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지난 19일 인근 초등학교 학생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불을 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감하게 사람들을 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밤을 새서 우리 울산을 지켜주셔서 진짜로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편지를 받은 삼산119안전센터 직원들 모두가 공유하며 훈훈한 감동을 받았다고 알렸다. 류재돈 삼산119안전센터장은 “마음이 담긴 감사편지를 통해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울산 소방이 되기 위하여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산란계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을 수거해 농약 등 유해잔류물질과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추석을 맞아 계란의 소비가 증가하고 계란 식중독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식용란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부적합한 식용란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 산란계 농장 9곳에서 생산된 식용란을 수거해 유해 잔류물질 70종(살충제 34종·항생제 36종), 살모넬라균(3종), 이물·변질·부패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농가 9곳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계란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강화함과 동시에 생산자에게는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홍보 및 지도를 병행하여 청정 축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식용란수집판매업 등에 대한 유통단계 계란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해 대표적 먹거리인 계란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22일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환경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환경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민경 박사의 ‘지리정보체계(GIS)기반의 환경데이터 분석 및 환경·보건 적용방안’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관련 분야 연구원 직원들과의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계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등 환경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2시에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지난 1961년 제작된 신상옥 감독의 영화로 최은희, 김진규, 전영선, 한은진 등이 출연했다. 전쟁으로 남편을 여읜 어머니와 남편의 친구인 사랑방 손님 사이에 알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어린 딸의 시선과 해설로 영화가 전개된다. 어머니의 재혼이 당시 전통적인 윤리가 강한 사회분위기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모습과 반대로 계란장수와 식모의 자유분방한 연애를 통해 근대적인 윤리와 대립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200명까지 예약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박물관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958년에 제작 된 김소동 감독의 ‘돈’을 상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지역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거나 시민의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총 16건의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규제 안건은 ▲악취 배출허용 기준 마련으로 기업활동 걸림돌 해소 ▲차고지 이전 인가대상, 신고대상으로 완화 ▲창업기업의 범위 조정 ▲유수시설 건축물 건축 관련 개선 ▲공장 부대시설 내 휴게음식점 운영 허용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한 규제개선 과제들을 10월 초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TF) 회의를 통해울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활동을 저해하는 킬러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정부에 건의해 울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9월 22일 오전 10시 북구 강동 머큐어앰배서더호텔에서 시, 구‧군 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정부합동평가 이해 및 정성지표 대응 방안 설명, 지표별 우수사례 추진성과 향상 방안 토의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매월 실적 점검 및 추진상황 보고회, 외부 전문가 자문(컨설팅) 등을 통해 합동평가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특‧광역시 중 1위(최우수), 정성평가 우수사례 6건이 선정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연찬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분임별 토의를 통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정의 통합성·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과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주관한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9개 광역자치단체 하수도 분야 직영기업 중 1위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9월 22일 지방공기업의 날을 기념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이는 1994년 경영평가 제도 실시이래 울산시가 거둔 최고의 성적으로 최적의 하수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로 인증된 셈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는 건전한 재정 운영,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 수립, 관리자 지도력(리더십) 발휘 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효율적인 공정 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분류식 하수관로를 100% 설치하여 빗물과 생활오수를 따로 이송하여 도심 하천에 오‧폐수 노출이 없도록 관리하는 등 울산시가 오랜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다.”라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하수도 분야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기후변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이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매년 역대 강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시간당 50~100㎜ 정도의 폭우는 더 이상 역대급 기록이 아닌 일상화가 되고 있다. 올해 장마기간 역시 기록적 폭우로 전국의 곳곳이 무너지고 침수되고 인명피해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기존 재난대응체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울산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내습으로 시가지 대부분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시간당 최대 강우량이 139㎜였고 이는 300년 만에 한 번 정도 내릴 만한 양으로 울산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록이었다. 울산시의 재난대응체계는 ‘차바’ 전과 후로 구분된다. ‘차바’ 때의 피해사례를 거울삼아 예방과 현장중심 대응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울산시가 ‘차바’ 이후 중점 추진한 주요 재난정책들을 살펴본다. ▲ 재난부서 지휘본부(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울산의 모든 재난에 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11월 4일까지 공립학교 시설유지관리 업체 23곳을 대상으로 용역점검을 한다. 분야는 승강기 유지관리, 물탱크 청소, 방역소독, 보일러 점검, 가스 점검이다. 특히, 강북 학교지원센터는 상반기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업체 4곳은 현장 점검을 한다. 용역 수행 시 작업인력 자격 적정 여부, 과업 설명서 준수 여부, 학교 관계자에게 사전 준비 내용과 사후 결과 설명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강북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시설 법정용역 계약업체 용역 수행 시 과업 설명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자 상·하반기에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도 용역계약 업체 23곳을 대상으로 점검했다. 지난해 학교시설 유지관리 법정용역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이상이 89.36%로 높게 나타났다. 강북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업무경감을 목표로 올해도 지원사업 만족도를 최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창의융합 프로그램의 주제는 ‘상상을 현실로! 창의융합의 힘으로 새로운 길을 나아가다!’이다. 수업은 23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창의 체험’과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1,4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2개 영역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신장시켜 줄 수 있는 66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수업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웹툰 제작,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큐브로이드·아티보 로봇 등 로봇을 활용한 기초·심화 코딩 수업을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눠 수준별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알쥐, 큐브로이드, 아티보 로봇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 체험 교구를 확충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