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천에 꿈을 담다’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환옥 동아리 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꽃그림으로 꾸민 원목 트레이 40여개로, 울주군 본청 전 실·국·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자발적인 학습모임 활동과 성장을 돕는다. 동아리 회원들은 공연과 전시 및 교육 기부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자발적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사회적기업 ㈜우시산(대표 변의현)이 지난 8월 13일 청소년 차오름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 환경교육 및 페트병 분리수거를 위한 투명 페트병 분쇄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 분쇄기는 모바일 앱으로 본인 인증 후 해당 기계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페트병이 분쇄되고 모바일 앱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잘게 분쇄된 플레이크는 다시 플라스틱 주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청소년 차오름센터 정연우 관장은“투명 페트병 분쇄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활용의 재미도 느끼고 올바른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페트병 분쇄기를 기증해주신 사회적기업 ㈜우시산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2일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60여 명이 참여해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를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 계도 활동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직원 업무능력 배양과 투명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지난 8월 13일 감사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직원들의 예산, 회계업무의 전문지식 제고를 통해 예산집행 책임성 강화와 재정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의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회계 업무를 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이나 규정, 회계절차를 인지하지 못해 발생 할 수 있는 감사 지적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숙지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아울러 회계, 예산 등 업무처리 방법에 대한 직원들의 질의응답 시간과 청렴 시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이해충돌방지 규정과 관련한 청렴분야도 다룬 알찬 연찬회 운영으로 직원들의 호응도 매우 높았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이번 감사업무 연찬회를 통해 평소 현장 담당자들이 바쁜 업무 와중에 놓치기 쉬운 회계규정, 각종 예산집행 절차에 대해 감사부서와 사업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머리를 맞댄 연찬회를 실시하여 직원 업무능력 배양을 통한 공단 예산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코로나19 이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10명 이상의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통합관제센터 기능 및 역할 소개, 우리 동네 CCTV 찾기, 안전비상벨 체험 등으로 약 20분간 진행된다. 지난 12일에는 남목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의 주요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주변 CCTV 찾기, 안전비상벨 사용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구민 안전의식 향상과 통합관제센터의 역할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 통합관제센터는 1,913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 동구 관광두레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울산 동구가 관광두레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로, 관광두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한국관광공사 박형관 부산울산지사장, 울산 동구 관광두레 강지훈PD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새롭게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의 대표와 구성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주민사업체 소개와 정산교육, 그리고 울산 동구의 지역관광콘텐츠 진단 연구 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를 통해 울산 동구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사업체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강지훈 관광두레PD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에 선발된 주민사업체들이 관광두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울산여객봉사회와 함께 8월 13일 낮 12시 (사)한국천사운동 울산본부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 울산여객봉사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울산여객봉사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성껏 열무물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 해당 김치는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결연세대 1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여객봉사회는 울산여객㈜ 소속 승무원 19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앞서 지난 3월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에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보행 보조기와 밑반찬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웃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고지했다. 중구는 지난 8월 12일 8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84,685건, 10억 5,000여만 원에 대한 고지서와 주민세 사업소분 8,062건에 대한 신고납부서를 우편으로 일괄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미성년자와 세대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으로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개인분 납부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울산 중구에 사업소를 두고 있으며,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기본 세액(6만 2,500원에서 25만 원)과 사업장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기한 내 납부할 경우 별도로 세액을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 걸림돌이 되고 있던 사유지를 공유지로 편입, 주민 불편을 해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는 지적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22년 중구 서동 138번지 일원 466필지 113,518㎡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했다. 해당 구역은 사유지와 공유지가 복잡하게 섞여 있었다. 이 중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병영초등학교 북쪽 주택가 인근 도로의 1필지는 길이 230m, 면적 1,125㎡로, 토지 소유자만 30명에 달했다. 해당 구역에서 도시가스 공사 같은 지하 굴착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매번 모든 토지 소유자의 승낙을 받아야 하다 보니 사실상 공사 추진이 어려워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여기에 토지 소유자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등 용도 구역 제한으로 인해 건물 신축 및 토지 매매 등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이에 중구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청량읍 율리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올해 생산된 지역특산물 ‘울산 울주배’ 미국 첫 수출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울산원예농협협동조합장,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수출을 기원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울산 울주배는 원황 품종으로 13.6t, 6천800만원 상당이다. 오는 12월까지 선박 운송으로 총 470t, 23억5천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이상 저온으로 배 착과율이 다소 저조하고 생산량도 줄었으나 올해는 배 생산량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 물량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울주배 수출을 통해 우리 울주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국내 배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도 울산의 특산품을 지켜온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