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21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결과 아이디어 기획부문 12건, 제품·서비스 개발부문 6건 등 총 18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아이디어 기획부문 ▲대상은 울산대학교의 ‘시니워크’ ▲우수상은 울산과학기술원의 ‘노상주차 패턴 분석 및 주차공간 확보 예측’ ▲장려상은 울산대학교의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가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시니워크’는 최적화된 산책 경로 추천부터 건강 점검(모니터링), 위험 감지 등 시니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시제품을 선보인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은 아주대학교의 ‘여깄장학’(사용자 맞춤형 장학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감염력이 높은 감염병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치명률이 0.1% 수준으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나, 특히 고령층의 치명률*이 높아 고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하고 소관 기관, 구군 보건소, 의사협회 등 유관단체에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예방 수칙 실천을 돕고 있다. 예방수칙 안내문은 상황에 맞게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 감염 시 △고위험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하여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코로나19 감염 시에는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만남 자제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고, 증상이 사라진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 ▲회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0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 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까지 창업 아카데미 8회와 실전 아카데미 4회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사회적경제와 동구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기만의 모델을 찾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향하는 소셜 미션의 수립방안, 선진 사례 탐방 및 실무교육, 창업아이디어 콘셉트에 따른 사업계획서 및 신청서 작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가치를 지닌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한다. 김종훈 동구청장는 “이 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으로 우리 지역에 맞은 특화된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 김석원 이사장과 가족이 8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석원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 등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김석원 이사장은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 동구에 대한 지속적안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20일 자원봉사자 120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격려하는 우수자원봉사자 문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 남구소속 자원봉사자 11만 명 가운데 지역사회 곳곳에서 재능기부, 노력봉사, 환경개선, 기후변화대응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실시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우리 사회 소중한 자산인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시간이 지역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고 계셔서, 남구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이 더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도 여러분의 기대에 발맞춰 울산 자원봉사활동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시 한번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았던 공원 물놀이장 5개소를 성황리에 일제히 폐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변, 동평, 와와, 왕생이, 개미공원 5개소에서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된 공원 물놀이장은 일평균 45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등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남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 및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결과 큰 사고 없이 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서동욱 구청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공원 물놀이장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 더욱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학교 밖 초 1학년 및 초 2학년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인 ‘늘봄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형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은 학교 밖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등학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구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학년도 본 사업 시행을 위한 시범운영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실시한다. 프로그램 시범운영 대상은 울산 남구 내 3개[용연초, 대현초, 선암초]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최대 20명)이며, 대현동과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6시 부터 1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늘봄 내용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학부모 및 학생 등 155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K-팝댄스를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린이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약 및 역점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더 큰 행복남구로의 혁신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 주재로 20일부터 9월 6일까지 구청 전 부서와 보건소, 동행정복지센터, 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내년도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실효성, 타당성,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민선 8기 구정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남구는 구민 숙원사업 및 현장 중심 정책 등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과 기후 및 인구정책,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부응한 정책 등의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할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 남구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 옥동·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사업 ▲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울산 천년숲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내년도 내실 있는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8월 19일 오후 7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중부지부·중부경찰서 관계자와 동(洞) 청소년지도위원 등 80여 명은 청소년 보호 구호를 제창하며 거리를 행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책자와 교통안전·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중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방학·졸업·수능철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가 8월 20일 오전 9시 중구청 어린이집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미용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 지역복지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적십자뷰티천사 봉사 단체 회원 3명은 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했다. 이와 함께 중구청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미용 도구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 위원들은 정리 정돈 및 사진 촬영 등을 도왔다. 한편,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는 지역 내 보육시설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점검 활동 및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 협력을 통한 지역특성화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윤지희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장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