안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해주시기를 당부한다”며 “특히 이번 추석은 개천절과 임시공휴일이 있어 연휴가 긴 만큼 생활쓰레기 수거 및 환경취약지 청소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및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는 2개,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는 1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중구는 이번 선정으로 총 2억 3,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닌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생생 문화유산 사업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문화유산 야행사업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총 다섯 가지 갈래로 나뉘어 추진된다. 이 가운데 생생 문화유산 사업에 울산 동헌을 활용한 ‘학이 날아든 동헌’ 프로그램과,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울산향교와 구강서원을 배경으로 하는‘유학길로 로그人인’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8년부터 7년 연속 생생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사실상 멸실됐으나 자동차등록원부상 말소가 안된 자동차세 부과 차량을 조사해 비과세로 전환하고자 추진된다. 일제정리 대상 차량은 총 1천151대며,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사실상 폐차된 차량 △차령 12년을 초과하고 책임보험 가입, 자동차검사, 교통법규 위반, 번호판 영치 여부 등을 확인해 운행이 입증되지 않은 장기 미운행 차량 등이다. 울주군은 조사를 거쳐 사실상 멸실 차량으로 인정된 자동차는 멸실인정일 이후 자동차세를 비과세 처리할 예정이다. 단, 자동차세가 비과세 되더라도 차량 운행 여부가 확인되면 멸실인정일부터 소급해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 실제 차량이 존재하지 않으면서도 자동차세 부담을 겪는 군민의 고충을 완화하고, 자동차세 고질 체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사업 '로컬푸드 특화상품 개발'이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주도 특화전략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도시재생에 민간참여와 협력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경제활력과 지역특화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북구가 이번에 수상한 지역특화 분야는 지역자산의 발굴과 활용, 지역브랜드화를 통해 지역가치를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이다. 북구는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주민역량강화교육 및 주민공모사업을 추진,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을 지원했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두부와 감자빵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두부 전문 식당을 운영중이다. 북구의 이같은 사례는 상품 제작 및 판매를 위한 거점 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 관계자는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감자빵, 떡, 커피 세트, 목공예품, 쇠부리 인형 세트, 울산애니언파크(반려동물문화센터) 이용권, 세차권 등 7개 품목이다. 7개 품목 모두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에서 생산하거나 제공하는 서비스로, 업체의 매출증가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현재 강동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돌미역, 지역 농협의 복조리 찰메쌀을 비롯해 참기름, 한우 등의 지역 특산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북구는 선정 공급업체와의 약정 체결 후 10월 말 쯤 부터 추가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관광 서비스 상품 등을 적극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9월 22일 오후 1시 옥동중학교 내 위급 상황 발생 시 학교 관계자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옥동중학교 교사 및 관계자 등 65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발생 초기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골든타임 4분’에 대해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실습을 중점으로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실시된다. 교육강사 김민희 소방장은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여러 긴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어 반복적인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22일 오후 3시 야음동 더샵번영센트로아파트에서 소방공무원 및 아파트 관계자 등 38이 참석한 가운데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고되지 않은 가상의 상황을 부여하는 무각본 훈련으로, 전기차 진압용 노즐(하부살수관창), 질식소화덮개, 이동식 수조를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라 전기차 화재진압 전술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김규주 울산남부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전기차 화재대응 체계를 확립해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