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4년 주요 업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변화와 도전을 약속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 신년 업무보고회에 발표한 ‘경기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논의와 결정이 필요한 ‘경기교육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2025년의 경기교육 정책을 정교화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부서장, 정책자문위원회, 주민참여협의회,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교기위, 교행위) 위원장, 과제별 전문가그룹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학력향상 ▲교육활동 보호 ▲학교 교육력 확보 ▲미래교육 체제 확장의 4개 주제로 구성했다. 주제별로 현장의 의견을 담은 ‘정책 현장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부서장의 주요성과 발표, 주제별 정책평가단 토론, 실·국장 총평, 1·2부교육감 종합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학력향상 주제에서는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특수교육 지원, 경기 아이비(IB) 학교 확대를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기초학력 보장 제도 마련, 아이비(I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탄절을 맞아 다문화, 조손가정, 다자녀, 한부모 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몰래 온 산타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몰래 온 산타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은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성탄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며, 후원자의 기탁금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선물꾸러미는 관내에서 생산한 제철 과일과 식료품, 간식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청년회 회원들이 산타로 나서 각 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봉강면과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소외되는 지역 주민이 없도록 주민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26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활성화 TF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유통시설인 도매시장과 다양한 편의시설·문화행사 공간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립돼 지난해 12월 개장했다. 그러나 위치적 제약으로 인한 낮은 인지도 및 대내외적 경기침체로 인한 편의시설 미입점 등으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광양시는 지난 9일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계기로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활성화 TF팀(단장 김기홍 부시장)을 조직했다. TF팀은 문화행사 개최 및 편의시설 입점 홍보 등 센터의 전반적인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홍보·경제·일자리·관광·문화 담당 부서(홍보소통실, 투자경제과, 청년일자리과, 관광과, 문화예술과)를 참여 부서로 구성했다. 이날 처음으로 열린 실무회의는 TF팀 부단장인 이화엽 미래산업국장 주재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수산물유통센터의 운영현황 보고가 이뤄졌으며, TF팀 참여 부서의 센터 활성화 업무 범위에 대한 논의 또한 진행됐다. 광양시는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2025년 1월 2일부터 광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광양사랑상품권은 총 615억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며, 구매 시 캐시백을 통해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작년과 동일한 할인율로,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이며,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유 한도가 최대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조정된다. 한편, 광양사랑상품권은 2008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됐으며, 광양시는 전남 최초로 2022년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해 시민들의 구매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 약 6,000개의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광양사랑상품권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상권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광양시는 상품권 판매 및 사용 과정에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맹점 등록을 확대하고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2025년 1월부터 임신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신지원금 사업은 임신 중 소요되는 비용(임부복 구입, 운동, 산전 진찰을 위한 교통비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임부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2020년부터 임신부들에게 교통비 20만 원을 지급했던 ‘임신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합・확대하여 임신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의 임신확인일이 2025년 1월 1일 이후이고, 신청일 이전부터 6개월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이다. 신청기한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출산 후 1년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출산 후 광양시로 전입한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100만 원이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chak으로 지급된다. 신청 시 신분증,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 임신 20주 이상 초음파 사진 또는 소견서・진단서(임신 20주 이상임을 확인하여 기재), 주민등록초본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조달청은 조달사업 이용 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해왔다. 광양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뿐만 아니라 혁신제품 구입 및 우수조달제품 우선구매 등 조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점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24일 오전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이 광양시청을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고 조달서비스 이용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김미란 회계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조달서비스 이용에 앞장선 결과 2024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쾌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해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 대해 6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75%)와 정성평가(25%)를 실시했다. 광양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사전가격협약제 및 착한 메뉴 개발, 착한가격업소 확대발굴 및 지원 확대, 물가정보 조사·공개 확대 등 서민 가계 부담 완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방물가 안정관리 등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물가안정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시뿐 아니라 광양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때문에 가능했다”며 “물가는 우리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방물가의 안정적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은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올해 89억 원의 공공예금 이자 수입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국내 내수 경기 침체와 세수 결손에 따른 교부세 감액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2023년 공공예금 이자 수입 48억 원보다 약 41억 원의 추가 세수를 확충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경기 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를 예측하여 실시간 계좌 모니터링을 통한 예금 분산 예치와 장・중・단기 순환방식을 적용하는 등 선제적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신안군은 내년에도 정기예금의 기간과 이자율 비교, 단기 이자 수입 확보에 효과적인 수시 입출금계좌(MMDA) 개설하는 등 군 자금 여건에 맞는 최적의 장・중・단기 예금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세입・세출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주・월별 자금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보통예금의 유휴 자금을 최소화하는 등 탄력적으로 자금을 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대한철강(대표 조홍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6일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홍석 대한철강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이 함평군의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1,000만 원은 함평군청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긴급 생계비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철강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더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함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철강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 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시의회 교육문화정책연구회는 지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작은학교 활성화, 공유교육, 그리고 모듈러주택 및 리모델링 주택 활용 등 교육과 주거를 연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문화정책연구회는 보성군 문덕초등학교, 남해군 성명초등학교, 의령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지역의 성공적인 사례를 탐구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보성군 문덕초등학교: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 탐구 문덕초등학교는 보성군, 교육청, 마을공동체가 협력해 모듈러주택을 제공하며 타 도시 가족들이 장기간 체류할 수 있는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회는 이 프로그램이 교육 여건 개선과 학생들의 정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모듈러주택 구축 과정과 체류 가족들의 만족도에 대해 논의했다. ▶남해군 성명초등학교: 작은학교 활성화 사례 벤치마킹 남해군 성명초등학교는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사업과 리모델링 주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