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8월 한 달 동안 초등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학생의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창의 체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은 5일부터 13일까지,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은 엔트리(entry) 등 코딩 교육과 카미봇(kamibot) 등 로봇 활용 교육 등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이 진행되며, 학생 수준을 고려해 기초, 탐험, 도전, 마스터 코딩으로 나눠 운영된다.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창의 체험(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창의 메이커 등 2개 영역을 총 5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창의 체험 영역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보드게임, 과학 교구 만들기 등 총 30개 프로그램과 51종의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창의 메이커 영역은 환경, 과학, 예술, 소프트웨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일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놀이치료를 통한 대인관계 향상 8회차 프로그램 ‘나랑노랑’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DHD나 충동성, 감정 조절의 어려움으로 부정적인 피드백에 익숙해진 아동에게 놀이치료를 제공해 긍정적인 감정 경험과 원활한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아동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전·후 척도검사로 향상 정도를 확인하는 등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아존중감 향상프로그램,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자해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울주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삼동면 중리마을 주민 중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인력을 초빙해 인지 능력 향상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음악·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어르신 선호도가 높은 삼동보건지소 한방순회진료와 연계한 건강상담 및 진료 일정을 프로그램에 추가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의료 편의성을 높인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사전에 예방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및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 분소(범서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5일 오후 4시 평산초등학교 일대에서 통학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평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5명은 통학로 인근 교통 흐름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살폈다. 평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는 △횡단보도 노란색 도색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추가 설치 △평산4길 내리막길 CCTV·과속방지턱 위치 조정 및 신호등 설치 등을 요청했다. 중구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시에 CCTV와 신호등 설치를 건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나머지 요청 사항은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실시설계에 반영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어쩌다 OOO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쩌다 OOO 대회’는 회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첫 순서로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성남동의 아름다운 골목길 풍경을 주제로 한 ‘어쩌다 어반스케치 대회’가 열린다. 이어서 오는 10월에는 한글의 달을 맞아 한글도시 종갓집 중구를 주제로 한 ‘어쩌다 손글씨(캘리그래피) 대회’가 진행된다. ‘어쩌다 OOO 대회’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뒤, 중구생활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출품작 전부를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인근 상권과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점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선암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동장 주문자)과 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민)는 5일 어프로티움(대표 원기돈)을 방문해 착한기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어프로티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암동 착한기업 기부금으로 1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어프로티움는 울산 남구 처용로 35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업용 가스 제조업 및 청정수소사업을 하는 회사로 선암동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마을복지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나눔천사 착한기업에 가입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어프로티움은 어르신공동체 교실 등 선암동 기부문화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착한기업’기부를 통해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업과 어르신 선한선암 공동체 교실 등 하반기 선암동 지역주민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어프로티움 직원들이 나눔 행사 노력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어프로티움 관계자는 “선암동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좋은 사업을 먼저 제안해 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과 함께 봉사를 통해 의미 있는 기부를 더 의미 있게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5차 전망대 특별전시 ‘8개의 미장센, 장생포의 꿈–그립다. 그리다’ 전(展)을 8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8개의 미장센, 장생포의 꿈–그립다. 그리다’전(展)은 울산지역 일반인 작가들이 함께하는 ‘어반스케쳐스 울산’의 회원들 중 8명의 회원들이 울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간인 장생포의 역사, 문화, 현재의 기억들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어반스케치*, 수채화, 펜드로잉 등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어반스케쳐스는 전 세계 450여 개 도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국내에는 20여개 도시에서 공식․비공식 챕터가 운영 중이며, 어반스케쳐스 울산은 지난 2018년 활동을 시작해 매월 정기모임과 단체전, 초대전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 김성미 작가의 장생포 골목 휴(休) ▲ 박인섭 작가의 봄이 오는 장생포, 장생포의 겨울바다, 장생포의 밤바다, ▲ 박효순 작가의장생포의 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울산 지역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교육부가 김문수 국회의원실에 제공한 ‘유치원 정보공시 유치원 원비 현황’에 따르면 2024년 울산지역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은 원아 1인당 국공립 779원, 사립은 5만 2,410원으로 평균 2만 5,040원이었다. 2023년 울산 지역 유치원 학부모부담금은 원아 1인당 국공립 3,353원, 사립 13만 752원으로 평균 6만 5,913원이었다. 올해 울산 지역 유치원 학부모부담금은 지난해보다 62%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이어 전북(-46.6%), 제주(-39.6%), 경남(-28.6%) 등의 순으로 학부모 부담금이 줄었다. 올해 전국의 전체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은 원아 1인당 국공립은 1만 552원, 사립은 19만 9,362원으로 평균 8만 4,293원이었다. 지난해 평균 7만 243원에 비해 20% 늘었다. 17개 시도 가운데 11곳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시도별 학부모 부담금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5일 오전 남구청 관계자와 함께 남구 삼산동 갈밭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재정비 요구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갈밭공원은 2017년 공원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고 애용하는 곳이다. 하지만 공원 경계 부분이 도로 쪽으로 경사가 져 있어, 우천 시에 흙이 도로나 배수구로 유실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수구가 막혀 역류 현상이 일어나 도로의 침수가 우려되는 등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지역 주민은 “비가 올 때마다 배수구가 막히진 않을까? 걱정되어 이물질을 직접 빼내기도 한다.”라며, “이는 미봉책에 불과할 뿐, 공원 경계 부분을 다시 정비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 말했다. 방 의원은 “갈밭공원 외에도 경사지가 있어 흙 유실이 우려되는 공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하며, “태풍 등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취약지를 정비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의 전시컨벤션센터(유에코)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이 추진되면서 마이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마이스(MICE)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s),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ㆍ이벤트(Exhibition-Event)의 영문 줄임말로, 국가에서 개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ㆍ협회ㆍ학회 등이 주최하는 크고 작은 행사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행사 개최에 따른 참관객들의 숙박, 먹거리, 주변 관광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서 ‘미래 성장 산업’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개정 조례안에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전시장 및 회의실을 사용하는 경우 100분의 50범위 이내에서 사용료를 감면하는 규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특산품 또는 지역생산제품 등을 생산․전시 및 판매하는 경우 100분의 30범위 이내에서 사용료를 감면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공진혁 의원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 지역 생산품을 전시ㆍ