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달 31일 강원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춘천·서울·광주·제주·대구·대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해당 지역과 인근 권역에 소재한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국공립대학교 등 약 2,200개 공공기관의 이해충돌방지제도・청탁금지제도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는 설명회에서 각 법령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정확하고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사적이해관계자 범위 및 신고・회피 대상 직무 판단 등 쟁점 해석기준 ▴법 시행(’22.5.19.) 이후 공공기관 빈발 질의 답변 ▴법 위반 신고 및 적발 사례 등에 대한 실제 사례를 제공해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선물 의미 및 가액 범위 등 법 주요 내용 ▴법 위반 신고 처리 시 유의사항 ▴매뉴얼 및 주요 결정례집 등을 제공해 각급 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에게 청탁금지법을 정확히 안내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농업부와 함께 ‘아시아 식품 성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과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평가회는 한-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아파시)가 아시아 12개국과 함께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식품 성분 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공동 연수(워크숍)로 치러져 아시아 영양개선을 위한 발전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농촌진흥청 아파시와 국립농업과학원은 식품성분표 발간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우수 기술력을 아시아 국가에 전수하기 위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 12개국은 식품성분표 운영위원회를 구성, 국가별 주요 식품을 선정(100점)했다. 또한, 식품 성분 분석을 위한 표준 운영 절차를 개발해 식품별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생산된 자료(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회원국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식품 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데 국가별 역량 차이를 확인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간 기술정보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현금인출 대신 금반지 등 귀금속을 구매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2일 귀금속 거래를 이용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귀금속 판매업자가 현장에서 확인·조치할 사항과 귀금속 거래 전용계좌 지급정지에 따른 판매업자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금융감독원장과 경찰청장에게 권고했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은행들이 100만원 이상 계좌이체 거래의 현금인출을 30분간 제한하자 사기범들은 판매업자의 금거래계좌에 피해금을 이체하도록 한 후 귀금속 구매자를 가장해 금반지 등을 구매하는 방식의 신종 보이스피싱이 다수 발생했다. 이후 보이스피싱 사실을 인지한 피해자가 은행에 신고하면 은행은 즉시 판매업자의 금거래계좌를 지급정지한다. 지급정지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판매업자가 은행에 이의를 제기해 해당 귀금속의 판매가 정당한 거래1)임을 소명해야 하며, 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이의제기를 인정할 경우 피해금을 제외하고 지급정지가 해제된다. 판매업자는 현금, 카드, 이체 등 거래 방식을 불문하고 반드시 금거래계좌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48시간 만에 3주 이상의 건식 숙성(드라이에이징)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라디오파 소고기 단기 숙성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축산물 소비량은 58.4kg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각종 매체를 통해 숙성육이 소개되면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소고기 건식 숙성의 산업화와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라디오파 소고기 단기 숙성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건식 숙성은 고기가 연해지고 풍미는 좋아지나 축산업 현장에서는 3주 이상의 긴 숙성기간 동안 발생하는 재고 부담과 고기를 숙성한 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생고기 대비 60~70%밖에 되지 않는 문제로 숙성 효율을 높이는 연구가 필요했다. 소고기 숙성은 소고기 속 다양한 효소가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며 이뤄진다. 15도 이상에서 소고기를 숙성하면 미생물 오염 우려는 있으나 효소 반응은 촉진된다는 기존 연구 결과에 착안해 ‘라디오파 소고기 단기 숙성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이 기술은 라디오파로 소고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코로나19 감염병의 등급 조정(4급)에 따라, 효과적인 감시와 표본감시체계(‘24년 이후)로의 안착을 위해 코로나19 양성자 중심 감시체계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역별 감시기관*(527개소)을 지정하여 주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로,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에서 산출하지 않는 연령‧지역별 발생경향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변이바이러스 유행양상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한 감시체계이다. 금번 구축된 코로나19 양성자 감시체계 사전 평가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양성자 감시기관에서 신고된 확진자 수를 비교 및 분석한 결과, 전수감시와 양성자 감시기관의 확진자 발생 간 매우 일관된(r=0.996) 증감 경향성*을 확인했다. 한편, 4급전환 후에는 기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시체계(ILI, ARI, SARI)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시가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및 사망자 추세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표본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참시’ 홍현희가 전 매니저 ‘매뚱’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오는 9월 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2회에서는 40kg 감량에 성공한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 매니저 ‘매뚱’의 집을 방문한 홍현희는 두 달 만에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 푸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날렵한 턱선만 남은 ‘매뚱’의 모습에 급격한 거리감을 느낀다고. 또한 가공식품으로 가득 차 있던 냉장고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바뀌어 있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데. 참견인들 역시 다이어트 후 리즈 시절 외모를 되찾은 매뚱을 향해 뜨거운 함성과 감탄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이날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매뚱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그녀는 매뚱의 피부 컨디션을 위한 ‘제니식 세안법’을 준비하는가 하면 특별한 마사지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수 남승민이 ‘불타는 장미단’에서 특급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20회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지역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 ‘10시 내고향 가요제’로 꾸며졌으며, 남승민은 경상 팀 멤버로, 같은 경상 팀 김다현과 강원 팀 공훈, 김정민과 함께 ‘10시 팀’으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남승민은 지역 컬래버 유닛 대결 5라운드 ‘순한맛 대 매운맛 대결’에 김다현과 함께 등장해 ‘고향 팀’ 신성, 안소미와 대결을 펼쳤다. 남승민과 김다현은 ‘오빠야’와 ‘짝짝꿍짝’을 선곡하며 귀엽고 풋풋한 매력으로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남승민은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발랄한 안무를 완벽 소화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구성진 보이스로 곡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남승민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3월 싱글 '세글자'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힙하게’가 말맛 제대로 살린 티키타카로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가 코미디와 스릴러의 절묘한 밸런스로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의 묘미를 살리고 있다. 유려한 장르 전환 속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티키타카와 재기발랄한 관계성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것. 연쇄살인사건이 터지면서 서스펜스도 극대화됐다. 예측불허 전개 속 시청률 역시 뜨겁다. 6회 시청률이 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힙하게’는 ‘허당 히어로’ 봉예분 역의 한지민과 문장열 역의 이민기의 신들린 코믹 연기와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우들의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과 환상의 호흡은 배우 한지민, 이민기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쫄깃한 긴장감의 미스터리와 인간미 가득한 따뜻한 이야기까지 없는 게 없는 ‘풀패키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도 ‘인생작 메이커’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는 우리 주변에 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불후의 명곡’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을 개최한다. 무려 36주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불변의 ‘土 불후 천하’를 만들고 있는 KBS2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신수정)이 2023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을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뉴욕 공연은 지난 KBS ‘열린 음악회’가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서 하와이에서 개최된 이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로, 공연이 펼쳐지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애드 시런, 메탈리카, 방탄소년단 등이 공연한 곳이라 더욱 의미 있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은 그 의미가 남다른 만큼 라인업도 역대급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에는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을 비롯해 패티김,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잔나비, 에이티즈, 뉴진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K팝 대표 주자들이 한데 뭉쳐 사상 최대의 특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국내 최대 장애인 문화예술축제인 ‘2023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에이플러스 페스티벌(A+ Festival)’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와대 춘추관과 헬기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 이하 장예총)가 주최, 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대회장 김승수)가 주관한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프렌들리라는 강력한 정책 기조가 현장에 실현되고 있다. 특히, 장애예술 분야에서는 역대정부 최초로 마련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법·제도 도입, 인프라 구축, 창작 지원 확대와 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상상력과 예술성을 발휘하고 국민들이 더욱 가깝게 장애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9. 1. 춘추관에서 개막식, 9. 1.~3. 청와대 헬기장 일대에서 공연, 전시, 체험 행사 진행 청와대에서 장애예술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8월 ‘제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