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16일 커피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시 정관의 한 원두커피 전문기업을 방문해 커피 로스팅 공정 과정을 살펴보고, 커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곳은 울산 출신 청년기업가로 지난 10여 년간 품질 좋은 커피 맛을 위한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개발로 원두커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고, 기술 노하우와 품질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사회책임경영의 하나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지원 등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커피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난 10여 년간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개발을 해왔고, 우리 기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울산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하며 “특히 울산 출신으로 울산에 대한 애착이 큰 만큼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해 왔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컨설팅이 연계된다면 새로운 커피 산업이 발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방인섭 의원은 “부산시의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6일 오후 2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구 태화강 역사 2층에서 태화강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구청 세무1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울산 태화강역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설명하고, 팜플렛 및 울산 동구 답례품을 소개하며 소정의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우리 구 지정사업인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조성사업“을 알리기 위해 여름 휴가철에 유동인구가 많은 태화강 역사로 홍보를 나왔다”며 “동구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8월 17일부터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을 시설 반경 10m에서 30m로 확대한다. 중구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지역 내 교육시설 166곳의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에 해당하는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해당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기존 '울산광역시 중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학교 절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출입문 반경 50m 이내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울산시와 함께 오는 하반기 금연구역 지정 위반 및 흡연행위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연구역 지정 홍보 활동 및 현장 지도·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6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허말생 병장의 자녀 허광용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상황에서 전투에 참가해 분투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공훈의 정도에 따라 무성(無星), 은성(銀星), 금성(金星)으로 구분된다. 고(故) 허말생 병장은 6.25전쟁 당시 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공을 세워 무성(無星) 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발굴해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故) 허말생 병장의 가족에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8월 울산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가정·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놀이 수업 등 독후 활동 2개로 마련됐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초등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한글과 함께 신나는 놀이 수업’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제기차기, 사방치기 같은 전래놀이와 단체놀이, 협동 놀이 등을 체험하며 한글을 일상에서 배우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 다문화가정 초등 자녀 10명 대상으로는 이달 23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그림책 보며 생각 쏙! 발표력 쑥쑥!’ 강좌를 운영한다. 전문강사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표현해 보며 전통 문양 딱지 만들기, 야광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체험한다. 동부도서관은 이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책 속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책으로 만나는 유럽 미술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 지원인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따뜻한 관계를 이끄는 소통심리학’과 ‘장애학생 행동중재’를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공감 대화법,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편한 행동중재 방법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육실무사는 “이번 연수로 학생들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동 중재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 지원에 애쓰는 특수교육 지원인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해 더욱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5일 오후 6시 일산해수욕장 막구지기 별빛광장에서 제21회 광복절 퍼포먼스 경연대회 ‘비상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상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퍼포먼스로 표현할 수 있는 콘테스트 형식으로 노래, 댄스, 밴드 등 장르 구분 없이 이루어지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우승 상금으로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경연 이외에도 독립선언문 낭독, 관객 참여 이벤트 등 청소년, 주민 200여명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새긴 행사였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행사가 기획되고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청년센터는 8월 16일 오전 9시 30분 ‘플러그인사운드’와 청년문화기반조성사업 ‘슬도 플레이리스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동구청년센터 박인경 센터장을 비롯해 청년스테이지ON 정해광 총괄매니저, ‘슬도 플레이리스트’를 추진하고 있는 ‘플러그인사운드’ 김민경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플러그인사운드는 2024 울산문화도시 청년문화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슬도 플레이리스트’를 추진한다. 플러그인사운드 김민경 대표는 “울산 동구의 ‘슬도’는 청년들도 사랑하는 매력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전국의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의 청년들이 슬도의 매력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동구의 핫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슬도의 놀거리, 즐길거리를 발굴하고 문화컨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슬도가 청년들의 핫플이 될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으로부터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함께 나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위원회와 울주군 청소년수련관(중부, 남부, 서부)이 울주군 청소년 39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를 위한 GREEN 기부 청소년’ 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주RCE 주민공동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방학을 맞아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버려지는 물품을 새활용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상시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은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새활용 교육을 받은 뒤 가죽 필통과 가죽 카드집을 만드는 ‘새활용 DIY 키트 제작 체험’을 실시했다. 완성품은 울주푸드뱅크에 기부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지난 2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며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 남부권 경로당 8개소를 선정해 한의사 및 각 분야의 보건사업 담당자, 전문 기공체조강사 등이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침 시술 및 건강상담 △국학 기공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의 기체조, △심뇌(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및 교육) △영양(식습관 교육) △구강(구강검진 및 틀니 보관법 교육) △재활(물리치료)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진료지원팀 한방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으로 남부권 어르신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