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역사 탐험대-동학의 흔적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지역 정체성 강화 및 국가유산 홍보를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으로, 중구는 앞서 지난해 9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우리는 역사 탐험대-동학의 흔적을 찾아라’ 프로그램은 △우리는 역사 탐험대 △동학의 흔적을 찾아라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리는 역사 탐험대’는 8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수운 최제우 유허지와 동학관에서 평민 의복을 체험하고, 역사 체험 입체 큐브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동학의 흔적을 찾아라’는 4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지역 초등학교에서 조선시대 신분제도를 통해 평등의 가치를 살펴보고, 사발통문 및 손글씨 조명등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세한 사항은 감성놀이터 휴먼트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감성놀이터 휴먼트로 전화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8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ESG경영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참신하고 뛰어난 ESG경영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다. 분야별 세부 주제는 ‘환경(E)’의 경우 △물·공기·자연 등 환경보전 방안 △탄소중립·미세먼지 저감 대책 △공단 관련 에너지 절감 방안 등이다. ‘사회(S)’의 경우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재난·안전 사고 예방 및 시설물 안전 강화 방안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이다. ‘지배구조(G)’의 경우 △부패 근절 방안 △경영 투명성 제고 및 예산 절감 방안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참가 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적합성과 효과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0일 오전 1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실시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은 국지 도발, 전쟁 등 비상사태 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각 분야별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훈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중구청 관계 부서 공무원과 중부경찰서·중부소방서·제7765부대 3대대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복산동 홈플러스 미사일 공격 시 종합 대응 태세 구축 및 긴급 복구 대책’이라는 주제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미사일 폭격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토의를 통해 인명구조, 주민 소산, 민심 수습, 물가 안정 등 비상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전시 예산 편성 및 운용 방안 등을 함께 검토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토의 훈련을 바탕으로 비상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보완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8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21명이 참석해, 올해 축제 결과를 살펴보고 축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원도심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 방문객은 30만 5,901명으로, 지난해 방문객 22만 241명에 비해 8만 5,660명 증가했다. 중구는 축제 기간 총 3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고 회수된 설문지 332부를 활용해서, 태화강마두희축제 방문객 특성을 분석했다. 우선, 방문객 연령대는 40대가 44%로 가장 많았고, 30대 28%, 50대 7.5%, 10대 6.7% 순이었다. 방문 목적으로는 축제 관람 및 참여를 위한 ‘순수 목적’이 88%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동반 유형으로는 ‘가족 단위’가 75%로 가장 많았다. 체류 시간은 ‘반나절 정도’가 59.9%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알코올 소비가 높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걷기앱(워크온)으로 ‘8월 건강체크, 절주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무더위 속 술 소비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6만보 걷기 챌린지와 나만의 건강음료 만들기 사진 업로드 미션으로 진행됐으며, 총 817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보건소는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중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절주 챌린지가 적절한 음주량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걷기앱(워크온)을 통한 건강 챌린지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직장 성인 4천407명 대상으로 절주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과 홍보관 활동을 통해 건전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음주량 감소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장애인복지관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와 캔싱턴리조트, 경주월드에서 장애아동의 비장애형제자매들의 일상생활해결능력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운동 형제자매지원사업 ‘형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물놀이 활동, 집단심리운동, 경주월드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형제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또래 친구들과 같이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쌓였던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같은 어려움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1박 2일 동안 함께 모여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일상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비장애형제자매들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원예농협 직원 80여명이 20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83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산원예농협 김창균 조합장, 김경택 상임이사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울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고 지역 발전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울산원예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창균 조합장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울산원예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울주군과 지역농업인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울산원예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 울산원예농협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원예농협은 공판장 운영, 배 수출과 ‘보배’ 배즙 생산, 대형 하나로마트 운영 등 다양한 경제사업을 펼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군청 전 직원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극단적 선택 우려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위험 신호를 인식해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관련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울주군보건소는 울주군 학생 및 교직원, 경찰, 소방관, 산업체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관리사무소 직원 등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울주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위험신호 인지 △경청법 △전문가 도움 요청 △24시간 상담 안내 방법 등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직원은 극단적 선택이 우려되는 지역주민을 조기 발견해 도움을 요청하는 등 생명지킴이 활동에 나선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전 직원이 동참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 상담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성우 의원은 20일 의원연구실에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관련한'울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관계 부서 업무 청취를 가졌다. 홍 의원은 중·소 규모의 공업지역이 무분별하게 우후죽순식 형태로 생겨 관리의 사각지대로 방치될 우려가 있다며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도로, 생산시설 등 노후 정비 시설 등 기본계획을 수립에 있어 지역주민, 기업 관계자 등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대한숙박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 숙박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신고 등 불법 공유숙박이 기승하고 있는 가운데, 법 테두리에서 영업하고 있는 지역 중소 숙박업은 폐업 위기에 놓여 있는 등 어려움에 처한 숙박업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먼저 문석주 의원은 불법 공유숙박으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사업자 등록, 영업 신고를 마치고 영업하고 있는 지역 중소 규모의 숙박업 관련 종사자들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불법 공유숙박 시설은 안전과 관련하여 소방, 위생 등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고, 시설 이용에 있어 범죄 등 사고 발생 우려와 실제 사고가 발생한다면,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은 어려울 것이라 말했다. 참석한 숙박업 관계자는 “성업을 넘어 흥행하고 있는 공유숙박의 취지는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 관광 등을 위해 외국인에게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