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경주 경동워터파크(블루원)에서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이용 아동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외부 체험활동으로 센터 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도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물놀이장과 놀이기구를 즐기면서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더운 여름에 물놀이를 하니 기분이 좋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6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의 ’2024년 제10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반‘ 심사에서 다운2지구외 연결도로 개설 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운2 공공주택지구와 주변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다운2지구외 연결도로’는 다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승인 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수립된 3개 노선으로 △다운2지구와 이예로를 연결하는 중로1-A호선 △다운2지구를 연결하는 대로3-92호선 △국도14호선과 연계된 중로1-36호선 확장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날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미반영 시설 협의’가 국토교통부 사전심사반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도로개설을 위한 신속한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이 사업에는 총 8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 하반기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계획인가 등을 추진해 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별로 도로개설을 완료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주변 간선도로 상습 지․정체가 완화되는 등 입주민들의 주거환경과 교통편의가 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7일, 시 관계부서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보관 현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보관 방법 및 화재 예방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용 후 거리에 무단으로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전동킥보드의 경우 화재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의 최근 5년간 전동킥보드 화재현황에 따르면, 총 467건의 화재가 발생 됐으며, 사망 4명, 부상 64명으로 그 피해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여름철(175건)에는 겨울철(75건)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화재 건수가 나타내고 있다. 이는 폭염에 방치된 전동킥보드가 높은 온도와 습도에 취약하기 때문에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배터리 자체 과열로 폭파되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이에 보관 및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한 관리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방 의원은 “폭염과 장마에 그대로 노출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7일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영해 의원은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품은 사용하기 편리하나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유해가스를 배출하고 해양 및 토양을 오염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라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울산광역시의회 제8대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지난해 12월 ‘울산컵’순환컵 서비스 참여 카페를 방문하여 순환컵 전용앱 QR스캔 후 울산컵으로 주문하고, 사용 후 반납되는 컵들을 수거하는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권장한 바 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영해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의)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임성현 이사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후 27년 만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남구에 따르면 울산 개운포는 예로부터 동해안에서 적침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군사교통의 요충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1997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후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4차의 발굴조사와 학술용역, 14차례의 주민참여활동 등 관계 공무원과 구민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조선 초기 수군 만호진으로 출발해 1459년(세조 5)부터 1544년(중종 39)까지 85년간 경상좌도 수군의 총지휘부인 경상좌수영으로 운영됐으며, 조선후기에는 울산도호부의 선소로 1895년 군사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운영됐다. 남구는 역사적으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변천과정을 통해 조선 수군사의 변화와 발전과정을 살필 수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라고 덧붙였다. 국가유산청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 대해 성벽과 해자, 성문지 등의 성곽시설이 잘 보존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가 7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익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원 상당의 옥수수 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옥수수는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 임직원들이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것으로, 울주군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익기 대표는 “임직원들이 정성 들여 키운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는 지역사랑의 일환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농작물 기부, 장학금 후원 등 나눔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센터 회원(개인, 단체)을 대상으로 ‘이용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경험했던 소중한 순간을 이용후기로 기록하고,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면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인스타그램 AR필터를 이용해 자신만의 사진을 찍고, 간략한 이용후기를 작성해 스토리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회원은 네이버폼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응모작은 센터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 전시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거쳐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1차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2차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했던 순간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기간인 다음달 말까지 6명의 방문간호사를 투입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간호사는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과 호우, 식중독 예방수칙 등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교육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전화 상담으로 안부 확인 및 폭염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폭염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 예방이 가능하니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수칙은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의 대형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2027년까지 모든 학교(259개교)에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한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집단급식소 등 상업용 주방에 설치된 열 발생 조리 기구 사용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열원(전기 또는 가스)을 자동으로 차단하며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소화장치를 말한다.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집단급식소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기 진화를 돕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의무화했다. 2023년 12월 1일 이후 신규로 영업을 시작하는 집단급식소와 대규모 점포에 입점하는 일반 음식점의 주방에는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울산교육청은 의무화 설치 대상은 아니지만 의무화 이전에 지어진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약 30억 원을 들여 선제적으로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의무화 이전에 지어진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약 30억 원을 들여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울주군 지역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교실은 학생들이 기후 위기를 대비하고 자원 순환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자 ‘지구를 구하는 4일, 생태적 독서하기’를 주제로 4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아침 독서 30분’, 김이삭 동화작가와 환경을 주제로 한 ‘동시 쓰기’,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를 담은 ‘협동화 그리기’, 낡은 그림책을 새로운 그림책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업사이클링) 책꾸미기(북아트)’, ‘저탄소 요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도서관은 울주군 초등학교와 울주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사전 신청받아 참여 학생 모집을 완료했다. 이번 독서 교실 참가 학생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 노트와 스티커, 배지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