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주민세 49만 7,925건, 151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구군별 부과 규모는 ▲중구 9만 2,747건, 15억 원 ▲남구 14만 2,312건, 43억 원▲동구 6만 6,385건, 17억 원 ▲북구 9만 1,155건, 27억 원 ▲울주군 10만 5,326건, 49억 원이다. 울산시의 개인분 총 부과현황은 44만 1,278건, 43억 8,400만 원이며 이 중 남구가 12만 2,539건, 12억 1,7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사업소분 총 부과현황은 5만 6,647건, 107억 6,800만 원이며 울주군이 1만 3,840건, 40억 2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은 매년 7월 1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울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게 각각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는 △6만 2,500원부터 25만 원까지의 기본세액(울주군은 5만 5,000원 부터 22만 원)과 △연면적 330㎡ 초과 사업소에 대하여 1㎡당 250원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제3차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지난 7월 착수해 2026년 2월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은 관계 법령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한다. 기록화 사업은 ‘학술용역’과 ‘정보화용역’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학술용역은 도시경관 기록의 기획연구, 도시기록·촬영, 홍보·활용 방안 연구 등이다. 이는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울산 도시경관 민간 기록물을 찾고, 이에 대한 기증·수집 방안 마련과 도시경관 시민기록단 구성‧ 운영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정보화용역은 도시경관 기록 누리집 재단장(리뉴얼), 기록물 자료 목록(DB)화, 화보집 전자책 제작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한 2020년 이후 변화된 울산 도시경관 정보를 도시경관기록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 도시경관기록 누리집에는 제1‧2차 사업을 통해 수집한 기록물 총 6만 9,000점 중 6,600점을 서비스하고 있다. 누리집 하루평균 방문자는 955명이고, 자료내려받기(다운로드)는 하루평균 154건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575개소 중 공공형어린이집은 101개소로 전체 17.6%에 달하며, 이는 전국평균 9.8%보다 1.8배 높다고 밝혔다. 더욱이,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19,303명 중 공공형어린이집 재원아동은 4,499명으로 전체 23.3%로, 전국평균 9.7%에 비하면 2.4배 더 높다. 이는 제주에 이어 전국 2번째 높은 수치로, 울산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 목표 20개소를 조기에 24개소로 초과달성한 것이 큰 몫을 차지했다. 울산시는 하반기에는 공공형어린이집이 원래 지정 목적에 맞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하여 점검함과 동시에 어린이집 이용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시는 7월 29일부터 올해 신규 시책으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8월 1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주요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특례 확대에 따른 협조 및 자치단체 정책 추진사례 ▲시·도별 ‘지방시대 4대 특구’ 연계협력 추진방안 ▲기회발전특구 창업·이전 기업 가업상속공제 확대 ▲여름철 폭염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협의회에서 ▲산업단지 내에서 사업용 토지 취득 후 건축물의 신·증축까지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유예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 정도로 연장하는 방안 ▲수도권 밖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법인에 대한 법인세 감면 요건 완화 방안 등 2건을 중앙정부에 건의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 총사령관을 지낸 고헌 ‘박상진 의사’ 동상이 울산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울산시는 8월 15일 오전 9시 20분 달동 문화공원에서 고헌 박상진 의사 동상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박상진 의사 증손 박정훈, 박필훈 씨가 참석한다. 이날 제막식을 갖는 박상진 의사 동상은 지난 1982년 울산청년회의소가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옥교동 제이시(JC)동산에 건립했다. 이후 태화강변 도로확장 공사로 지난 1998년 북정공원으로 옮겼으나 북정공원이 울산시립미술관 부지로 편입됐다. 이에 재개발 구역(B04)에 들어서는 중구 역사문화공원으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지난 2017년 임시 보관에 들어갔다. 재개발 공사기간이 연장되면서 제자리를 찾지 못한 채 7년간 보관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설치 장소를 물색한 결과 달동 문화공원 내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 인근으로 이전을 결정하고 이날 개막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케이팝 사관학교에서의 시간이 소중해 매순간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댄서로서의 꿈과 진로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울산시에 감사합니다” 울산시가 울산의 케이팝 지망생에게 유명 프로듀서의 전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을 케이팝 문화도시로 홍보하고자 실시한 ‘케이팝 축제(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8월 14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 울산 케이팝 축제(페스티벌) 케이팝 사관학교’ 퇴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유해진 울산문화방송사장, 케이팝 사관학교 수료생 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참가자 소감발표, 인기상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에는 지난해 33팀, 86명보다 약 150% 증가한 총 52팀, 128명이 신청한 가운데 1차 선발과 중간 평가를 통해 8팀(댄스 4팀, 노래 4팀), 총 2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4주간의 주말 집중훈련과 4일간의 합숙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 을지연습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강관범 제53보병 사단장, 오부명 울산경찰청장 등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회의 내용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지역군 사령관이 울산지역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건의하고 협의회 의장인 울산시장이 통합방위 사태를 심의․의결한다. 또한, 울산시, 군, 경찰, 교육청 등 92개 관계기관 및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연인원 1만 7,100여 명이 참여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사전 준비상황 등을 각 기관에서 보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 어느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실시하는 국가 비상대비 연습인 만큼 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철저를 기해 내실 있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14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울산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중부발전(주), 넥스트에스(주), 그린하버자산운용(주)가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지역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및 유휴부지 등에 150M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울산경영자협의회, 기업은행, 한국중부발전(주), 넥스트에스(주), 그린하버자산운용(주)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울산경영자협의회는 산단 내 태양광 보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중부발전(주)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구매,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신청 등을 수행한다. 넥스트에스(주)는 기업 수요조사, 홍보·마케팅·개발, 그린하버자산운용(주)은 자금조달 등을 수행한다. 기업은행은 태양광 시설 설치기업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13일 오후 4시 화암추등대 입구 일원(방어동 959)에서 ‘꽃바위바다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했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행사도 가졌다. 꽃바위바다광장은 7,333㎡의 면적으로, 총 7억5천만원을 들여 조성된 휴게광장, 바다광장, 분수광장 및 멀티기능 구조물 등을 갖추고 있다. 바닥분수는 오후 1시, 3시, 5시 총 3차례 회당 1시간 운영되며, 이용객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조명타워는 일몰 후 시점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시민들이 밤에도 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바다자원을 활용하여 우리가 한동안 잊고 있던 보석같은 해양자원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는 특별한 계기가 됐으며,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관광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이 13일,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 발리골공방 봉사단원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제작품(장식대, 정리함, 1인 테이블 등 총 12점) 전달식을 진행했다. 발리골공방 봉사단은 노인사회참여지원사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손수 만든 작품을 울주군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긍정적인 노인상을 확립하고 봉사단 어르신에게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발리골공방 단원 대표 박부길 어르신은 “직접 자르고, 붙이고, 색칠을 한 수제 목공작품을 아이들이 있는 공간에서 사용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아동센터에서 잘 활용되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발리골공방 어르신 모두 한 목소리로 기쁨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부노인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 또한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건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의 노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