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여성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4일 울산과학기술원과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배워서 바로 취업하는 3D프린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3D프린팅 활용 기업의 구인난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3D프린팅 교육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UNIST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남구 테크노산업로 55번길 10)에서 주 3일(월, 수, 금), 하루 4시간씩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5월 신규 지정됐다. 오는 27일 울주군 가족센터(범서읍 점촌 5길 39-7, 1층) 내 개소할 예정이다. 새일센터에서는 임신,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은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사업, 여성 구인기업 발굴 및 여성 구직자 일자리 연계, 취업 여성 및 채용 기업 사후관리 등이다.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3D프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규모가 큰 초등학교 중 희망 학교 27교(강북 13교, 강남 14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학교 교과서 보관 장소에서 교과서 상자를 해체한 후 교과서를 학년별‧학반별‧과목별로 분류해 각 학년 반별 교실까지 이동시켜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기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교직원의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을 주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교지원센터는 초등학교까지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에 앞서 올 2학기에 시범 운영하게 됐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직원들의 호응이 높은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중심 수업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부터 ‘9경 9맛’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와 다채로운 먹거리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장찍기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울산큰애기 집에서 참가 종이를 받아야 한다. 이후 △경상좌도 병영성과 외솔 최현배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 △달을 품은 함월루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학성공원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입화산 자연휴양림 △태화연 △황방산 맨발황톳길 등 ‘9경’ 가운데 6곳 이상을 방문해 종이에 도장을 찍으면 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 맛집 거리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9경’ 인증 도장이 찍힌 종이와 ‘9맛’ 맛집 거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함께 촬영해 울산중구문화관광 누리집에 올리면 울산큰애기 가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9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와 병행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권영모 제7765부대 3대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에 따른 국내 안보상황’에 대한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조성 보고 및 군사 상황 판단 보고를 듣고, 통합방위 실효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조 사항 및 대책을 논의하는 기구로,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에는 국가기반 시스템을 토대로 하는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안보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중구청,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7765부대 3대대 등 4개 기관 관계자 320명이 참여한다. 중구는 을지훈련 첫날인 19일 ‘을지 2종 사태’를 선포하고 전시 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홍보본부 등 6개 전시 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어서 20일에는 ‘대형마트 미사일 폭격에 따른 종합대응책’을 주제로 전시 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에는 근로복지공단과 합동으로 근로복지공단에서 5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근로복지공단 드론 피폭 대응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중앙통제단 및 울산시 통제부 사건과 자체 사건 등 110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18일 11시 35분 장생포 남동쪽 19km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여 마리와 15시 40분 남동쪽 17.4km 해상에서 1,000여 마리의 참돌고래떼를 하루 두 번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3월 31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8․9번째 고래 발견이며, 8월 달에만 5․6번째 발견이다. 이날 10시에 탑승한 134명의 승선객(울산55명 ,타지역68명, 외국인11명)과 14시에 탑승한 291명(울산174명, 타지역104명, 외국인13명)의 승선객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각10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여름철 울산 장생포를 찾아주신 승객들에게 울산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돌고래를 실제로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여름휴가철에도 더욱더 자주 돌고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돌고래떼 발견이 울산남구 고래문화특구 관광과 고래바다여행선 활성화는 물론 장생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전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무거천변(삼호6교~삼호2교)과 관내 이면도로의 가로등주,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에 122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부착방지판은 기존의 회색 부착방지판을 대신하여 남구 브랜드 슬로건 색채 중 자연을 의미하는 남구 초록에 ‘궁거랑 벚꽃’과 ‘장생포 수국'을 이미지화한 디자인을 입혀 제작했으며, 무거천변과 이면도로에 훼손된 부착방치판을 교체하고 사계절 벚꽃과 수국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앞으로 남구는 신정동, 삼호동, 무거동, 옥동 지역은‘벚꽃’이미지를, 나머지 동에는‘수국’이미지를 디자인한 부착방지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불법광고물 부착을 예방하고 남구의 특색을 알리는 도시이미지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를 대표하는 벚꽃과 수국의 이미지를 담아 새롭게 제작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치판 설치로 불법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이미지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쾌적한 거리 환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행복하우스 공동생활가정(시설장 문보경) 아동, 종사자, 후원장 등 8명과 함께하는 ‘행복e음 프로젝트 자립지원 여행’을 실시했다. ‘행복 희망e음 프로젝트’는 남구 관내 공동생활가정 4개소 20명의 입소 아동들이 지역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결연을 하고 가정체험, 여행, 정서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남구 관계자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후원자와 함께 활동함으로써 사회성과 자립 능력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9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 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개소)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8월 2주차 1,357명으로 7월 2주차 148명 대비 약 9배로 급증했으며, 전체 환자의 65.4%가 65세 이상 연령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집단발생(10명 이상)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종사자・보호자 및 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증상이 있는 종사자를 업무에서 배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기존 호흡기 예방수칙과는 별도로 코로나 19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손씻기, 환기(2시간마다 10분씩), 기침예절 등기본적인 예방 수칙과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추가했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수일 울산시의회의원은 공공 배달앱의 이용률을 올려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및 울산시 관계 공무원들과 관련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인 울산페이 예산 축소에 따라 이와 연동된 공공 배달앱 이용객도 줄어들었고, 민간 배달앱 수수료도 높아지면서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안 의원은 지난 16일 시의회 연구실에서 남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울산시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의 이용율을 높일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창준 남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홍성민 삼호동 상인회장 등 지역 소상공인들은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 민간 배달앱 대신 공공 앱을 쓰려고 하지만 이용자가 별로 없고, 잘 알려지지도 않았다”며 “우선 울산페달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 수단 제작 등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이어 “공공 배달앱 확산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소상공인이 수수료를 부담하고 상품가격을 인하하는 등으로 대응하고는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공공 배달앱은 민간 앱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