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도 공립 유 · 초 · 중등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과목과 예정 인원, 시험 일정을 사전 예고했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모두 184명이다. 유치원 · 초등교사는 109명으로 유치원 교사 4명, 초등학교 교사 10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3명이다. 중등교사는 75명으로 17과목에 62명, 비교수 교과(보건 · 사서 · 전문상담 · 영양교사) 9명, 특수(중등) 교과 4명이다. 지난해 사전 예고 규모(21과목 65명)보다 10명이 늘었다. 울산교육청은 최대한 2025학년도 최종 선발 규모에 근접하도록 선발 인원을 산정했으나 교원 정원 조정, 추가 수급 사유 등으로 공고의 선발 규모와 다를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에 예고된 선발 인원은 교육부 정원 가배정을 중심으로 교육청이 정년 · 명예 퇴직자, 승진, 전직 등을 반영해 산출한 개략적인 규모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도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고자 중등(보통, 전문) 교과 전체를 대상으로 선발을 확대하는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창설71주년과 한국도로교통공단 창립70주년을 기념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양경찰 청소년기자단과 TBN울산교통방송 어린이 교통통신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시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관 · 언 협업 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여름 방학 기간 중, TBN울산교통방송주관 8월 6일, 7일 비합숙으로 이틀간 실시된 이번 행사는 1일차에 ▲방송기초교육 ▲원고 작성요령 등 소리기술학습 및 방송스피치 실습을 가졌고, 2일차에는 울산해양경찰서 대형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홍보 동영상 시청 ▲해양경찰 주요 장비·진압 장구류 체험을 했으며 울주군 소재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도로교통안전 중요성 교육 ▲스쿨존 교통 안전체험 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TBN울산교통방송 방송아카데미 수료증을 수여했다. 2개 기관이 협업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우리버스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울산해양경찰서장과 TBN울산교통방송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미래 꿈나무 학생들을 격려하며 열린 공간 속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4~6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대구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소재)에서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방학영어캠프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외국인과 소통하며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대구영어마을에서 2박3일간 공항, 식당, 마트 등 60여 개의 상황체험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100% 영어로 대화한다. 2박 3일 동안 원어민들과 생활을 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와 자신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동구의 방학영어캠프는 올해로 19년째를 맞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시설에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과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합숙 생활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익혀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7일 오후 2시 오뚜기 물류창고(삼남읍 소재)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뚜기 물류창고 전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장 관리자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 중 가슴압박 소생술 시범 및 이론 교육,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직원들의 실습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가축폐사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폭염기 가축관리 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소는 고온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체내 열을 발산하기 위해 호흡수가 크게 늘어나고, 사료 섭취량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급수조에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하고 매일 청소해 유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사료는 비교적 선선한 새벽과 저녁에 주고, 같은 양을 주더라도 급여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 부터 4회로 나눠 주면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 또한 송풍팬 가동, 그늘막 설치, 지붕 위 물 뿌리기, 안개분무 등을 실시해 축사온도를 낮출 수 있다. 한우는 사육 단계에 맞는 사료를 급여하고 비육우는 소화되기 쉬운 양질의 조사료와 농후사료의 급여 비율과 사료 내 단백질과 에너지 등 영양소 함량을 높여준다. 번식우의 경우 번식행동 감소로 번식효율이 저하될 수 있어 비타민과 무기물 등을 보충 급여한다. 면역력이 약한 송아지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설사병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7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홍보단(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재홍 위원장, 정병희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2기 홍보단(서포터즈) 10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자치경찰제의 개념과 홍보단(서포터즈)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사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자치경찰 홍보단(서포터즈)은 지역사회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치경찰 주요 정책들을 홍보하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치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공개모집과 내부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되었다. 주요 역할은 그간 공동체 치안활동에 참여도가 낮았던 청년들을 포용하고 미래세대 치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홍보, 영상 제작,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특히, 새롭게 출범하는 2기 홍보단(서포터즈)부터는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는 현직 경찰관이 지도자(멘토)로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울산 전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긴급 폭염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7일 오후 3시 범서하나로마트 맞은편 지능형(스마트)버스승강장 무더위쉼터와 서울주소방서 건립공사 현장 등을 찾아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운영과 공공사업장 야외근로자 안전확인, 무더위 휴식제 준수 등을 집중 확인한다. 울산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7월 9일 2,565개의 건설․제조업체에 ‘무더위 휴식제’와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홍보 서한문을 발송하고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무더위 휴식제는 폭염 강도가 가장 강한 시간대인 낮 2시부터 5시 사이에 근로자들에게 휴식시간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또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50분 근무 후 10분의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45분 근무 후 15분의 휴식시간을 부여해야 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에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6일 혹서기, 태풍내습기를 맞아 대형 정유사 등 주요 해양시설에 대한 지휘관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지난 30일 태풍내습 내비 울산관내 대형 정유사를 방문한데 이어 6일 오후 S-OIL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관내 주요 해양시설의 해양오염 취약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통합조정실을 방문하여 해양시설의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 대응현황을 청취하고 원유저장시설, 우수관로, 항만시설물 등을 둘러보며 해양과 연결된 우수관로 최종방류구의 상시 오일펜스 설치 및 근무자의 주기적 순찰강화 등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최근 해양오염사고는 부두에 계류중인 선박에서 뿐만 아니라 육상에서 기인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고 있다.”며“관내 등록된 해양시설 중 우수관로를 통해 하천 등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는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월~10월 태풍 시 피해예방을 위해 취약 항포구 및 주요 피항지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방학맞이 저소득 아동 건강DREAM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S-OIL 지정기탁금 1천500만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산읍 저소득가정의 아동 30명에게 방학 동안 주 3회 도시락과 특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도시락 음식 변질을 예방하고 아동이 희망하는 도시락이나 간편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을 지원한다. 겨울방학에는 대상 가정에 도시락을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이번 도시락 지원으로 방학 동안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해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눠주신 S-OIL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 대여 개수와 대형장난감 대여기간 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향하는 센터의 방침을 반영해 영유아에게 장난감의 다양한 기능과 놀이 방법을 충분히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센터는 장난감 대여 개수를 기존 2점에서 3점으로 확대하고, 대형장난감의 대여기간을 기존 2주에서 4주로 연장한다. 대여기간을 늘려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장난감 운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육아에 도움을 주고, 4주 동안 충분한 탐색과 놀이경험을 제공해 연속성과 안정감을 높여 창의력 향상에 기여한다.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난감 대여서비스는 범서, 온양, 온산(9월 개소 예정)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외에도 돌∙백일상, 에어바운스 대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영유아 가정의 요구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보다 유연하고 편리한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부모가 아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