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울산시는 최근 발생한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사회적 문제 제기와 시민 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시책은 ▲조례 개정을 통한 신축 공동주택 전기차 주차장 지상 설치 의무화 ▲기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 지원 ▲화재예방형 충전시설 보급 확대 및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운영 강화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강화 ▲공공기관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등 5가지 분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울산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개정을 통해 신축 공동주택의 전기 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및 충전시설 지상 설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특히 적용 시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대지 여건상 지상 설치가 곤란할 경우 격리방화벽, 제연경계벽, 스프링클러, 감시카메라 등의 안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소방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지하 1층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그림, 나의 발라드: 꿈꾸며 그리며’를 주제로 김순귀 작가의 작품 19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삶과 공존’을 생각하며 삶 속에서 지난 시간을 수없이 찾고 자연 속에서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며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생활 속에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 속에서 정리한 생각을 다양한 회화 부분으로 표현했다. 김순귀 작가는 대한민국 여성 미술대전, 대한민국 회화 대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중국ㆍ홍콩ㆍ튀르키예와의 국제미술교류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자료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특수교육대상자의 문화 예술 감수성을 길러주고자 ‘제3기 특수교육대상자 주말 문화예술교실’을운영한다. 이번 3기 문화예술교실은 ‘토요문화예술교실’과 ‘일요문화예술교실’로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모두 운영된다. ‘토요문화예술교실’은‘수묵화, 코딩, 도예, 케이팝(K-pop) 댄스’의 4개 강좌,‘일요문화예술교실’은‘라탄 공예, 드럼(초급), 드럼(중급), 디지털 드로잉’의 4개 강좌로 총 8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수준을 고려해 전문 강사와 1명의 보조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1기와 2기에서 높은 인기를 보였던 ‘드럼’ 강좌를 3기에서 초급과 중급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강좌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특수교육대상자 6명을 정원으로 운영되며, 수업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개별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대비해 안정적인 늘봄학교를 운영하고자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울산교육청은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일부터 5일 1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5, 6일 2차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는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현재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들이 업무 수행에 가장 필요로 하는 케이(K)-에듀파인 회계 관리, 방과후학교 계약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늘봄학교지원팀을 자문단(컨설팅단)으로 꾸려 교육부와 함께 지난 7월 한 달간 울산 지역 모든 초등학교(121교)를 대상으로 현장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후 자체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고, 8월 셋째 주에는 희망 학교 24교를 대상으로 추가 상담도 했다. 자문단은 학교 요청에 따라 늘봄학교 수요 조사와 결과 분석, 연간 운영 계획 수립 · 준비, 사업지원비 등 예산편성과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현장에 맞춰 밀착 지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8월 19일 자로 울산 지역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 시범사업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칭) ‘영유아학교’ 6곳을 시범 운영한다. 영유아학교로는 사립유치원 2곳과 어린이집 4곳이 선정됐다. 영유아학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형(모델)을 모색하고, 울산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 ·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교육부의 시범 사업이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추진하고자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울산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학교를 공개 모집했다. 앞으로 영유아학교로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이집은 울산형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모형을 구현하는 운영 과제를 수행한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기본과정 8시간 외 돌봄 4시간을 포함한 12시간 운영, 아침 · 저녁 돌봄 공간과 인력 확보, 추가 인력 배치,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 교사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기관당 1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배달 플랫폼과 오픈마켓 플랫폼 이용 비용 중 △ 서비스 이용 수수료 △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 판촉을 위한 광고비용 등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부가세 및 자부담 10%를 제외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239개소가 접수돼 중복수혜자, 지원 제외자 등 서류검증이 마무리된 121명의 소상공인에게 1차와 2차에 걸쳐 총 1억 1,2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향후 3차 내부 서류검증을 통해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와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자립기반 마련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계획노선(L=11.015km, 남구 태화강역~삼산로~문수로~대학로)에 전면적인 정비 공사(도로 재포장, 보도교체)를 지양하고 이용자 안전을 위한 현장 맞춤형 소규모 정비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024년 상반기 광역시도(문수로 외 1개소) 보도정비공사’ 구간 중 노면상태가 가장 불량한 옥동군부대 앞 일부구간을 제외 하는 등 공사구간 일부를 변경하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향후 도시철도 1호(트램) 건설공사 시 사업구간 내 보도 및 차도의 전면적인 공사를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 중복공사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체계적인 도로 관리를 위하여 ‘포장도로관리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및 ‘울산광역시 보도의 설치 및 정비계획수립용역’ 등 관련 용역을 시행중으로 체계적인 울산시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재곤 종합건설본부장은 “울산시의 주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인문공간 14곳에서 19회 걸쳐 ‘2024 인문웨이브, 울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문특강, 인생나눔교실, 독서모임 등 다양한 인문활동을 하는 것으로 지역 문화 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울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울산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재)플라톤아카데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기획했다. 행사는 △소규모 인문활동 ‘인문 랜드마크투어, 고뤠? 고래!’ △대중강연 ‘삶, 멈춰서서 바라보다’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소규모 인문활동 ‘인문 랜드마크투어, 고뤠? 고래!’는 지관서가(止觀書架) 6개 지점과 민간 독서공간인 동네책방 다독다독, 책빵자크르, 바이허니, 소담쓰담 등 4곳과 망원경이라는 인문협동조합 등이 참여하여 생생한 인문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관서가에서는 책과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의 식탁과 청춘을 위한 소강연, ‘삼대만세’ 독서모임 등이 열리며, 동네책방에서는 ‘문장책갈피 만들기’, ‘멜랑꼴리아 낭독시간’ 등 인문활동이 진행된다. 행사에 재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 운영’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업축제 먹거리 쉼터에 참가하는 13개 단체 회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이준명 공업축제 총감독, 김창현 행정국장 등 30여 명이 참가한다. 공업축제 설명, 먹거리 쉼터 운영방안, 공간(부스) 배치 등을 논의한다. 작년과 달라지는 점은 5도 향우회(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가 지역 특색을 더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태화강라면, 치맥, 전, 국수, 분식 등 메뉴를 다양화하여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한다. 아울러 시는 먹거리 쉼터 내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우선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창현 행정국장은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정비, 메뉴 다양화 등으로 많은 울산 사람들이 맛있게 즐기고 즐겁게 쉴 수 있는 2024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터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울산공업축제 먹거리 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정책제안한 지역기반 외국인정책이 국가차원의 제도화가 기대된다. 울산시는 법무부가 지난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한 지역 기반 이민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울산시가 건의한 외국인정책 5건 가운데 3건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수용된 정책은 ‘외국인 정책위원회 지자체 참여’ 및 ‘광역비자’ 신규 도입,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제도 개선 등이다. ‘외국인 정책위원회 지자체 참여’는 광역지자체 국장급 공무원을 외국인 정책위원회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해 외국인 정책위원회의 지자체 참여를 확대하자는 내용이다. 또 ‘광역비자’ 신규도입은 지역별 특성에 부합한 우수 인재 도입이 가능하도록 광역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비자 요건을 설계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두 정책은 지난 7월 25일 김두겸 울산시장이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정부에 건의한 사항으로 올해 하반기 시행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제도 개선은 법무부에서 올해 연말까지 지자체 추천 장학생에 대해 재정능력 심사를 면제하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